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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주변이야기

[스크랩] 원기102 교도화합척사대회 개최

by 구석구석 2017.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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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법회를 교도화합 법회로 교무님께서 배려해 주시어 청운회주관으로 척사대회를 합니다.
인천교당은 대보름을 맞이하여 교도화합척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도 많은 교도님들의 협조하에 오늘 12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모두가 즐거운 기분으로 척사대회를 마쳤어요. 대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처음과 끝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 이타원 이경원교감님 격려사. 핸폰이 꼬져서 카메라가 늦게 터지네요

 

교당에 척사대회 준비를 상의했는데 교당에서 척사대회를 하는 건 인천교당에서 처음 접한다고 하시며 저의 제안을 흔쾌히 들어 주시고 또한 금일봉도 하사해 주셨어요. 

 

교감님의 기운이 교도님들에게도 번져서 예년의 대회보다 교도님들의 협조가 많아 풍성하게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대보름행사라 서타원이 부럼으로 땅콩과 포도를 준비하고, 공양단에서 나물밥을 준비해 주셨어요.

풍성한 교도잔치를 위해 토요일에는 청소하러 나오신 분들과 봉공회원분들의 협조하에 상품포장을 했어요. 상품포장이 걱정이었는데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어 준비를 잘 맞쳤네요.  

 

 

교무님도 올해 새로 부임하시어 교당에 신선한 바람이 불기에 저 또한 새로운 기분, 새로운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어요. 함께 참여해주신 교도님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봅니다.

오늘의 즐거움이 일년내내 교당에 머물어 화기 넘치는 인천교당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에요.

 

 

척사대회는 4개조로 나뉘어 단별로 예선을 하고 조별 1위팀이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렸으며 척사대회중에 쉬는 단원을 위해 투호와 다트게임을 합니다.

 

1층에서 모든 것을 진행하기에 통제도 안되고 어수선하기는 했지만 짧은 시간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시간이었어요. 

 

 

교도화합 척사대회의 취지가 잘 살려져서 인천교당의 교도님들이 교당생활이나 가정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교도님들의 작은 몸짓이 온기를 전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청운회 모토가 웃는 얼굴 내가 먼저인데,  내가 웃는 얼굴이면 이 모든 것들은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세상일을 잊어 버리고 환하게 웃는 교도님들을 오늘 보게 됩니다.

준비를 하면서 이리 저리 움직이고 때론 상을 내기도 했는데 행사를 진행하면서 부끄럽기만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저를 뒤돌아 보게 하는 행사였으며 교도님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전한 것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상암경기장에서 원불교100년을 맞이하고 2세기를 열어가는 정유년에 교도화합척사대회를 하게 되었는데 이 행사가 시발점이 되어 원불교 2세기를 슬기롭고 웃는 모습으로 한해를 열었으면 합니다.

 

 

교무님 3분이 올해 새로 부임하셨는데 부임일성이 교도화합과 머물고 싶은 교당이에요.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것이라면 내가 먼저 웃고 앞장서고 봉사를 하게 되면 모두에게 기운이 닿아 자연스럽게 오고 싶은 교당이 되어 교당의 문턱이 없어 지게 됩니다.

 

내가 교당의 주인이고, 우리가 교당의 주인입니다.

 

 

정월보름을 전후로 척사대회를 하기에 그간에 늘 점심공양이 힘들었는데 올해는 이 문제가 수월하게 해결되었어요. 정유년이 슬슬 잘 풀리는 징조가 아닐까요?

행사에 맞추어 식사준비를 해 주신 강도민단장님과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선물포장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다들 말했었는데 경품추첨때 그렇게 하셨나 모르겠네요.

조서천이 서리태를 희사했는데 교도님들이 다들 살림꾼이신가 제일 먼저 동났어요.

다음에는 주부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감안해서 경품으로 준비해야겠어요.

 

 

청운회주관 척사대회이니 설명기도문을 쓰라고 하십니다.

일전에 교감님께서 불단에 오르는 것도 훈련이라는 말씀을 하셨기에 이 또한 훈련이다 생각하고 교당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설명기도문을 직접 써 봅니다.  

 

 

척사대회는 1등-10단, 2등-12단, 3등-13단, 4등-3단에서 했어요.

단원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제가 속한 4단은 어린이단에 양보하고 출전을 못했어요. 그래서인지 남자 교화단은 전멸이네요. 올해 시상은 적으나마 현금시상과 단별대항이라 단원들이 나눌 수 있게 상품도 준비했어요.

 

▲ 교도화합척사대회 준비 상품들

 

개인시상에는 투호 1등-이환주, 2등-이관현, 3등-노진원교도가 하였고 다트 1등-조서천, 2등-한경수, 3등-노성근교도님이 했어요. 준비한 상품이 많고 어차피 교도님들에게 줄려고 준비한 것이기에 등수에 못든 분들에게도 상품을 전달합니다.

 

이전에는 제가 상품을 골라서 드렸는데 올해는 늘어 놓고 갖고 싶은 것을 고르게 했어요.

근데 포장이 되어 있기에 내용물을 모르니 직접 고르는 것보다 예전처럼 얼굴을 보고 그에 맞는 물품을 주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교감님께서 금일봉과 상품권을 내셨는데 상품권을 어찌 쓸까 하다가 오늘 아이들이 많이 참가를 했기에 잠시 유희시간을 갖기 위해 노래나 춤을 추는 장기자랑을 하는 아이에게 상품권을 선물하기로 했어요.

전대균교도자녀가 제일 먼저 앞으로 나왔는데 교감님께서 어르고 달래서 어렵게 노래 한곡 들어 보네요.

 

▲ 식사준비를 해주신 분들에게도 선물하나씩 드립니다.

 

나름대로 왔다갔다하며 준비한다고 했는데 교도님들이 만족하셨나 모르겠네요.

내년 원기103년 척사대회는 보다 더 넉넉하고 풍성한, 나누는 대회가 되도록 더 연마하고 아이디어도 구해야 겠어요. 아울러 올 가을에도 먼가를 해볼까 합니다.

 

가을 행사에도 교도님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기대합니다.

 

 

오늘 웃는 하루를 보내셨나요?

부럼에 나물밥으로 정유년 한해를 건강하게 나시고 교당도 늘~~~오늘만 같았으면 합니다.

새로 부임하신 교무님들에게도 힘이 되어 준 행사이었기를...

 

 

행사중간중간에 함께해주시고 정리정돈해주신 현산김성권고문, 이도원, 유현철님, 행사마치고 바닥정리 끝까지 해주신 이인원님 감사합니다.

 

아울러 행사에 금품을 지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현금-이타원 이경원교감, 김경신교무, 상타원박순정, 현산김성권, 진산박인광, 장대준, 김대봉

       성산이성규

물품-김동원교무, 서타원조서천, 조길제, 민타원최연덕, 홍인성, 영타원윤성전, 여성회, 봉공회

  영산성영권, 오타원김성오, 윤타원이동명 그외 여러 교도님들

 

 

출처 : 원불교 인천교당
글쓴이 : 조 길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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