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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송도유원지주변의 먹거리 장독집

by 구석구석 201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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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유원지 넘어로 송도신도시의 빌딩군들

 

ㅇ연수구 동춘동 817-1/ 장독집 032 834 2500

라마다호텔앞에 위치한 장독집은 소고기국밥과 장육쌈이 인기메뉴이다.

'장육쌈'은 장국밥과 더불어 장독집의 대표 메뉴다. 채소에 고기를 싸서 먹는 방식이 아니라 1㎜두께로 얇게 썬 소의 '뽈 살'을 삶아서 냉장한 고기에 양배추와 양파, 부추 등을 싸 먹도록 고안된 게 장육쌈이다.

장독집 송도본점

 

 

연수구 청량로46번길 30 / 청량산단상 032-851-0900

'청량산단상'은 인천에 있는 세 곳의 장독집 가운데 가장 나중에 문을 연 식당이다.

이곳 대표 메뉴인 '장국밥'을 인천 대표 국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인천 토박이 강현구(58) 대표가 미래를 내다보고 세운 장독집의 사옥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송도스마트밸리에 있는 직영점은 강 대표의 아들이, 라마다송도호텔에 있는 직영점과 이곳 청량산단상점 두 곳을 그가 맡고 있다.

장국밥

한약재와 우거지, 무, 양파, 율무가루, 생강 등을 넣고 뭉근한 불로 오래 삶은 '채수'에 차돌박이와 고춧가루, 후추 등을 넣고 끓여내면 국밥이 된다. 입에 들어가면 녹아내릴 정도로 삶은 우거지의 깊은 맛과 무의 시원한 맛, 차돌박이의 고소한 맛이 결합해 훌륭한 국밥이 된다.

어른 2명이 장국밥 한 그릇과 장육쌈 한 접시를 먹으면 장독집의 대표 메뉴 두 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으며, 한 끼 식사량으로도 적당하다.

 

 

연수구 대암로 41(옥련동) / 진짜배기명태촌/ 032-832-8838

인천상륙작전기념관앞에 있는 생선요리 전문점이다. 특히 '매콤명태조림'이 일품이다. 손님 10명 중 9명은 이 명태조림을 맛보기 위해 이곳 식당을 찾는다.

특제 양념 등 수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낸 최적의 조합이 맛의 비결이다. 명태는 거래처에서 가져오는 것을 쓰는데, 속초에서 말린 명태라고 한다.

밥과 함께 조림을 먹어도 되고, 조림을 다 먹고 난 뒤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어도 된다.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얼큰가오리탕'도 일품이다. [경인일보 김성호기자]

 

 

ㅇ옥련동527 하늘다리 032-833-8115

전쟁기념관에서 유원지로타리로 내려가면 바로 왼편에 위치한 한정식집으로 주차장도 넓어서 상견례나 단체이용하기에 좋다.

내부는 홀이 넓고 빙둘러 룸이 되어 있어 확트인 느낌을 주며 한정식집이 다 그렇듯이 음식이 정갈하게 나온다. 종업원도 친절하며 18,000원짜리 정식이 부담없고 깔끔하니 먹을 만하다.  

 

ㅇ고기 전문점 ‘정남진 한우’…맛도 서비스도 최고중의 최고  ☎032-831~0111

 

 

송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 영락원 방향으로 가다 요양센터 못 미쳐 궁중삼계탕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


언제나 육가공 협회에서 A등급을 받은 한우 암소만을 취급한다. 균일한 지방이 눈(雪) 처럼 녹아 있는 선명한 연분홍빛깔의 등심부위 등이 고객들의 입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정남진(正南津)으로 통하는 전남 장흥 출신의 장 대표는 고향에서 고기를 공급받고 있다. 음식재료인 야채도 파는 진도, 양파는 제주산을 고집한다. 재간을 부려 맛을 내는 것이 아닌 식재료 자체의 신선함과 품질에서 나오는 본연의 맛을 전하기 위해서다.

 “인천에서 암소만을 취급하는 곳은 ‘정남진 한우’가 유일할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그는 “고향을 업소 타이틀로 내걸고 장사를 하는 만큼 손님들의 믿음도 큰 것 같다”고 말한다.

 

‘정남진 한우’가 자랑하는 특선메뉴는 삼합 불고기. 남양에서 공수해 온 키조개와 버섯이 불고기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상추위에 쫄깃쫄깃한 육질의 키조개와 살짝 익힌 버섯, 그리고 정남진의 한우 고기를 얹어 한 입에 넣으면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한우 샤브샤브와 등심특선은 1인분(100g)에 1만5천원, 생등심(150g)은 1만7천원, 특수부위는 2만7천원, 육회(180g) 2만원으로 4인 가족이 10만원 미만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다.

 고기를 주문하면 나오는 서비스 메뉴 ‘짱뚱어탕’ 또한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전라도 특산 음식인 짱뚱어탕은 얼핏 보기엔 추어탕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훨씬 고소하고 얼큰하다. 그 진한 맛 또한 쉽게 잊기 어렵다. 양식이 안 돼는 짱뚱어의 특성상 낚시꾼들이 야간에 잡은 것을 새벽마다 직접 공수 받는다고 한다.

‘정남진 한우’는 360여석의 연회석과 40여대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각 층별로 넓은 공간이 있어 각종 단체모임이 가능하며, 조용한 룸은 가족외식과 연인들의 공간으로 제격이다.  인천송도신문 2008.10 한승환기자

 

 

 

ㅇ동춘동819-1 송도오리 032-851-9997

송도로타리에서 연수동넘어가는 길로 송도골프장 맞은편에 위치한 오리전문점으로 길옆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3층건물이라 장소도 넉넉하고 주차하기도 수월하다.

 

진흙구이는 4시간전에 예약하며 단호박바베큐는 2시간전에, 능이버섯전골은 1시간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양념초벌구이는 참나무장작으로 초벌을 하며 훈제구이와 생오리로스가 있다. 양이 좀 작게 나오나 오리고기는 연하여 먹기는 편했다.

 

불판에서 연기를 모두 흡입하기 때문에 굽거나 먹기가 편하고 연기가 방에 체류하지 않아 무엇보다 실내공기가 좋아 인상적인 곳이다. 또한 홀이 방으로 구획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편할듯하다.

 

 

ㅇ동춘동804-3 송돗골 032-814-5292 / 대표이헌상 010-7190-4255

송도영락원앞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육계장과 오리고기를 전문으로 하며 2층건물로 종전에 1층에 유정낚지가 있었으나 길건너 편으로 이전을 한후 건물을 리모델링을 하여 건물전체를 사용한다.

외관이 수려하고 실내도 깨끗한 편이다. 오리전문점이나 리모델링후 얼큰한 육계장이 점심메뉴로 먹을만 하다고 하여 가보니 8천원이며 특별한 맛은 없는듯하고 다른음식점에 비해 량이 많이 나오는데 뚝배기가 아니고 대접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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