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리 장계5일장 063-351-1165
매월 3, 8, 13, 18, 23, 28일 / 곡류 채소 한우
군산 대구선과 남해 원주선(구도 26번,19번)이 교차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경상남도 와 전라북도가 인접된 지역으로 20년 전만해도 장계장날이면 인근 경상남도 함양, 서상과 전라북도 무주, 안성, 진안, 남원, 금산, 전주 등 각지에서 모여들어 성시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상권 형성이 지역별로 활성화되면서부터 5일장이면 진안, 안성 일부와 지역민들만 이용하므로 규모가 작아졌다고 하나 우시장만은 성시를 이루고 있다. 장계시장의 명물로는 3대째 전통적인 옛 대장간을 현재에도 운영을 하고 있어, 우리 옛것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재래장이다.
월강리 562-1 전북문화재자료31호 월강사
이 사원은 월강리 도장골마을 입구에서 서쪽으로 있는 나즈막한 야산의 남서쪽 사면에 있다. 월강사는 조선조 순조 28년(1828) 창건되었으며,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광복 후, 1948년 복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솟을대문으로 된 회충문을 들어서면 월강사묘정비가 있으며 정면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 팔작지붕으로 된 모현재가 있다.
모현재 뒤에 경사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정면 3칸, 측면 2칸 맞배지붕으로 된 월강사가 있다. 월강사에는 충숙공 정신재 백장, 퇴휴재 송보산, 손재 김남 택, 충의공 일휴당 최경회, 퇴거재 김남중, 삼락당 송수산, 경재 백여옥 등 일 곱 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삼봉리 942 전북문화재자료129호 자락정
자락정은 조선시대 사인(舍人) 김영호(金永浩), 감사(監司) 박수기(朴秀基) 등이 창건하였으나, 퇴폐되어 1924년 양가문의 후예가 중건하였다. 주위의 경관은 정자로 하여금 더욱 경계를 아름답게 하는데 풍천의 맑은 물과 섬과 같이 치솟은 석벽에 정자가 조화되어 가히 제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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