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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안성 당왕동-한경대주변 먹거리타운

by 구석구석 200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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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먹거리타운

 

 

 1990년대 신시가지가 들어서면서 쌍용아파트, 주은청설아파트, 한경대학교를 중심으로 먹거리타운이 형성되었다. 경기도가 2006년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 60여개 음식점에서 해물탕, 갈비, 칼국수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당왕동 552-6 옹기촌 031-674-0075 한경대후문에 위치 

 

흙을 구워서 만들어 물이 새지 않으면서 미세한 구멍을 내포한 다공질이어서 공기, 미생물, 효모 등이 통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등을 흡수 조절할 수 있는 성질이 있어서 발효식품을 썩지 않게 오랫동안 숙성, 저장하는데 큰 장점을 지닌 역사 문화적으로 우수한 우리의 그릇 옹기와 최고의 인증된 육가공 생산업체가 제공하는 상품의 고기와의 만남이다.

 

한경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돈치스’ 677-7716~7

 

식당에서 직접 만든 수제돈까스이기 때문에 맛과 신선함에서 냉동돈까스와는 차이가 난다. 특히, 고기는 안성축협에 가져오고, 야채류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사람 손이 많이 가는 만큼 돈치스의 수제돈까스는 고기가 부드럽고, 돈까스를 튀기는 기름을 자주 바꿔주기 때문에 맛이 고소하다.

 

안성시 석정동 42-10(한경대학교 옆) 소나무가든 031-676-8859

 

 

Am10시~Pm10시 / 보신탕, 오리 닭

 

‘토종참옻닭’과 ‘토종엄나무백숙’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시내에 있으면서도 주차장이 넓고, 주변에 공원과 숲이 우거져 자연속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식당도 시원해 여름철 팔팔 끓인 백숙을 먹기에도 적당하다.

 

곁음식으로 나오는 오가피장아찌의 오가피는 오대산에서 공수해 오는데 약간 씁씁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더해 주기에 옻닭과 함께 먹으면 좋다.

 

 

당왕동 207-2 일석삼조 버섯매운탕 / 031-674-5318 / 쌍용아파트후문

 

깔끔한 맛의 버섯매운탕과, 쫄깃쫄깃한 생칼국수 고소한 볶음밥이 최고의 맛을 자부한다. 기본 3가지의 부메뉴와 주메뉴는 각각의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넓은 주차장과 넓은 연회석으로 각종 모임에도 좋다.

 

메뉴-버섯매운탕, 샤브샤브매운탕, 만두전골, 일석삼조정식

 

 

당왕동 달빛장어 031-676-1452 / 안성시 당왕동 542번지 / 장어 꼼장어 삼겹살 국수

 

안성 시내에서도 냉동장어가 아닌 살아 있는 장어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당왕동 쌍용상가 골목길로 들어가다 보면 ‘달빛 장어’가 바로 그곳이다. 짚불에 장어를 구워 내놓는데 향도 독특하고 훈제맛이 나서인지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당왕동 470-3 거먹골 칡냉면 / 031-675-3762

 

안성의료원인근 / 물냉면, 비빔냉면, 묵채밥 / 09:30 ~ 21:30 / 연중무휴 / 50석

 

거먹골에서는 숙취 해독, 위장 간장 보호, 소화불량, 해열, 설사, 변비, 당뇨,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고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아주 훌륭한 건강식품으로 냉면을 만들어 약보다 더 좋은 음식을 만들고 있다.

 

당왕동 207-2번지 중국요리의 명가 '천안문' 672-4868~9

 

 

1997년 문을 연 당왕동 짜장면 집 천안문은 수입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 몸에 맞는 100% 순수 우리밀과 우리 땅에서 재배하는 현미, 보리쌀, 검정쌀, 검은콩, 흰콩 등 오곡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고기 요리에는 한우사골육수, 해물요리에는 토종닭 육수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요리의 특성에 맞게 혼합해 사용하기도 한다. 재료가 좋고 재료의 맛이 변하지 않을 정도의 깊은 맛의 육수를 진하게 사용하면 조미료를 조금만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안성시 당왕동 546-1번지 대관령 황태찜 031-671-7755

 

 

황태찜에 들어가는 소스는 바짝 말린 다시마와 건새우, 큰 멸치 등을 방앗간에서 직접 빻아 채로 쳐서 갖은 양념에 정성을 더해 소스를 만든다. 또 직접 손질한 황태를 양념장에 재워 두어 간이 배도록 한 후 석쇠나 무쇠철판을 달구어 양념한 황태를 얹어서 중간불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황태구이도 일품이다.

 

대관령 황태찜은 황태요리 이외에 황태해물찜과 버섯만두전골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다. 황태해물찜은 상대적으로 양이 적은 황태찜에 비해 황태와 오징어, 낚지, 꽂게, 새우, 가리비, 바지락, 미더덕, 고니 등을 넣어 푸짐하게 만들어 단체 손님들이 주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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