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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해수욕장
윈드서핑이란 197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컴퓨터 기사인 호일 슈와이스와 항해사 출신의 제임스 드레이크가 요트의 세일링(Sailing)과 서핑을 접목해 만든 스포츠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강과 호수가 많은 우리나라의 자연조건은 윈드서핑에 최적지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제주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으로 윈드서핑에 필수적인 바람의 조건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찾고 있다.
윈드서핑이 제주에 들어온 시기는 지난 1987년 무렵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어 지금은 도내 11개 동호회가 있으며 회원수만도 2백여명이다. 회원들은 윈드서핑의 매력을 “그 자체가 바로 자연”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작이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고 풍부한 운동량이 숨어있어 체력단련에 그만이며 장비렌탈비가 저렴해 경제적인 레저스포츠의 한 분야로 해양 스포츠의 꽃이라 부를 수 있다.
현재 제주에서는 이호해수욕장과 신양해수욕장이 윈드서핑을 즐기기 가장 좋은 장소로 알려져 많은 동호인들이 찾고 있다. 한라일보 강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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