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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30기갑여단 필승부대

by 구석구석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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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면 한다 "

30사단의 후신인 30기갑여단

30기갑여단 / 필승부대 / 고양시 덕양구

국방개혁으로 30기보사단이 부분적으로 해산되다가 축소되어 2020년 11월 30일 일곱번째로 기갑여단으로 창설되었으며 부대는 30기보사의 전통을 잇고 있다.

여단본부도 기존의 30기보사예하의 고양시 원당의 90기보여단부지를 사용하며 사단직할대와 기갑전력을 넘겨받았다.

30기계화보병사단 30기보사 필승부대 (tistory.com)

 

30기계화보병사단 30기보사 필승부대

축소개편으로 30기갑여단으로 되었다. 30기계화보병사단 / 고양 90기보여단 비호 91기보여단 독수리 92기갑여단 해체 직할대 / 기갑수색대 정찰대 1955.2.20 포천에서 창설 1991. 기계화보병사단으로

choogal.tistory.com

 

30여단가

한강 물결 굽이치는 역사의 터전 위에 / 전선을 주름잡는 폭풍의 철갑부대 / 선봉의 필승 투혼 펼치자 만주벌판 / 배달 민족 맹렬 위용 세계에 떨치리라 / 필승 용사 가는 곳엔 승리뿐이다 / 아아 그 이름도 찬란한 무적의 30여단

“포수! 대탄! 적 전차 우측 궤도!”
“표적 확인!”
“장전 끝!”
“조준 끝!”
“쏴!”

■ 51전차대대 / 번개부대 / 덕양 관산동

51전차대대

90기보여단이 해체되면서 배속된 부대로 72사단의 전차대대가 동원편제라 규모가 적어 주둔지를 공유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K1A2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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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전차대대 / 팬텀대대 / 2808부대 / 은평 진관동

여단 부대중에 유일하게 서울에 위치한 부대이며 인근에 수방사 방패교육대, 56사단이 있다. 

52전차대대는 사단과 여단에서 멀리 떨어진 부대이고 부대인근에 은평구, 불광동 등 서울과 인접하다. 또한 북한산 입구가 가까워 간부들의 생활여건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리고 은평구에서 송추까지 연하는 도로를 내면서 국방부 소요의 토지를 일부 내어주고 부대 울타리와 위병소, 면화실을 신축하면서 시설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다만 독신숙소와 군인가족 아파트가 영내에 있다보니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 53전차대대 / 천마대대 / 장흥 부곡리

"국민에게는 신뢰를! 적에게는 전율을!"

개성-문산 축선상 적 기갑 및 기계화부대 대응전력 보강과 수도권 사수를 위해 제30보병사단이 기계화보병사단으로 개편되면서 제30기보사 예속부대로 1991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창설되었다. 최소 제92기보여단에 배속되었다가 기갑 및 기계화부대 개편 계획에 의거 제92기보여단이 해체되면서 2018년 제90기보여단으로 배속전환되었고 30기보사단이 제30기갑여단으로 재창설되었다.

여단과 사단에 멀리 떨어져 있는 부대로 대대장의 지휘권이 확립된, 어느정도 융통성이 보장된 부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독립주둔지를 가지고 있으면 독신숙소, 위병소, 울타리 등 많은 부대관리 소요가 많은편이다.

 

53전차대대코인. 중대의 상징동물이 들어가 있다.

https://youtu.be/xLBwr2rpbKs

양주 전차포사격장에서 2021년 첫 훈련중인 천마대대의 K1A1 전차/ 국방일보

■ 115기보대대 / 백비호 / 고양 원당동

예하부대중에 유일하게 여단본부 영내에 주둔하며 5분대기조를 운영하고 있다. 막사는 2014년에 건축됨

■ 119기보대대 / 쌍용대대 / 장흥

92기보여단(1955-2018.8.31)이 해체되면서 90기보여단으로 배속이 변경되었고 이후 30기갑여단으로 배속되었다.

부대별칭이 '땅벌대대'였으나 30기갑여단으로 배속되면서 92기보여단을 계승하는 의미로 '쌍용대대'로 바뀌었다. 

구파발이나 의정부쪽으로 교통이 좋다.

포병대대

■ 311포병대대(하나) - 파평 두포리

벚꽃철에 대대앞의 하천변에 만개하면 멋있다.

■ 315포병대대(웅비) - 법원읍주둔

포병여단 소속이었기에 무건리 훈련장 관리병이 파견 나와있다.

기갑수색중대

30기보사 시절의 기갑수색대흉장

K153 기갑수색 소형전술차량을 활용한 수색정찰 훈련. K153 소형전술차량은 M60 기관총을 장착하고, 적 기관총과 지뢰 파편 등의 방호 능력을 갖췄다. 사진=조종원 기자

K242A1 장갑차 4.2인치 박격포 실사격 훈련도 했다. 박격포 장갑차 세력은 아군 기갑부대의 진격을 저해할 수 있는 적 대전차 보병 집단을 제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K242A1 장갑차는 엔진 출력을 높이고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이다. K계열 전차와 함께 기동하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차량에는 360도 돌아가는 회전 포판이 달려 신속한 박격포 방렬이 가능하다. 탑재된 4.2인치 박격포의 사거리는 920~5650m다.

2021.2 중대전술훈련 중인 백호대대

△ 백비호대대는 K200 계열 장갑차 50여 대와 장병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장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소부대 전투기술 경연대회, 소대 쌍방 야외기동훈련(FTX) 등으로 개인·단차·소대별 전투기술을 체계적으로 숙달했다. 용사들은 개인 전투기량을 숙달하고 간부들은 전투지휘능력과 소부대 단위 전술적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며 어떠한 위기에도 맡은 임무를 완수한다는 자신감을 높였다.  /국방일보 최한영기자

호국 불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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