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흥업면-19번국도-매산관광농원 승안동마을

 

매지1리 173번지 매산관광농원 033-762-5062 www.maesan.co.kr

19번 국도를 타고 충주방향 5Km 정도 지난 지점에서 좌회전 (연세대 정문 500m 가기 전)

 

 

치악산과 함께 원주의 진산격인 백운산 자락에 1만여 평 규모의 과수농원이다. 5,000평에 이르는 배와 복숭아 과수원은 연간 3000상자 이상의 과일을 생산해 내고 있다. 수질이 뛰어나고 일교차가 커서 과일은 물론, 야채류의 맛이 뛰어나다. 과수농원과 함께 100년 가깝다는 노송림이 짙게 드리워진 편의시설들 또한 한 폭의 그림같은 정경을 이뤄낸다. 150~200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당, 농산물판매장 등을 갖추어 각종 단체의 야외행사가 가능하고, 직접 생산해낸 농산물의 구입이 가능하다.

과수원(사과,배), 표고재배, 토종돼지 사육장이 있어 주말을 이용하여 도시민의 농촌 생활 체험 및 휴식공간으로 적합하며 가을에는 과수채취가 가능하다. 단체식사가 가능하고 통돼지바베큐, 흑염소 요리, 보신탕 한 마리등 보신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외국인들을 위한 「토인들이 먹는 바비큐」가 특별메뉴로 준비되어 있다.

○ 주요시설 - 숙박시설(가족콘도형 12개, 단체용 14개), 방가로 3동, 야영장 500평, 주차장 350평, 농산물작업장 1동, 식당및휴게실 40평, 연회장 30평
○ 향토음식 : 산채비빔밥, 우거지탕, 매산관광농원정식, 흑돼지통바베큐
※ 2001.5.27 SBS 출발모닝와이드 일요특집 출연
※ 재배작물 : 사과, 배, 복숭아, 표거버섯, 도라지 등

 

통돼지 바베큐 1마리 70만원, 40~50인 기준 / 흑돼지 숯불구이 (가격은 전화 상담) / 흑염소탕, 영양탕 반마리, 한마리씩 판매하며 가격은 시세에 따라 차이가 있다. 

 

매지리 570번지 토지문화관  033-762-1382, 766-5564. 홈페이지 www.tojicul.or.kr

 

토지문화관은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이 설립한 (재)토지문화재단에서 학술·문화행사 및 연구·창작·집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개관했다. 건물면적 2,658㎡의 지상 4층 규모로, 대회의실·세미나실·집필실·도서실·야외무대·사무실·식당 등이 있다. 토지문화관 바로 옆엔 박경리 선생이 1998년부터 2008년 5월 타계할 때까지 거주했던 2층집이 있다.  

 

메밀묵밥 흥업묵집 033-762-4210

흥업면 소재지에 있는 전통방식으로 묵을 쑤는 메밀묵집이라 진짜 메밀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메밀묵밥을 시키면 많지는 않지만 메밀전병도 약간 딸려 나온다. 김치와 파 등이 들어간 메밀전도 맛이 좋다. 주문하면 국물을 따뜻하게 하는지 시원하게 하는지 물어보는데, 기호에 맞게 대답하면 된다. 여름엔 시원하게 먹는 게 좋다. 단층 가정집을 개조해 꾸민 식당은 허름하지만 분위기는 정갈하다. 가격도 큰 부담이 없는 편이다. 메밀묵밥·메밀묵·메밀전 4,000원, 무침묵 5,000원.

 

대안1리  승안동마을 www.greengangwon.com

 

승안동마을은 수도권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호국, 충절의 얼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마을 뒷산인 명복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한다 하여 "승안동"이라 불리고 있다. 

매년 6월 6일이 되면 "승안동 오리방사 축제"를 실시하는데 참가하려는 가족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축제는 무농약 오리쌀 재배논에 직접 오리를 논에 방사하고 손모내기, 풍물놀이(농악)도 함께 하고 있다. 매년 황금 물결이 넘치는 가을 들판에서 도시민 "농촌체험 추억만들기축제"를 열고 있으며 밤따기, 깻잎따기, 메뚜기잡기 등의 농촌생활 체험을 할 수 있다.

 

 

* 봄 - 오리방사체험, 농작물 파종
* 여름 - 옥수수따기 등 농사체험
* 가을 - 밤따기, 메뚜기잡기, 전통 음식체험
* 겨울 - 연날리기, 팽이치기, 썰매 타기
* 연중 - 영농체험농장 및 체험관(황 토방)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