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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해군

해병9여단 백룡부대 신속대응대대

by 구석구석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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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9여단

  • 91해병대대 대정읍 예비군훈련 
  • 92해병대대 
  • 93해병대대 
  • 신속대응대대

해병대사령부는 옛 제방사 연병장에서 제주도 방어 임무를 수행할 해병대 9여단 창설식을 열었다.

5백여명의 병력으로 구성된 해병대 9여단은 제주도와 부속도서를 방어하고 국지도발 대비작전과 통합장위작전 등을 수행한다. 또한, 신형 제독차량을 추가보충, 화학테러에 대비한 화생방신속대응팀도 운용할 예정이다.

제주에서 창설하고 제주에 주둔하는 독립해병여단으로 예전의 제주방어사령부의 허약한 전력이 아니라 정식 전투부대로써 제주와 부속도서를 방어하고 군항 및 예비군관리를 한다.

해병9여단 창설식

1950.12 해군제주기지창설

1962.10 육해공 해병대 통합사령부창설

1974.1 제6해역사령부찰설-해병대장성이 지휘하는 육상 및 해상 동시방어 임무수행

1986.2 제주방어사령부로 개편

1990.2 307방어전대창설

1994.3 301빙아전대창설

2015.12 제주방어사령부를 해체하고 해병대 9여단창설. 

2016.4 항만방호훈련중 트럭에서 사주경계를 하며 강정마을인근 통과중에 활동가들과 대치

2020.4 손흥민이 기초군사훈련 입소하여 5월 수료

현대에 들어와서 해병대의 역할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고 있는 중요한 존재가 됐다. 대부분의 국가의 해병대는 해군의 헌병임무를 수행하거나 소수의 특수 작전을 운용하는 형태로 남아 있지만, 한국과 미국은 목표지역에 대규모의 병력이 빠르게 상륙하는 기동부대로 운용되고 있다.

또한 적진에 상륙 이후, 교전을 벌이고 아군 주 전력 부대가 안전하게 상륙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임무인 것이다.

3주간 신병훈련을 마친 손흥민

 일반해병부대는 신병훈련을 마치고 휴가를 나오는데 제주9여단은 자대배치받고 일병을 달아야 휴가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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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대응대대는 사단급에만 있었는데 해안선침투나 테러 등에 대응하기위해 배속되었다.

해병대는 강한 타격력을 갖춘 신속기동부대로 알려져 있다. 원래 해병대는 유럽에서 처음 발생했다. 최초로 해병대를 창설한 국가는 스페인으로, '대 항해 시대' 당시 평소에는 선내 헌병 역할을 하고, 전투가 벌어지면 총과 칼을 들고 적선에 올라 백병전을 펼치고 해안에 상륙하여 작전을 벌이는 것이 임무였다.

제주도 서귀포시 하모해안에서 140여 명의 장병들과 IBS 17척이 동원된 상륙기습기초 및 숙달훈련.

IBS 훈련은 상륙작전 수행 때 해안으로 기습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과 해병대만의 팀 단위 전투훈련이다. 먼저 7명씩 팀을 이뤄 육상에서 해상으로 보트를 운반하는 헤드 캐링(Head Carrying) 훈련이 진행됐다.

장병들은 무려 140㎏에 육박하는 IBS 무게 압박에도 불구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집중력 있게 협동심을 발휘해 운반을 마쳤다. 이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팀원들과 힘을 합쳐 노를 젓는 패들링(Paddling)을 반복 숙달하며 작전 수행 및 해상 생존능력을 배양했다.  국방일보2021.3 

약 2주간 제주도 하모해안 일대에서 진행한 소형 고무보트(IBS)를 활용한 2022 상륙기습기초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장병들은 거친 파도를 헤치며 전투체력과 정신력을 함양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작전 수행 능력을 체득했다.

9여단의 보병하차 전투훈련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대한민국 해병대가 운용할 기동헬기로,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상 임무장비와 함상 운용기술을 적용해 함정/해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기체를 최적화했다.

전술항법장비 (TACAN: Tactical Air Navigation), 장거리 통신용(HF: High Frequency) 무전기, 해상 불시착 시 승무원의 탈출시간과 기체를 보호할 수 있는 비상부주, 장거리 해상 비행을 위한 보조연료탱크 등을 장착했으며, 부식 방지를 위해 기체 전체를 방염처리했다. 함상에서의 운용이 용이하도록 주로터 접이방식을 개선했다.

상륙기동헬기는 상륙작전을 위해 주로 독도함 비행갑판에 주기될 예정이다.

전술행군훈련

해병대9여단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민·관·군·경·소방과 함께 합동으로 펼치는 화랑훈련에 참여하여 통합방위태세를 견고히 했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합동참모본부 통제 하에 전·평시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과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고 있다.

신속대응대대 장병들이 화랑훈련 중 도주한 적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작전을 펴고 있다

훈련은 적이 해안 침투 상황으로 시작되어 바닷가에 있는 국가·군사중요시설에 폭발물, 드론 공격 등 다양한 유형의 테러가 일어난 것을. 민·관·군·경·소방은 긴밀한 협조 아래 침투 인원을 검거하고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방지했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4.6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와 지난 10월 6일과 7일 제주도 일대에서 대대급 국지도발 대비훈련을 실시해 합동작전 역량을 끌어올렸다. 상천리훈련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9여단 신속대응부대와 특전사 장병 380여 명, 차량과 장비 20여 대가 투입됐다.

9여단 신속대응부대와 육군특전사 장병들이 작전지역 내 침투한 적을 추적하며 탐색격멸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상급부대로부터 상황을 전파받은 부대는 곧바로 특전사와 적의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고, 책임지역 주요 거점과 은거 예상지역 일대에 포위망을 구축하며 이동차단작전을 전개했다. 작전 중 적의 흔적을 발견한 장병들은 대대적인 탐색격멸작전을 벌인 끝에 야산 일대에서 적을 제압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2. 11

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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