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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해군

해병2사단 의무 통신 공병 정보

by 구석구석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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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2사단

의무대

의무근무대는 최근 KMEP(케이멥: Korea Marine Exchange Program) 훈련의 일환으로 연합의무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KMEP와 연계한 연합의무훈련을성공적으로 마친 한미 장병들이 기념 액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권규원중사

미 해병3사단과 함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시행한 이번 훈련에서 한미 장병들은 다양한 실전적 연합훈련을 통해 완벽한 임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또 바쁜 일정 속에서 줄다리기 등을 함께 즐기며 우정을 쌓기도 했습니다.

ㅇ 한미 해병대가 ‘미 해병대 한국 전지훈련 프로그램(KMEP)’과 연계한 2023 연합의무훈련을 실시했다.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한미 해병대의 연합의무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미 해병3사단 의무대대와 양국 의무요원 50여 명이 참가하여 사흘간 이어진 훈련에서 전투부상자처치(TCCC) 훈련을 집중 수행했다.

양국 해병대 의무요원들은 고강도 훈련으로 교전 중 처치, 전술적 현장 처치 등 다양한 전술을 습득했다. 아울러 상륙작전 때 필수적인 치료소 전개·운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교류협력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우리 해병대는 의무장비와 물자, 전시 채혈반을 미 해병대에 소개했다.

미 해병대는 유럽소생위원회(ERC) 심폐소생술과 긴급수혈장비인 ‘발키리’를 시연하는 등 서로의 전술·장비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했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3. 8

2사단 의무근무대 대량전상자처치훈련/ 국방일보

△ 구호조는 부상자들을 환자 처리 절차에 따라 단순 오염, 보행 환자, 들것 환자로 나눠 후방 및 비오염 지역에 대한 환자 분류와 처치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제독조는 환자들을 오염 정도에 따라 인체 제독, 피복 제독, 응급처치로 나눠 제독 절차를 숙달했다.

이어 제독이 완료된 환자는 사단 치료소에서 즉각·지연·최소·기대 환자로 나눠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 과정에서 들것조와 후송조는 후송법 및 구급차 탑재법 임무를 숙달했다. 국방일보 2021.3 노성수기자

■ 정보통신대

연병장에서 통합지휘통신 시범식 교육훈련을 강도 높게 시행했다. 사단 정보통신부대 장병 80명과 상륙돌격장갑차(KAAV)·차량용 위성장비 등 21종 20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된 교육훈련은 신규 전력화한 통신체계 운용 개념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운용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대대 장병들이 통신체계 연동 시연을 위해 안테나 케이블을 결합하고 있다.

교육훈련은 군 위성통신체계-Ⅱ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를 중점으로 △체계별 운용 개념 소개 △타 체계(C4Ⅰ·지상전술데이터링크 등) 연동 시연 △군 위성통신체계-Ⅱ를 활용한 지휘소(통신소) 운용 △전술적 운용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선 군 위성통신체계-Ⅱ를 실제 장비들과 연동해 운용 능력을 평가하고, 사단의 현행작전과 전시 작전계획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술 방안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4.4

ㅁ 정보대대 

 주둔지 일대에서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장병 100여 명과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등 장비·물자 145점이 동원됐다. 대대는 장병들의 항재전장 의식을 고취하고, 도시화된 작전환경과 변화하는 전술에 적응하기 위해 훈련을 계획했다.

해병대 2사단 정보대대 전술훈련에서 장병들이 공중 탐지를 위해 무인항공기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훈련은 전자기전 소대가 대항군의 교신을 감청한 뒤 전파방해작전을 시행하고, 탐지된 적 부대 의심지역에 기동 열영상감시장비(TOD)와 정찰용 UAV를 투입하며 진행됐다. 각종 전자전 장비와 TOD 등 정보자산을 통합 운용해 이동 중인 적을 식별한 대대는 UAV로 공중 추적하며 규모·위치 등을 파악했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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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공병대대

△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2020. 8월 20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누산리에 있는 포구에서 지뢰탐색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전은 역대 최장 장마로 한강 하구 침수 지역에 북한에서 떠내려온 폭발물 유입 가능성이 있어 진행됐다. / 연합뉴스

ㅇ 공병대대가 지뢰·철조망·장애물 등 교보재 8종을 활용한 시범식 교육을 통해 작전 대비태세를 끌어올렸다. 부대는 16일 진강산훈련장에서 각종 장애물의 설치 절차를 교육하는 ‘장애물 설치 시범식 교육’을 실시했다.

장병들의 장애물 운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M14 대인지뢰, KM138 지뢰살포기, KM180 도로대화구 폭파 키트 등 총 8종, 155점의 교보재가 투입됐다.시범식 교육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장애물 설치 시범식 교육 중 윤형철조망을 설치하고 있다

먼저 1부는 장애물 설치 운용 개념과 관련 절차를 이해하는 단계로, 실제 작전 계획과 연계한 각종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동화 시범을 선보였다. 2부는 설치 장애물의 폭파 위력을 공유하는 단계로서, 장병들은 시범식 교장 내에 설치된 장애물을 직접 살펴본 뒤 폭파 교장으로 이동해 장애물 실물 폭파를 참관했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4. 4

김포시 군하리훈련장에서 ‘미 해병대 한국 내 전지훈련(KMEP)’의 하나로 연합공병훈련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미 해병대 장병 2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에는 장갑전투도저, 교량전차, 대형 굴삭기, 교량 장비 등 총 16종의 장비가 투입됐다.

한미 해병대는 전술 제대·병과별로 펼쳐지는 KMEP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대기동·기동지원, 공병정찰, 생존지원 등 임무에 대한 작전수행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하리훈련장에서 열린 KMEP 연합공병훈련에서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원형 철조망을 제거하고 있다. 부대 제공

먼저 대기동지원 훈련에서는 한미 해병대가 서로 대기동장비의 운용법을 소개하고, 작전·환경별 전술에 입각한 장애물 설치 절차를 공유했다. 아울러 차단·고착·지연·우회 등 적의 기동 저지 능력을 집중 숙달했다.

기동지원 훈련에선 미클릭(MICLIC)·포민스·교량전차·바이퍼 브리지 등 장애물 극복 자산을 활용, 아군의 상륙 및 기동여건 보장을 위한 각종 장애물 지대 개척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했다.

공병정찰 및 생존지원 훈련은 미 해병대가 주도했다. 미 측은 적 예상 기동로에 대한 선제적 공병정찰 활동, 임시장애물·급조폭발물 처리를 위한 EHCT(위험성폭발물개척팀) 기동 정찰, 야지 전술도로 개설 및 복구, 야전 급조진지 등을 구축했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8 이원준 기자

청룡전사 선발대회

김포시 해병대2사단 보곶리중대 연병장에는 완전무장을 한 장병들이 모여 있었다. 이곳에선 해병대2사단 ‘청룡전사 선발대회’의 마지막 종목인 ‘16㎞ 급속무장행군’ 결선이 시작을 앞두고 있었다. 

장병들은 22㎏의 완전무장이 전하는 중력을 이겨내려는 듯 힘차게 대지를 내디디며 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장교, 부사관, 병사 구분 없이 방탄모에 자신의 고유번호를 부착한 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봉여단 최선봉대대 노인택 병장

장병들은 주둔지를 출발해 김포 전방 지역 농로와 산길 16㎞를 완전무장한 채로 달렸다. 100여 명씩 2개 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시간30분을 기준으로 1분 초과할 때마다 0.5점씩 감점되고, 3시간 초과 시 불합격되는 기준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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