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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남도

공주 유구읍-629번지방도-어울림펜션 산수박축제

by 구석구석 200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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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유구에서 629번지방도를 타고 연종리-동해리-문천리를 지나 광덕방면길

 

구계리 452-3 어울림펜션 02-2057-1561

 www.huepension.com/pen/pen_introduce.asp?pen_id=chn028

유구버스터미널에서 5분거리

 

 

어울림은 나무(원목)와 황토 흙벽돌로 만들어진 펜션이며 전면으로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듯하고 옆으로는 시원한 계곡을 이루고 있는 조용하고 정감이 넘치는 곳이다. 또한 들 마루에 앉아 웰빙 바람을 맞으며 계곡에서 물고기도 잡고 어죽고 끓여먹고 어릴적 고향 생각하시면서 편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

 

70,000원 ~ 150,000원

 

 

충남 알프스로 불리는 청정 산촌마을인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

“무등산 수박은 저리가라~ 동해동 산수박! 충남 공주 동해동으로 오세요”

산 수박 축제는 신상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해 개막식에 이어 수박.음식 시식, 화합 한마당 축제, 초청공연과 수박수확체험 등으로 이어진다. 또 감자, 무, 배추, 양배추 등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농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수박연등 만들기 체험, 수박 조각그림 체험, 수박요리 체험 및 시식회와 관광객을 위해 산 수박 경매가 재미있게 진행된다.

 

이곳 수박은 무등산 수박보다 당도가 2~3도 높으며 전북 고창 수박보다 한 달가량 늦게 출하돼 전량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일반 수박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에 판매된다. 이곳 동해리는 산골짜기마다 70여가구가 둥지를 틀고 풋풋한 인심을 나누며 해발 400m 고지에서 산수박과 양배추, 복숭아, 감자 등 고랭지 농업을 일구며 살아가는 곳이다.

 

1982년 이 마을 52개 농가가 작목반을 구성해 산 수박을 재배하기 시작해 연간 5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려 모범 사례로 뽑히기도 했으나 지금은 인구가 줄어들면서 30여농가에서 꾸준히 재배해 연간 2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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