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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동 산97 왕대산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이 이곳에서 머물렀다고 하여 왕대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왕대사도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왕대사 서쪽암벽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다.
미륵정토를 꿈꾸는 모든 중생들에게 희망의 불로 신앙되어온 불상으로, 신라(新羅) 마지막 경순왕(敬順王)이 이곳으로 선유(先遊)하였다 하여 왕대산(王臺山) 이름이 되었다. 전하는 것으로 보아, 이때를 즈음하여 마애불(磨崖佛)이 조성되었으리라 짐작하여본다. 벽화(壁畵)는 불가(佛家)의 용화미륵(龍華彌勒) 석조입상(石造入像)이며, 마모(磨耗)가 심하며 어깨의 법의(法衣)와 좌측몸통부 뒤에서, 나오는 신광(神光)이 표현되고 있다.
ㅇ밥도둑꽃게장/ 보령시 대청로 143 1층
ㅇ은성식당 / 보령시 궁촌3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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