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리 기념물 제75호(83.9.19) 영창대군묘
조선 선조의 14명 아들 중 유일하게 정비인 인목왕후가 낳은 아들로 선조의 특별한 총애를 받았던 영창대군(永昌大君, 1601∼1614)의 묘이다.
유영경등 소북파의 지지로 이미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 대신에 세자에 책봉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선조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실현되지 못하였다. 광해군 즉위 후 이이첨등 대북파에 의해 왕위에 위협을 주는 인물로 미움을 받았다.
박응서 등 7명의 서출들이 역모를 꾸몄다는 ``7서의 옥``이 일어났는데, 이들로 하여금 영창대군 추대 음모를 거짓 진술케 하였다. 이 결과 영창대군은 서인으로 강등되어 강화도에 유배되었다가 강화부사가 방안에 가두고 장작불을 지펴 그 열기로 죽게 하였다. 1623년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반정으로 관작이 복구되었다.
조선시대 왕실의 무덤은 능, 원, 묘로 구별되는데 묘란 일반적인 무덤을 가리키는 말로 왕의 자손이나 후궁, 왕의 아버지인 대원군 등의 무덤을 뜻한다. 영창대군 묘소는 원래 광주군 남한산성 아래에 있었는데 성남시 개발계획에 따라 1971년 8월에 현 위치로 이장되었다.
봉분의 삼면을 둘러쌓은 담장이나 봉분을 보호하는 호석은 없고, 봉분 앞에는 묘비와 상석, 향로석을 두었다. 상석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무덤을 수호하기 위해서 세우는 동자석 문인석과 묘가 있음을 알려주는 표지인 망주석이 배치되어 있다.
고은리 산 33번지 하노바 승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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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초리207-6 초막골 031-673-3885
뉴스프링빌스 CC 근처 70번지방도로변에 위치한 초막골은 들깨수제비로 명성을 얻은 집이다. 아구찜등 다양한 음식을 내고 있지만 최고의 인기메뉴는 들깨수제비이다.
국물은 진하고 고소하고 수제비는 가볍고 얇고 졸깃하다. 밀가루 반죽과 수제비를 제대로 떠낸 것이 입안에서 잘 넘어간다. 음식의 온도도 제대로 조절해서 따듯한 음식을 편하게 먹게 해준다. 고소한 육수의 비결인 들깨는 들깨껍질을 벗겨 갈아서 사용한다. 간 들깨를 육수에 넣고 직접 재배한 호박과 당근, 깻잎 등을 넣고 수제비와 끓여낸다. 은행, 인삼, 밤, 강낭콩, 흑미, 대추와 직접 재배한 이천 쌀로 만든 밥은 영양가도 만점이고 맛은 백만 점이다. 쌀밥이 맛있는 음식이 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들깨수제비 \5,000/ 영양밥 \9,000
방초리884-8 옛마당 031-673-8847
일죽에서 17번 국도를 따라서 백암방향으로 가다보면 미성휴게소못미쳐 길가에 듬성듬성 세워진 솟대식 가로등이 있다. 그길을 따라 들어오면 구수하면서도 정겨운 전원카페 "옛마당" 을 만날수가 있을 것이다.
이곳 "옛마당" 은 안성일대에서 최초로 생긴 전원카페로 음식맛과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한데 이름 그대로 시골집 옛마당 이다. 가게 주변에는 온통 밭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손수 재배한 채소만을 가지고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한결 싱싱한 야채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연못과 물레방아가 있어 전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매력이 맛있는 식사를 하는데 즐거움이 되어 준다.
"옛마당" 에서 제공되고 있는 음식들은 그 예전 어머님이 해 주셨던 그 손맛 처럼 구수하면서도 정성이 가득 담긴걸 느낄수가 있을 것이다. 밭에서 직접 재배한 싱싱한 야채들과 집된장으로 진하게 끓여낸 된장찌개, 그리고 그 옛날 가마솥밥! 가족들과 연인, 각종 단체가 함께 하기엔 정말 좋은 추억의 장소다.
50명 정도가 즐겁게 MT 및 워크샵 진행 가능한 숙박시설 보유
이천시 모가면 두미리 산 76 뉴스프링빌CC 031-630-7575
양지IC에서 직진 - 백암 - 방초삼거리 좌회전 (이천방향) - 뉴스프링빌CC (양지 IC에서 18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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