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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안산 안산시티투어 안산9경

by 구석구석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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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2코스 힐링·생태(시화호조력발전소→대송습지→대부해솔길→탄도 바닷길) ▲3코스 맞춤형 체험(시내·대부도 지역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로 구성)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안산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탁 운영사인 ㈜온누리관광여행사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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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 시화호 조력발전소 / 032)890-6524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대부동동 2098)

안산시 대부도와 시흥시 오이도를 잇는 11.2Km의 시화방조제 한복판 작은 가리섬에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인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는 발전용량 254MW(수차10기), 배수갑문 8문(15.3m X 12m)으로 연간 발전량 552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커다란 규모의 청정에너지 발전시설입니다. 인구 50만 규모의 도시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시설입니다.

 

조력발전소가 완공됨에 따라 연간 약 86만배럴의 유류 수입 대체 효과와 31만5천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소나무 6만8천 그루를 심는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조력발전소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바닷물이 가장 높이 올라왔을 때 밀물의 힘을 이용하여 발전기를 돌리는 원리입니다.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는 최고 9.16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밀물 때 시화호 바깥쪽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하루 2차례 약9시간 시화호로 들어오는 물의 압력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게 됩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없으면 전력생산의 효과가 떨어져 세계적으로 한정된 지역에만 조력발전소를 세울 수 있습니다. 시화호에 설립된 조력발전소는 세계 어느 지역보다 효율성이 좋고 그 규모도 최대규모입니다.

 

시화호는 시화방조제를 조성하면서 완공된 인공호수입니다. 이 호수와 바다사이로 11.2Km에 걸쳐 시화방조제가 뻗어 있습니다. 생태환경과 수질오염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며 사회적 관심이 되었던 시화호가 최근 새롭게 탈바꿈하였습니다. 생태계 회복의 청신호를 보내며 많은 변화를 가져온 시화호는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나며 생태환경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시화호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큰고니, 저어새, 황조롱이 등이 관찰되고, 많은 철새가 날아 들며, 노루,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과 희귀식물들이 군락을 이루는 등 시화호는 생태호수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시화방조제는 그 길 자체가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입니다. 도로 양옆으로 이웃한 바다가 있어 확트인 전망이 그만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눈앞에 펼쳐진 바다의 시원함은 막힌 가슴을 확 틔여 줍니다.

 

제2경 대부해솔길 / 1899-1720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이다. 총 7개 코스 74km로 대부도의 자연 경관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다. 방아머리 선착장을 시작으로 구봉도, 대부남동, 선감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제1코스로 방아머리에서 돈지섬안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바닷길을 개미허리다리로 연결해 놓은 낙조전망대는 낙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작가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코스이며, 바닷길을 건널 수 있는 산책로로써 매우 인기 있는 코스다.


대부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대부해솔길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소나무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갯벌길, 포도밭길, 시골길 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해 갯벌과 철새도 만날 수 있어 여름철에는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제3경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43 (대부북동)

대부도의 북단에 위치한 구봉도는 봉우리가 아홉 개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이 중 높이 솟은 두 개의 바위가 눈에 띄는데, 큰 바위는 ‘할배바위’ 작은 바위는 ‘할매바위’라 불리운다. 이 두 봉우리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결정으로 유명하다. 구봉도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캠핑족들 사이에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의 비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석양을 가슴에 담다’라는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동그란 띠와 석양 모양의 구조물 사이로 보이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대부도 최고의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바다와 석양의 멋진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좋은 장소로 사진작가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제4경 탄도 바닷길

대부도의 북단에 위치한 구봉도는 봉우리가 아홉 개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이 중 높이 솟은 두 개의 바위가 눈에 띄는데, 큰 바위는 ‘할배바위’ 작은 바위는 ‘할매바위’라 불리운다. 이 두 봉우리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결정으로 유명하다. 구봉도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캠핑족들 사이에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의 비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석양을 가슴에 담다’라는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동그란 띠와 석양 모양의 구조물 사이로 보이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대부도 최고의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바다와 석양의 멋진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좋은 장소로 사진작가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제5경 풍도

예부터 단풍나무가 아름다워 풍도(楓島)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청일 전쟁 때 이 섬 앞바다에서 승리한 일본에 의해 풍도(豊島)로 불리게 되었다.


대부도에서 24km 떨어진 작은 섬으로 행정구역상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에 속한다. 서해의 다른 섬들에 비해 수심이 깊어 우럭, 노래미 등의 생선이 많이 잡히고 산나물, 약초도 많이 난다. 봄에는 섬 전체가 야생화로 뒤덮여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인천여객터미널이나 대부도에서 하루 한 번 운항하는 배를 타고 풍도에 들어갈 수 있다.

 

제6경  동주염전 / 010-5441-6829

대부동동 4리에 위치한 동주염전은 1953년 문을 연 이래로 지금까지 전통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한다. 동주염전 소금은 화학장판지 대신 옹기조각을 깔아 만든 염전에서 생산하는 ‘깸파리소금’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예부터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천일염이다.

 

제7경 안산갈대습지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한 104만 ㎢의 국내 최대 규모 인공습지 공원이다. 갈대숲, 조류관찰대, 시화호 상류 풍경이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격이다. 

 

제8경 다문화거리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는 한국 속 외국인지, 외국 속 한국인지 착각이 들 정도로 외국 상점과 외국 식당이 즐비하다. 물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외국인이다. 반월공단, 시화공단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안산 주변으로 형성되어 있어, 다문화음식거리 역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외국인들에게는 자국의 향수를 달랠 고향 같은 곳으로, 한국인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국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90여 개 아시아권 식당 뿐 아니라 아시아 마트가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음식과 물품을 접할 수 있다. 2009년에는 ‘음식문화시범거리’로 경기도 지정을 받으면서 음식문화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위생환경개선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제9경 노적봉공원

 

노적봉 정상에서는 안산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산기슭을 순환하는 2.5km의 산책로는 계절 별 특색이 뚜렷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다.


노적봉폭포는 노적봉공원에 조성된 가로 133m, 높이 23m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이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줄기는 안산시의 상징물 중 하나이며, 인공폭포 앞에 마련된 공간은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공원에는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이 있어 항상 시민들로 북적인다.

/ 자료 - 안산시청 안산9경 / 경기관광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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