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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전라남도

영암 덕진-덕진리 금강식당

by 구석구석 201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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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면 덕진리 185번지 금강식당 473-3214

 

‘시골집표’ 백반(6000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어쩌다 기름진 음식 싫고 담백한 점심을 먹고 싶다면 꼭 찾아가고픈 곳이다. 오두막집에서부터 시작 이자리에서 식당을 운영한지 40년 됐다.

 

15~20가지에 이르는 반찬이 매일 바뀌고, 밥, 국 찌게는 끼니때 맞춰 바로 조리해 내온다. 주메뉴도 매일 바뀐다. 얼큰하고 시원한 된장국, 고추가루 탄 매콤한 콩나물 두부국, 짭쪼름한 물천어찌게, 구수한 조기탕, 얼큰한 두부생태탕 등이 번갈아 입맛을 끌어당긴다.

 

지역기관장들이 많이 찾아오며 예약은 필수다. 방이 없어 많은 손님을 받지 못한다. 점심 때마다 방 4개에 펼쳐지는 상은 8~9개. 40명 정도 손님을 받으면 음식도 바닥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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