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연하리 향나무(천연기념물제61호)는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천보의 선조가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며, 키가 약 15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가 2.6m이고, 나이는 약 300년으로 보고 있다.
향나무는 측백나무과의 늘푸른 바늘잎 큰키나무[常綠 針葉 喬木]로 높이가 25m,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3m 이상까지 자라며, 가지가 위아래로 뻗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4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맺는다. 향나무는 평안북도와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고루 분포하며, 우리 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에도 분포한다.
향나무는 음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나 비옥한 곳에서는 생장이 빠르며 각종 공해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또한 싹트는 힘이 강해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어서 조경수로 많이 심고 있다. 향나무 목재는 조각재, 가구재, 향료 등으로 이용된다.
연하초교에서 서리산방향으로 들어오면 상동리 236번지 대통령산장 031-585-2081
한방백숙은 체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유혈작용에 효험을 보이고, 인체 노화로 생기는 여러가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더할 나위 없다. 한방백숙의 기본재료가 되는 약재들은 유기적으로 우리 몸의 영양과 원기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황기는 인삼과 더불어 원기를 북돋워주는 효능이 있다. 힘줄, 뼈, 근육, 기와 혈을 보강하는 약재로 사용된다. 특히 한방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권하는 약재다. 여기에 녹각 구기자 은행 천궁 등 여러가지 약재가 더해지면 시원하고 담백한 영양만점의 보양식을 갖추게 된다.
가족이 모두 아침부터 밤까지 쉴 새 없지 일하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설렌다며 주변 경치를 자랑하는 산장 사람들. 산장 대통령 앞에는 잣나무를 인공조림한 주금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보이며 50m 뒤안길을 걸으면 선녀탕이 나온다. 잘 먹고 잘 놀다 갈 수 있는 산장에서 눈, 코, 입, 몸 모두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몸보신 시켜드리고 싶은 날 주저 말고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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