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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북도

충주 단월동-단호사철불과 용트림하는 소나무

by 구석구석 201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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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가에 덩그러니 보이는 국보사찰 단호사

 

언제 건축된지 모르는 절로 초기에는 약사라 불리었으나 1954년부터 단호사라 불린다.

 

대웅전에 보물제512호 철조여래좌상이 모셔져 있으며 고목들은 충주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길옆에 한옥같은 것이 하나 보이길래 차를 세우고 둘러 봤는데 둘러 보는 잠깐 동안 사진을 찍으려 들어 오는 사람들이 여럿있는 것을 보니 이름이 있는 절집같기도 하고 경내의 소나무에 끌려서 오는 것 같기도 하다.

 

단호사 철불안내판

 

단호사전경. 앞의 느티나무가 350년된 보호수

 

▲ 대웅전과 보호수. 소나무(510년)와 느티나무(250년)는 1983년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대웅전과 소나무

 

용틀임하는 소나무

 

소나무와 석탑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소나무

 

▲ 소나무와 석탑. 경내의 소나무는 조선초기에 심어진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때 강원도 지방에 문약국을 운영하는 사람이 재산은 많아도 슬하에 자식이 없어고민하던 중 어느날 한 노인으로부터 충주 단월지방의 단호사에 불공을 드리면 득남한다는 얘기를 듣고 강원도에서 단신으로 이곳에와 불당을 짓고 불공을 드리며 살던중 하도 적적하여 뜰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심고 아침 저녁으로 불공을 드렸다고 한다.

 

 

소나무밑의 석탑. 충북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석탑

 

 

맨왼쪽이 보호수

 

대웅전 옆의 고목

 

요사에서 사용하는 장독대

 

대웅전과 요사채

 

 대웅전 현판

 

뜰에 조성해 놓은 연못

 

경내에서 보는 입구의 고목들

 

대웅전 왼쪽의 문으로 들어가서 보는 보물 철불좌상

 

 

대웅전에 모셔진 위패와 탱화

 

 

밖에서 봐도 유난히 돋보이는 엄청큰 6미터 미륵불입상

 

입구에서 담장넘어로 보이는 절집

 

충주 지현동 사과나무길 대원사철불 (daum.net)

 

충주 지현동 사과나무길 대원사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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