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에 축령산에서 하루 쉬고 들른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날이 더워서인지 수목원내부는 정갈하지 않았어요.
관리인들도 일하는 것이 쉽지 않겠죠.
방치된듯한 느낌을 받았을 정도니.....
봄이나 가을에 가보길 권합니다.
여름에는 보는 것도 고생 다니는 것은 노동이었어요.
▲추천관광코스 - 매표소 - 갤러리 - 고향집정원 - 산수경온실 - 분재정원 - 에덴정원 - 천년향 - 하경정원 - 약속의정원 - 서화연 - 하늘길 - 하늘정원 - 달빛정원 - 야생화정원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 기슭 약 10만평 부지에 조성된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자원 뿐만아니라 희귀 멸종식물을 포함해 총 32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박신양 최진실 주연의 영화 '편지'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 달빛정원에서 한국정원으로 이어지는 산책길.
달빛정원을 둘러보고 햇볕을 피해서 산책길로 한국정원으로 내려간다. 땀이 등골을 타고......
▲ 데크위에서 바라본 하경정원. 전체적인 모형이 한반도이며
남북을 꽃길로 하나되게 표현하여 통일염원을 담고 있으며
숙근초, 초화가 어우러져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음을 보여준다.
▲ 고산암석원과 알파인온실가는 길.
수목원에서 제일 높은 위치에 있으며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하기에
조금은 버거운 곳으로 산책겸해서 산수경온실을 보는 것도 괜찮다.
▲ 고산암석원에서 산수경온실로 이어지는 길
역사관과 허브정원을 만나게 된다.
지그재그로 구경을하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인데 처음에 이곳을 지나도 괜찮다.
7월에는 산수국축제를 하는데 중앙에는 온통 산수국이 자리하고 있다.
▲ 수목원 소개할때 빠지지 않는 천년향으로 잔디가 잘 가꾸어져 있으며
천년의 수령이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 기이한 수형을 이루고 있다.
▲ 시청각실에서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데크인데 계곡이 물이 없어 자갈만 보인다.
▲ 한국정원에는 유독 관람객들이 부쩍이는데
이곳을 직접가봐야 왜 이곳에 사람들이 이리 몰려 있는지 알게된다.
▲ 수목원하면 서화연으로 정자주변엔 연이 자라고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은 엄청 멋진데 직접보면 그보다는 훨 못하다.
▲ 나도 탑을 하나 쌓아 본 탑골.
무수히 많은 돌탑들이 있는데 백담사보단 못하지만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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