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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이것저것

마야문명과 체첸이트사

by 구석구석 201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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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문명(Maya)은 고대 멕시코 및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번성한 중앙아메리카 에케추아족이 세운 고대 문명이다.

 

■ 마야문명의 대표적인 유적지 체첸이트사

 

세계7대 신불가사의 중 하나라는 마야 유적지, 치첸이트사는 후고전기에 가장 중요한 도시였다. 550년부터 이트사족에 의해 건설된 치첸이트사는 유카탄 반도 중부에 있다. 유카탄 반도와 금이 대거로 발견된 중미 남부지역을 관리했으며, 유카탄 북부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도시들을 지배했다. 800년경 북쪽의 톨텍족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바 있으며, 1200년경부터 쇠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노테는 스페인 정복 시대에도 여전히 순례지로 존속했으며,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 채색 전사들의 도시회화의 신전으로 유명한 보남팍

 

야슈칠란 유적지의 남부, 우수마신타 강의 지류인 리오라사나 강 계곡에 위치해 있다.

보남팍은 ’회화의 신전’으로 유명하다.

 

■ 정글 속 신비로운고대 마야유적지, 팔렌케

 

팔렌케는 불과 250년 전 스페인 선교사에 의해 발견되기 전까지 800년 가까운 세월을 세상에서 잊힌 채 정글 속에서 잠들어 있던 고대 마야의 유적도시이다.

팔렌케가 마야 세계에서 주요 도시국가로 여겨질 수 있었던 것은 건축술과 마야 지역뿐 아니라 메소아메리카까지 뻗어나간 어마어마한 무역 네트워크 때문일 것이다.

 

 

 

 


황금도시 / 시우다드 블랑카(Ciudad Blanca)

 

 

미국 휴스턴 대학과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은 온두라스 정글 지대에서 시우다드 블랑카(Ciudad Blanca)의 흔적을 찾았다고 발표한 가운데, 최근 3D 이미지를 공개했다.

 

시우다드 블랑카는 흰색 도시라는 의미로 고대 마야 문명의 중요한 유적지로 추정되며 도시가 황금과 하얀돌로 가득차 있다는 기록이 전해져 왔다. 이후 많은 보물 사냥꾼과 고고학자들이 이곳을 찾아나섰으나 아직까지 그 실체가 들어나지는 않았다.

지디넷코리아 | 이도원 기자 2013.5

기원전 1천년전 고대 마야문명  

 

애리조나대학 발굴조사팀은 2005년부터 마야문명 최초의 도시인 세이발 유적을 발굴해오며 지금까지 신전 피라미드 원형과 광장 흔적을 발견했다.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50여점의 출토품을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통해 확인한 결과 기원전 1천년전에 만들어진 것도 확인했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마야문명 건축 유적은 멕시코 일대에 나타난 최초의 문명으로 알려져온 올멕 문명에 앞서 이미 세이발에 고대 마야문명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을 학술적 자료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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