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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남도

태안 근흥면-낭금갯벌 자염축제 안양사

by 구석구석 200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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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문화원(☎041-674-2192) 은 마금리 낭금갯벌 일원에서 ‘태안 자염축제’를 연다.
2000년부터 개최된 태안 자염축제에서는 갯벌에서 전통 방식으로 소금을 채취하는 과정을 지켜 볼 수 있으며 갯벌체험, 손수건 염색체험, 바다 액자 만들기 등 행사도 곁들여진다.

6회축제에서  자염의 농도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태안군청

참여는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는 전통 자염 1통을 무료로 증정한다.

 

근흥면 안기리 922 태안군향토유적2호(91.4.23) 안양사

근흥면 안기리에 위치하고 있는 안양사는 구한말의 유학자인 간제(1841(현종7)∼1922)선생을 제향하는 사우이다. 간제선생은 24세때 경연에서 보양관으로 추천되었으나 간신들의 모략으로 취임하지 못하자 산중으로 들어가 후학을 가르쳤다. 수차에 걸쳐 나라에서 벼슬을 주었으나 사양하였다.

 안양사 / 태안군청
노백의 주선으로 근흥면 수창동(현 수룡리)에 와서 수년간 거쳐하며 이 지역 유생들을 가르쳤다. 후일 그의 제자들이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여 영당을 건립, 영정을 모시고 매년 3월 3일과 9월9일에 제향을 올리며 참배하고 있다. 1991년 4월 23일 태안군 향토 지정문화재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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