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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해군

해병1사단 고속상륙정 호버크래프트

by 구석구석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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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1사단 / 포항 / 상륙전부대

1974년 이동용사단장에 의해 주특기별로 대대편성

ㅇ2여단 '황룡선봉'/ 21공정대대 '기습공정'/ 22상륙기습대대 '황금박쥐'/ 23유격대대

ㅇ3여단 '킹콩'/ 31공정대대/ 32상륙기습대대 '검은박쥐'/ 33유격대대

ㅇ7여단 '멧돼지'/ 71유격대대 / 72상륙기습대대 '기습박쥐'/ 73공정대대 '멧돼지'

ㅇ1포병여단 '불사조'

ㅇ신속대응연대 '스파르탄 3K'

 

ㅇ공정대

보급 공수휘장에 별이 있었으나 73공정대대에서 팔각모에 부착된 철제공수윙으로 후임의 얼굴을 가격하는 사건이 발생, 그 별모양 철제물로 인해 한쪽눈이 실명되어 기본공수휘장에서 별이 사라졌으며 또한 철제 기습특공휘장/공수휘장/유격휘장 등의 팔각모에 대한 부착이 금지되었다.

 

ㅇ유격대

산악 지형에서 해병대 장병들은 산악수색, 정찰 및 습격, 매복, 암벽레펠 등 험준한 산악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ㅇ상륙기습대

2주간의 기초교육과정

해병대는 적진상륙을 주임무로 하는 특수목적군이다. 본진의 공격 이전에 은밀히 적진에 침투해 정보 수집,장애물 제거,요인 암살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일단 상륙작전이 개시되면 해병대원들 곁에는 아무도 없다. 목표 지점까지 실어다 준 배나,헬기는 즉각 철수한다. 뒤는 바다고,앞은 적진이다. 물러날 곳이 없다. 오로지 적진으로의 진격만 있을 뿐이다. 이 상황에서 작전을 완수해야 한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빈틈없는 일사불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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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상륙기습대대

■ 고속상륙정 / 호버크래프트

고속상륙정은 우리 해군 함정 가운데 유일하게 해상과 지상을 자유롭게 왕래한다. 공기부양정인 고속상륙정은 외부의 공기를 프로펠러가 아래로 밀어 주면 축에 휀이 있어 배밑으로 분사하여 선체를 수면상으로 띄운 후 항해한다. 이 때문에 생김새도 독특할 뿐만 아니라 속도 또한 빠르다. 우리 해군은 국내 독자 개발한 고속상륙정외에도 러시아에서 불곰사업으로 도입한 '무레나'를 운용 중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9년 한진중공업에서 LSF-1 공기부양정을 만들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양산되지는 못했고 대형수송함인 독도함 건조와 함께 LSF-Ⅰ보다 커진 LSF-Ⅱ가 만들어진다. 2척이 건조된 LSF-Ⅱ는 솔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고속으로 기동하는 특성을 고려해 민첩한 조류인 '솔개'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LSF-Ⅱ는 최대 40노트로 항해할 수 있으며 전차 1대와 함께 24명의 병력을 수송한다.

 

다른 상륙정들과 달리 단순히 해안가에 상륙하는 것이 아니라 지형에 따라 내륙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어 해군의 상륙작전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ㅇ고속상륙정(LSF-II) 제원 (출처 해군)

톤수 90t / 길이 27m / 최대속력 40kts (74km/h) / 항속거리 약 185km / 승조원 5명 / 12.7mm 중기관총 / 전차 1대 + 병력 24명 탑재

/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솔개는 길이 28m, 전폭 14m, 높이 8m, 무게 100t이며 엔진은 가스터빈을 사용해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다. 공기주머니 내부에 공기를 넣어 함정을 띄우는 공기부양 방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해상은 물론 저수심이나 갯벌 지역에서도 고속기동이 가능하다.   한편, 솔개-636/637호정은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2025년 중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계획이다. 앞으로 건조를 하고 있는 638호, 639호 정이 순차적으로 진수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1일 고속상륙정(LSF-Ⅱ) 3·4호정인 ‘솔개 633·635호정’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솔개 633·635호정은 해군이 운용하는 90톤급 고속상륙정 선도함의 운용 노하우를 토대로 개선설계를 거쳐 건조한 후속함이다. 2019년 6월 착공식 후 건조 및 시운전 평가를 거쳤다.

솔개-633 코인


100톤급의 솔개 633·635호정은 길이 28m, 폭 14m, 높이 8m 규모다. 해병대 완전무장 병력과 전차·장갑차 등을 탑재하고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

스커트(공기주머니) 내부에 공기를 넣어 함정을 띄우는 공기부양 방식으로, 해상은 물론 저수심이나 갯벌지역에서도 기동할 수 있다. 가스터빈을 장착해 고속기동 능력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솔개 633·635호정은 전력화 훈련을 마친 후 연내 작전 배치될 예정이다.

해군은 날렵한 조류의 이름을 고속상륙정 함정명으로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솔개’로 명명했다. 1·2호정인 솔개 631·632호정은 2007년 군에 인도됐고, 5~8호정은 현재 건조 중이다.

방극철 방사청 함정사업부장은 “고속상륙정은 대형수송함과 함께 해군·해병대 상륙작전에 투입되는 핵심 전력”이라며 “지형을 가리지 않고 기동한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전장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3. 6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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