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산촌마을 운영위원회 043-745-1222 위원장 박희세 011-9548-1551
살기좋은 산촌마을 및 즐거운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199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용화면 조동리 일원의 산촌마을은 상하수도 및 주택 개량 등으로 깨끗한 정주 환경 속에 민주지산, 각호산, 천마산 자락속에 깊은 계곡과 맑은 물, 다양한 휴식공간과 넉넉한 인심이 넘치고 산간오지에서 생산된 버섯, 산채, 약초, 호도, 포도 등 자연산 신토불이 토종특산물이 있는 곳이다.


마을내에 있는 조동자연수련원은 1일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회의실, 식당,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깨끗한 하천이 있어 직장인 및 학생, 단체모임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민주지산, 각호산의 깊은 계곡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 야영장 등 휴양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봄, 가을의 단풍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단순휴양이 아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 조동자연수련원(043-745-6566) - 숙박시설, 회의실, 식당,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조동리 도마령
주변 경치를 즐기는데 20분이면 충분하고 조동리와 도마령 주변을 보는 데는 약 1시간 10~20분 정도면 된다.

일단 영동읍내까지 갔다면 그 곳에서 도마령을 넘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영동읍에서 무주 쪽으로 가다가 양강면을 지나 용화면을 거쳐 조동리로 가는 길이 있고, 4번 도로를 타고 추풍령, 김천 쪽으로 가다가 49번 도로를 만나 무주, 용화 방향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도마령 고갯마루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상용정이 있다. 도마령이 해발 800미터고 상용정이 해발840미터다. 길이 고개 양쪽으로 나누어졌다. 멀리서부터 굽이쳐 오는 산세가 힘이 넘친다.

도마령은 '말을 키우던 마을', '혹은 칼 찬 장수가 말을 타고 넘던 고개'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도마령을 중심으로 주변에 천만산, 각호산, 민주지산 등이 있다. 이들 모두 1000미터 안팎의 높이다. 그 사이를 비집고 산을 넘는 길이 바로 ‘도마령’이다. 도마령을 넘어 상촌마을까지 4킬로미터 정도 되는 거리를 구불거리는 길을 따라 내려간다. 상촌마을 입구에 ‘민주지산자연휴양림’표지판이 서 있다. 도마령을 구경하고 휴양림에서 숙박을 하며 자연을 즐기는 편도 괜찮겠다.

민주지산자연휴양림 043-740-3437~8(휴양림관리사무소)

소백산맥 줄기에 분포하는 각호산, 민주지산 등 주변 명산에 둘러싸여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입니다. 오토캠프장이 갖추어져 숲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며 피톤치드(산림욕 효과를 주는 산림향의 정체)가 풍부한 삼림욕장,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 숲길 등이 있어 건강관리에도 그만입니다. 잘 정비된 등산로, 13km의 임도시설을 활용한 MTB(산악자전거) 코스도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자랑거리입니다.

시설 : 숲속의집 - 7평 10평 14평
야영장 오토캠핑장 야영테크, 캠프파이어장, MTB코스, 맨반숲길, 야외무대, 고사분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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