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2사단 / 청룡부대
Republic of Korea Marine Corps 2nd Division.
ㅇ제1연대 선봉부대 / 제5연대 상승부대 / 제8연대 백호부대 / 제2헌병대 / 제2수색대대
김포와 인천 서구에 걸쳐 있으며 예하부대는 김포 강화일원에 주둔하고 경기서부지역 한강하구 경계를 맡고 있다.
1사단은 주특기부대가 있으나 2사단은 경계가 주임무이기에 주특기편성이 없다.
2007. 수색중대에서 수색대대로 증편
2020.7 연미정인근의 배수로를 통해 탈북자 월북
월남 파병된 2여단(청룡부대)이 귀국하면서 김포에 주둔하게 되었으며 사단으로 증편되었다.
육군과는 달리 해병대 수색병은 일반계열이 아닌 별도의 수색계열로 모집하며, 안경착용자는 지원할 수 없다. 수색계열에 합격하여 2주간의 기초수색과정을 거치고, 수색대에 배치되면 10주간의 수색교육 및 3주의 공수교육, 그리고 보직에 따라 통신/저격 교육등을 수료해야 한다.
해병대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AAV)는 국군 전체에서 유일하게 해병대만이 운용하는 해병대의 핵심상륙 전력이다.
해병대 기갑병과는 전차 와 상장 특기로 나뉘는데, 이 중 상장 특기 장병들이 KAAV를 운용한다.
상장은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를 줄인 말이다.
KAAV는 병력수송용, 지휘용, 구난정비용 등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KAAV는 완전무장한 병력 21명을 태우고 3m의 파고를 극복하며 해상에서 기동할 수 있다.
지상에서는 최고 72㎞/h, 해상에서는 13.2㎞/h의 속도로 운행 가능하다.
포탑에 장착된 12.7㎜ K6 중기관총과 40㎜ K4 고속유탄기관총은 강력한 화력을 제공한다.
적의 해안으로 상륙해 내륙 목표지점까지 병력과 장비 보급품을 수송하는 해상전투뿐만 아니라
부가장갑 보호킷 부착으로 방호력을 증대시켜 육상에서도 전투 및 기계화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KAAV는 2016년 필리핀에 수출되며 장비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해병대2사단 수색대대
해병대의 특수수색대대는 전천후 적지종심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로 전시 적지 한가운데서 수색, 정찰, 폭파, 화력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소수의 정예요원들이다. 94년에 해병특수수색대가 확대개편 되면서 해병수색부대로 명칭변경되고 특수수색중대와 상륙수색중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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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대패치 | 녹색베레 | 특수수색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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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대 | 수색대 | 수색대 |
■특수수색교육 90차
해병대 특수수색교육 90차 교육생들이 ‘지옥주’ 훈련을 받고 있는데 이 기간이 지나면 1%에게만 허락된 관문을 통과하는 데 성큼 다가서게 된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은 16일 “부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특수수색교육 90차 교육생 64명을 대상으로 일명 지옥주로 불리는 극기주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보수교육 중 가장 강하고 힘든 훈련을 자랑하는 특수수색 극기주는 적지종심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특수전 요원들이 필수 역량을 배양하는 핵심 과정이다. 극기주에는 식사량을 50% 줄이고, 취침도 하루 1시간으로 제한한다.
또 추위·배고픔·졸음·고통 등 인간이 맞닥뜨릴 수 있는 가장 열악한 환경을 제공해 어떤 작전 환경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훈련한다.
극기주는 비상소집과 냉·온수 견디기 등 전장 스트레스 상황을 부여한 뒤 이를 극복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2일 차에는 체력의 한계와 공포심을 이겨내기 위한 장거리 해상 패들링(Paddling)을 했다.
3일 차에는 상륙용 고무보트(IBS) 운용술을 숙달하고,
4일 차에는 80㎏이 넘는 IBS를 머리에 이고 이동하는 헤드캐링(Head Carrying)으로
포항 금오산을 오르는 고지정복 훈련을 했다.
이를 통해 고도의 정신력과 극기심, 전천후 해상침투 능력을 배양했다.
마지막 5일 차에는 문서·물품 등을 은닉할 수 있는 장소를 ‘직접 접촉’ 없이 수색하는 무인 포스트 훈련을 하며 극기주를 마무리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육상훈련은 헤드캐링으로 30㎞, 해상훈련은 패들링으로 55㎞를 이동하면서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길렀다. 출처-해병닷컴 2017.7.17
▲ 11월 1일 경기도 김포시 군하리 사격장에서 '더 쎈(The SSEN)해병프로젝트'의 4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전투사격훈련에 참가한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임무별 특수복장을 선보이고 있다. 상단 왼쪽부터 하계저격, 동계작전, 고공침투, 해상침투(습식), 민정정찰, 동계저격, 산악침투, 해상침투(건식) 임무별 특수복이다.<국방저널 12월호, 글/사진 국방일보 조용학기자>
■해상수중 침투훈련
해병2사단 수색대대는 강화도 남단 해안에서 해·강상 적 침투 가능성을 검증하고, 장병들의 수중침투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해상·수중 침투훈련을 전개했다.
체감온도 영하 15도의 혹한 속에 진행된 훈련에는 장병 200여 명과 공기 주입 고무보트(IBS: Inflatable Boat Small) 등 장비가 투입돼 동계 전면전 대비 적지종심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했다.
훈련이 펼쳐진 지역은 한강과 북한의 황해도 예성강 하구에 위치해 수로가 발달했고, 조류 흐름이 빠르다.
이 같은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수영 실력과 강인한 체력·정신력을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부대는 수색교육 이수자는 해안 입수에 이은 수중침투 훈련을,
미이수자는 팀 단위 IBS 해상침투절차를 집중 숙달하도록 했다.
수중침투 훈련은 가상의 적 지역을 설정해 진행했으며, 침투조원들은 얼음장 같은 바다에서 대형을 유지한 채 목표지점을 향해 다가갔다. 이어 우발상황 대응, 완전무장 1㎞ 수영 등 전투임무 위주의 교육훈련을 받았다.
■해병대2사단 수색대대의 기동·저격 사격훈련
△ 훈련은 장병들의 팀별 기동사격을 통한 정조준 및 제압사격, 기동·방향전환 사격 능력을 향상하고 기능 고장 시 조치 및 탄창 교환 능력을 숙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들은 사거리별 저격사격을 통해 정밀사격 수준을 높이고 전술적 행동 절차를 익혔다.
저격수가 표적으로부터 각각 400·700·900m 떨어진 곳에서 사거리별 사격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한 다기능관측경(MFOD·Multi Function Observation Device)을 사용해
표적거리, 방위각, 수직각, 좌표획득 등 완벽한 저격 임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동사격은 20m 거리를 이동하며 제압하는 팀별 공격사격과 가상의 적 출현에 대비한 대형변환 사격, 목표 타격 후 가상의 적을 방어하고 회피하기 위한 팀별 퇴출사격 순으로 진행했다.
부대는 장병들에게 충분한 예비사격술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시행했다. 국방일보 2020.10 노성수 기자
수색대대 조예성 중사와 최원석 하사가 사단 최고의 저격팀 타이틀을 획득
강화군 일대 훈련장에서 진행된 경연대회에는 부대별 예선을 통과한 보병여단, 수색대대, 군사경찰대 저격요원 18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전술(30점)과 사격술(70점)로 나눠 진행됐다. 전술 분야에서는 저격요원이 생존성을 보장하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독도법 △지형지물 및 장애물 극복 능력 △저격 진지 선정 적절성 △저격 진지 내 행동 요령 등을 평가받았다.
사격술은 400·600m 거리 정밀 사격, 버피 테스트 실시 후 600m 거리 표적을 주어진 시간 안에 사격하는 스트레스 사격, 800m 이내에 무작위 표적을 타격하는 미지 거리 사격 등으로 구성됐다.
우승을 차지한 조 중사는 “평가에 앞서 열린 집체교육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한 것이 큰 도움이 됐고, 대회에서는 기량과 자신감을 체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단 한 발로 적을 제압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량을 연마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방일보 2023 이원준
△적지종심작전 임무수행간 목표타격 능력을 구비하고 팀 단위 목표 타격 절차 훈련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정밀하게 움직여야 하는 훈련으로 팀워크가 필요하다.폭약을 설치하는 동안 사주경계[해병대가족모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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