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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해군

해병2사단 2상륙돌격장갑차대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by 구석구석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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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해병2사단

해병2사단 청룡부대

본부(김포) / 제1해병여단(선봉/김포), 제5해병여단(상승/강화), 제8해병여단(백호/강화) / 제1, 5, 22포병대대 / 제2정보통신대대 / 제2공병대대 / 2상륙돌격장갑차대대 / 제2수색대대 / 제2 전차대대 / 제2군수대대 / 교동부대

 

해병2사단의 전력과 육군 3개사단의 전력이 동급으로 김포의 해병2사단은 북의 전열을 분산시키는 중요요소이다. 

북의 서해안에는 방어선이 촘촘한데 전시에 해병2사단의 상륙을 감안한 경계이다.

ㅁ 상장대대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장착되어 운용되는 자동화 무기체계인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를 최초로 전력화.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 사업은 해병대 상륙작전 및 육상작전 간 기존 유인 포탑체계의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원거리 탐지 및 원격 사격의 자동화를 통해 정밀교전능력과 사수의 생존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양산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3년까지 한화디펜스(주)가 주계약자로 예산은 754.26억원이 투입된다.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 구성 (사진: 방위사업청)

기존 상륙돌격장갑차의 포탑사격체계는 사수가 노출된 상태에서 육안에 의한 표적확인 및 사격이 필요하여 생존성이 부족하고 사격 명중률이 저하되었을 뿐 아니라 포탑 안정화장치 미장착으로 기동간 사격이 제한되었다.

해병대 최초로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장착되어 운용되는 자동화 무기체계인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 방위산업전략포럼.

하지만 이번에 전력화된 장비는 주·야간 영상장치와 레이저거리 측정기를 이용한 정밀측정과 포탑 안정화장치 장착을 통해 기동 간 사격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사수가 차체내부에서 운용전시기를 통해 무기체계를 원격조종하도록 자동화하여 생존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탄약 자동장전과, 표적 자동추적, 자동 탄도보정, 자체 고장진단 기능 등 전장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를 장착한 것은 앞으로 양산하는 다양한 미래 무기체계의 주춧돌이다. 본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의 기술을 더욱 개량하여 앞으로 개발되는 전차ㆍ장갑차에 적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전방 방공포대, 초소에도 적용 가능하다.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 운용개념 (자료:방위사업청)

/ 출처 디펜스타임즈 2021.12.29

상륙장갑차대대(상장대대)는 3일간 강화군 진강산 일대에서 ‘RCWS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상장대대가 전력화된 ‘원격사격 통제체계(RCWS)’를 활용한 상륙돌격장갑차(KAAV) 편제화기 실사격 훈련을 펼치며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KAAV에 장착된 RCWS는 사수가 보호된 상태에서 무장시스템을 원격으로 운용하는 무기체계다. 

상장대대 KAAV가 RCWS를 활용해 K6 중기관총을 사격하고 있다.

KAAV가 해상에서 육상으로 장병들을 신속히 이동시킬 때 정밀 교전능력과 생존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사격에는 장병 130여 명과 KAAV 등 장비 7종 27대가 투입됐으며, 훈련은 주둔지에서 약 30㎞ 떨어진 진강산 훈련장까지 기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중대별로 RCWS를 운용하며 K6 중기관총, K4 고속유탄기관총을 사격했으며, 장병들은 2박3일간 기본에 충실한 실사격으로 RCWS 운용법을 숙달했다. 이 밖에 연막탄 사격, K16D 기관총 거치 사격도 병행하며 성공적인 상륙작전 완수를 위한 임무 수행능력을 끌어올렸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3.11

해병2사단 상륙장갑차대대(상장대대)가 강화도 진강산 일대에서 지난 11월 25일까지 6일간 펼친 고강도 야외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쳐 전투 수행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에는 장병 200여 명과 상륙돌격장갑차(KAAV) 31대가 참가해 승무원 조종술 배양, 편제화기 사격 숙달, 전시 전술에 부합한 상황 조치능력을 배양했다.

주둔지에서 출전태세 점검과 임무 수행능력 평가를 마친 장병들은 진강산으로 이동했다. 훈련장에 도착한 장병들은 K4, K6, M60 등 편제화기 사격을 했다. 부대는 사격훈련과 연계해 임의의 작전 상황을 부여한 뒤 그에 맞는 전술훈련을 병행했다.

상륙군을 해상에서 육상으로 신속하게 이동시키는 해병대의 핵심 전력 KAAV 기동훈련은 조종수의 신속하고 안전한 조종능력과 사수의 정확한 사격능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부대는 야간 조종 및 표적탐지훈련, 전술기동훈련을 실시하며 KAAV 승무원이 조종술을 체득하도록 했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2. 12 해병2사단

해병2사단 상륙장갑차대대(상장대대, 옥윤호중령)가 고강도 훈련으로 전·평시 임무에 부합한 작전·전투 수행능력을 강화하기위해 강화도 일대에서 대대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상장대대는 해병대 핵심 전력인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운용하며, 대대는 KAAV 승무원 조종술 향상, K4 고속유탄발사기를 비롯한 편제화기 사격, 전·평시 전술에 부합한 상황조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추진했으며, 훈련에는 160여 명의 병력과 KAAV 28대가 참가했다.

상륙돌격장갑차들이 연막탄을 터뜨리며 해상 돌격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훈련장에 도착한 KAAV는 바다로 진수된 후 해상에서 종대 대형으로 기동을 펼치며, 상륙작전 때 ‘결정적 행동’을 준비하며 선회 대기하다 횡대로 파를 형성하고, 연막탄을 터뜨리며 해상돌격을 감행했다. 또 화재·침수 등을 대비한 비상탈출 절차훈련과 육상에서는 KAAV 편제화기 사격능력 배양에 구슬땀을 흘렸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2. 7

■ 강화군 하일리 해상훈련장에서 전개된 해병대2사단 중대급 제병협동훈련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AAV)는 육지와 바다를 거침없이 누비며 탁월한 기동력을 선보였다. KAAV는 국군 전체에서 유일하게 해병대만이 운용하는 해병대의 핵심상륙전력이다. 해병대 기갑병과는 ‘전차’와 ‘상장’ 특기로 나뉘는데, 이 중 상장 특기 장병들이 KAAV를 운용한다. 상장은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를 줄인 말이다.  

KAAV는 병력수송용, 지휘용, 구난·정비용 등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KAAV는 완전무장한 병력 21명을 태우고 3m의 파고를 극복하며 해상에서 기동할 수 있다. 지상에서는 최고 72㎞/h, 해상에서는 13.2㎞/h의 속도로 운행 가능하다. 포탑에 장착된 12.7㎜ K6 중기관총과 40㎜ K4 고속유탄기관총은 강력한 화력을 제공한다.  

적의 해안으로 상륙해 내륙 목표지점까지 병력과 장비·보급품을 수송하는 해상전투뿐만 아니라 부가장갑 보호킷 부착으로 방호력을 증대시켜 육상에서도 전투 및 기계화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KAAV는 2016년 필리핀에 수출되며 장비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해병대는 KAAV를 대체하는 KAAV-Ⅱ 탐색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상륙돌격장갑차-II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이 심의에 의결됐다. 해병대는 국내 기술로 탐색개발 및 체계개발을 거쳐 KAAV-II를 전력화할 예정이다. 국방일보 2020 안승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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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륙돌격장갑차대대의 야간무장전술행군. 대대 장병 50여 명은 밤 9시부터 자정까지 11㎞ 거리를 행군하며 작전지역 내 취약한 곳을 확인하고 야간 작전환경을 숙지했다. 

호국훈련중 해병2사단의 상륙장갑차대대가 김포대교를 건너고 있다.

ㅇ 2사단 상륙장갑차대대는 2년 연속 적극적인 헌혈운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매년 총 3회의 단체 헌혈에 장병 190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하며 혈액 공급 안정화에 일조를 하였다.

지영운ㆍ권성열ㆍ이상엽 상사는 50회 이상 / 백학선 원사와 김동우 상사는 30회 이상 동참해 헌혈 유공장을 수상했다. 

 

상륙돌격장갑차
△ 상륙돌격장갑차 KAVV (수륙양용장갑차)
2사단 상장대대

해병대2사단, 상륙돌격장갑차(KAAV) 조종면허 자격 인증평가 

해병대의 주 임무인 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륙함정에서 해안까지 신속하게 병력을 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때 사용되는 장비가 상륙돌격장갑차(KAAV·Korean Amphibious Assault Vehicle)다. 

수륙양용 장갑차로도 불리는 이 장비는 수상에서는 함정과 같은 해상기동력을 갖고, 지상에서는 장갑차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도 병력이 탑승한 채 상륙함정에서 해안 근처까지 이동한 뒤 빠르게 상륙이 가능해 상륙작전의 성패를 가늠하는 핵심 상륙전력이다. 그렇기에 장병들은 육상 또는 해상의 어떤 상황에서도 상륙돌격장갑차를 능숙하게 조종할 수 있어야 한다. 

조종면허 자격 인증평가는 궤도장비 조종수의 완벽한 상륙돌격장갑차 조종능력 숙달을 위해 조종능력 기초 교육 이후 평가를 통해 조종자격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자격을 취득한 장병에게는 국방부 장관 명의의 면허증을 부여한다. 해병대는 지난 2016년부터 이 같은 인증평가를 실시해 유사한 군 내 궤도장비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응시자 전원이 상륙돌격장갑차에 올라 대대 주둔지 내 코스를 통과하는 육상 기동평가가 진행된다. 육상과 해상평가를 포함한 실기평가는 70점 이상이 돼야 합격 조건에 충족된다. 장병들은 평가에 앞서 실제 상륙돌격장갑차 내부와 유사한 시뮬레이터에서 수차례 실습했고, 주둔지 내에서도 주기적으로 조종훈련을 받아 자신감이 충만한 모습이었다.


출발지점에서 교관과 함께 상륙돌격장갑차에 탑승한 장병은 우선 엔진·변속기 오일·냉각수 점검을 비롯해 장비 이상 유무를 판독한 뒤 시동 절차를 밟았다. 이어 속도 및 엔진회전수를 유지한 채 기어를 변속하고, 급하거나 무리하지 않게 능숙한 방향 전환으로 기초조종술을 증명했다.

상륙장갑차대대 장병들이 하일리 해상훈련장에서 KAAV 해상조종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최한결 대위

상륙돌격장갑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차폭이 넓고, 길이가 길다. 또한 룸미러와 백미러가 없기 때문에 조종수가 감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육상 기동평가를 마친 상륙장갑차대대는 이튿날 인근 바다에서 실시하는 해상기동평가에 나섰다. 군사경찰의 호송 아래 주둔지에서 약 33㎞ 떨어진 하일리 해상훈련장까지 장비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약 2시간이 소요됐다. 

상륙돌격장갑차들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가운데 요란한 시동 소리와 함께 바다를 향해 거침없이 진수를 시도했다.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흙탕물을 뒤로한 채 돌진한 상륙돌격장갑차는 엄청난 물보라와 함께 바닷물을 가르기 시작했다.

이어 진수구역 내에서 운행 선택 소프트웨어를 능숙하게 조작한 뒤 바다 위에서 방향 전환을 했다. 상륙돌격장갑차는 궤도장비의 특성상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응시자들은 각각 90·180·360도 방향 전환을 오차범위 ‘10’ 이내로 수행해야 한다. 무사히 방향 전환을 마친 응시자들은 이어 한 차례 운행 정지를 시도한 뒤 상륙 지점을 향해 장비를 조작해 무사히 퇴수를 마쳤다. / 국방일보 2021.3 노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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