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신두리 안성팜랜드 대림동산

 ■ 공도읍 대신두길 28 / 안성팜랜드(구.안성목장) 

팜랜드 입장 - 소인 1만 원, 어른 1만 2천 원
팜 승마 입장 - 소인 1만 5천 원, 어른 1만 7천 원

10:00 - 18:00(동절기 17:00) 매표마감 폐장1시간전

 

 

가을이 되면 핑크빛 목장으로 변신하는 안성팜랜드는 코스모스가 목장길 따라 끝도 없이 펼쳐져 있고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 밀렛이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다양한 가축들을 직접 만져보는 가축한마당, 양떼몰이, 도그쇼 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며 가축먹이주기체험, 승마체험, 낙농체험(피자, 치즈) 공예체험, 어린이놀이기구, 전동자전거, 트램펄린 등 유료프로그램도 이용이 가능하다.

 

호밀밭 초원축제

안성팜랜드 대표 볼거리인 99만㎡ 초원에 펼쳐진 광활한 호밀밭을 메인테마로 진행되는 행사는 ▲양털깎기체험 ▲가축 봄나들이 ▲도그쇼 ▲면양과 달리기 등 각종 이벤트와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안성팜랜드는 축제 기간 동안 입장객들이 호밀밭을 산책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호밀밭 입구에서 시작되는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팜랜드의 랜드마크인 미루나무 쉼터에 도착할 수 있다.

■대림동산 가족공원 031-657-0742

대림동산 가족공원은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전망 좋은 33만평의 구릉지대에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문화시설을 완비하였다. 중앙공원에는 분수대와 어린이 놀이터,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로 적합하며, 또한 중앙의 송림속에 죽마루와 아로정의 정자가 있고, 맑고 푸른 하천을 끼고 보트장이 있으며, 그 옆으로 정구장이 있다.

■미술작품 속에서 즐기는 곳 레스토랑&카페 ‘M’ 공도읍 마정리 100-38 / 031-8029-9423

대림동산으로 들어가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잘 가꾸어진 소나무 사이에 숨어 있는 작은 레스토랑 겸 카페 ‘M’이 자리를 잡고 있다. 높이에 비해 옆으로 길게 뻗어 잇고, 중간 중간에 큰 창문을 있은 건물과 주변의 나무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건물에 그려진 커다란 빨간 목련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아 준다.

 

또 레스토랑 뒤편에는 넓은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그 한켠에 작은 데크가 꾸며져 있어 남의 눈을 의식하기 싫어하는 연인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레스토랑 내부에는 아름다운 작품들이 있어 식사를 하기 전에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처음에 카페로 시작했기 때문에 커피 맛 또한 최고를 자랑한다. 대표 요리인 수제함박스테이크는 여성들도 좋아해 그릇 바닥이 깔끔할 정도로 맛있게 먹는다고 한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수제함박스테이크 만큼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음식으로 여성들이 자주 찾는다. 식사 후에는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는데 모두 포함해 1만3,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또 야외공간도 넓어 저녁이면 식사와 함께 커피 대신에 여유있게 맥주 한잔하기에도 좋다.

 

■만정리 278-18  경기도학생안성야영장 031-654-0064  www.ascamp.com

국도와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전문 지도자로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내 초.중.고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인근에 금광저수지(16㎞), 미리내성지(24㎞), 청룡사(20㎞), 대림동산(2.5㎞), 칠장사(35㎞) 등이 위치해 있다.

 

■황금불판에 익어가는 삼겹살과 묵은지의 궁합 '산맛골' 031-651-3451

공도읍 만정리 797-6번지 / 삼겹 육회 등심 냉면

 

황금불판은 녹슬지 않고, 변색되지 않으면서 인체에 독을 없애주는 역할을 해 불판으로 사용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 황금불판에 삼겹살을 구우면 냄새가 옷이나 실내에 배지 않고, 불판을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다.

 

‘산맛골’의 특징은 황금불판 이외에도 삼겹살과 궁합이 가장 잘 맞는다는 ‘묵은지’라 할 수 있다. 묵은지(묵은김치)는 늦가을 배추와 월동배추로 김치를 담가 겨울동안 적정온도에 보관했다가 자연 발효시킨 뒤 초여름이 시작되면서 깊은 맛이 우러나는 남도의 전통식품이다. ‘산맛골’은 이 묵은지를 삼겹살과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