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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강원도

원주 신림면-411번지방도-서마니농원 섬안이유원지 비산체험학교 회봉산 엄둔계곡

by 구석구석 200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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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신림 I.C에서 88번지방도를 타고 주천방향으로 접어들어 신림터널-제천방면-황둔리-신목정-411번지방도와연결-송계리(섬안이강)-수주면과 안흥리로 이어지는 도로

  

 

402번지방도를 타고 신림터널을 지나 10분정도 가면 황둔3거리가 나오며 이곳에서 '수주 및 운학' 쪽으로 들어와서 3분정도 진행하면 송계2리 586번지

서마니농원(033-764-1139 ,5266)이 있다. 

남한강 상류 중, 주천강 상류에 위치하며 뒤로는 치악산을 등에 업고 옆으로는 구룡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천강의 상류인 섬안이강은 치악산 서쪽 자락의 계류들이 모여 이루어진 하천이다.

 

 

서마니 관광농원은 10,000여 평의 대지위에 숙박, 체육,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사계절 휴양지다.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깨끗한 물의 어울림은, 사철이 색다르고 개성 있는 풍경을 연출하며, 본 농원은 계절별 이벤트를 준비하여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서마니 관광농원은 숙박시설 (일반 2개, 본동 1개동), 체육시설 (축구, 배구, 족구, 수영, 농구, 발야구), 편의시설 (매점, 노래방 2개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150명이상 수용 가능한 '숙박 본동'이 있다. 사계절 단체 연수 및 단합회에 매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춘 자연속의 쉼터다.

 

 

 

약 1600평 상당의 잔듸구장을 갖추고 있어 단체 및 동호회의 축구시합에 적합한 곳이며 족구장은 배구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농구장,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은 계곡에서 내려오는 자연 청정수를 2Km이상의 직수로 끌어올려 바로 사용하며, 미끄럼틀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 바로 옆이 족구장, 농구장 등의 운동시설로 이루어져, 운동후 바로 수영하기에 적합하다.

 

 

 

1회 30명 정도 어울릴수 있는 야외식당은 노래방 시설과 같이 되어 있고 조명 및 기타장비로 야외 및 실내에서 즐길 수 있고 숙박 본동앞정원은 100여명의 인원이 둘러앉아 행사를 할 수 있다.

 

 

 

 

 

 

 

섬안이유원지

주천강의 상류인 섬안이강은 치악산 서쪽 자락의 계류들이 모여 이루어진 하천이다. 섬안이강은 비교적 오염이 덜 된데다가 야영할 만한 공간도 곡곡에 있어, 한여름이면 알뜰한 피서객들이 제법 찾아든다.

황둔 마을에서 숙박시설이나 천연 농산물, 먹거리 등을 구할 수 있다. 섬안이강은 여러 지류를 거느리고 있는데, 그중에서 엄둔계곡의 운치가 가장 빼어나다. 작은 폭포와 깊은 못, 바닦까지 비치는 투명한 계류가 선경을 빚어낸다. 인근의 요선정은 섬안이강과 법흥천이 만나 주천강을 이루는 합수지점의 절벽 위에 절묘하게 서 있다. 노송이 우거진 산길을 헤쳐 오르면 아득한 절벽 아래로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이 땀을 씻어준다.

바로 옆의 마애여래좌상이 새겨진 큰 바위와 작은 석탑도 눈길을 끈다. 상류지역으로 가면 강 건너에 천애 절벽이 나타나고 그 위에 장군바위가 서 있다. 갑옷을 입고 긴 투구를 쓴 장군이, 바위 틈에 생명을 부지한 수백년 묵었을 작은 노송 한 그루를 장검인 양 쥐고 골을 지키고 있다. 장구한 세월 속에서 예전의 확연한 모습은 퇴색되었으나, 그 기상만큼은 여전하다.

송계교를 건너면 회봉산을 만날 수 있다. 산 봉우리가 돌고 돌아 회봉산이라 하기도 하고, 산 정상에 사는 독수리가 봉황이 되어 돌아온다 하여 회봉산이라고도 한다. 10여년 전만 해도 독수리는 산골마을을 위협하는 존재로 군림했으나, 이제는 자취를 감추었다. 봉황이 되기 위해 길을 떠난 것인가.

 

푸른 강물이 만드는 깊은 소에는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어름치를 비롯한 온갖 물고기가 살고 있어 전국의 강태공들을 끌어모은다. 섬안이강 바닦에는 바위와 자갈과 모래 뿐이고 흙이 없다. 흙이 없는 깨끗한 물 속에 사는 고기는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매운탕이 단 맛이 난다. 강원도 깊은 산골에 강물이 휘감아 돌고 도는 섬. 그래서 이름까지 '섬 안'과 같다는 섬안이강. 고요함이 포근한 밤을 보내는 곳이다.

 

주천으로 들어와 마을파출소앞에서 좌회전 하여 약 2km 정도지나면 다리가 나오고 언덕길이 시작된다. 이곳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비산체험학교(033-374-1251, 영월도천리)가 보인다. 

 

영농, 농촌체험학교는 훌륭한 시설을 갖추지는 못했다. 하늘과 바람과 땅의 이야기가 살아 있는 우리들의 영원한 학교다. 우리땅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소박하고 정겨운 흙 냄새가 있고 모든이가 배우는 학생이 되며 또한, 모든이가 가르치는 선생님도 되는 곳이다. 

 

 

◈농사체험 : 도천리 동강고추마을 주관시행
◈꽃누르미 : 말린 꽃 이용, 여러 가지 만들기.(액자, 악세사리, 카드, 등. 한 학급당 10-30명)
◈숲 해 설 : 학교 교정의 다양한 식구들 만나기 (나무, 풀 , 곤충, 새.등. 한 한급당 10-20명)
◈영어교실(정기) :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2시간 무료강의.

 

 

침구류 대여하며 세탁비로 1인당 3.000원을 받는다. 교실 및 관사는 평수에 따라서 6~25만원이며 휴일(주말 포함)7.8월을 제외한 기간에는 25% 할인된 금액을 적용한다.

 

영월 운학리 938 강물소리펜션 033-374-0140

황둔리에서 8키로거리이며 푸른농원지나서 있다. 초록색 숲이 펜션 건너편을 온통 병풍으로 드리우고 대문 바로 앞은 맑은 섬안이 강이 흐른다. 펜션 주변에는 잘 길러 놓은 우리의 나무와 육백여종 이상의 토종 야생화들이 번갈아 귀여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핀랜드산 통나무로 그림같이 지어진 별장식 단독 독채펜션으로 (13평형, 15평형, 25평형, 35평형등 총 7개동) 각동 모두 침실, 거실, 다락방, 화장실 및(침대,화장대,씽크대,식탁,각종 주방기구,냉장고 ,전기밥솥,커피포트,에어콘,청소기등 구비) 식사와 차를 마실수있는 옥외데크 완비, 그외 시설로는 야외 바베큐장,캠프파이어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야외무대가 마련 되어있고 주차는 50대까지 수용.

 

 

섬안이마을에서 운학리 방면으로 가다보면 두학교를 건너기 전에 돌집가든이 있고 이곳에서 회봉산 산행이 시작된다. 

 

회봉산은 주천강이 산태극 수태극을 그리며 휘감아 도는 섬안이강 주변에 두산천이 주천강과 합수하는 지점 남쪽에 솟은 산으로 정상이 바위로 이루어져 조망이 매우 좋고, 회봉산 주위는 운학천과 두산천이 주천강으로 합수되어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경관이 수려하여 민박집과 농원시설이 많이 들어 서 있고 여름철 피서 산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능선길을 30여분 오르면 바위지대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바위들 사이로 길이 이어진다.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우측발 아래로 주천강의 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10여 미터쯤 가면 전망바위에 이른다. 바위에 올라서면 발 밑으로 회봉산 자락을 휘감아 흐르는 주천강이 거의 수직인 상태로 아찔하게 내려다 보이고 회봉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건너다 보이며 북으로 깊이 패인 운학천 계곡이 그림같이 아름답다.

 

정상의 조망은 서쪽방향을 제외하고는 매우 좋다.
남동쪽으로는 주천강이 아스라이 내려다 보이고 굽이치는 주천강을 따라 북동쪽으로 눈을 돌리면 구룡산이 손에 잡힐 듯 하고 북으로 운학천을 따라 운학리 마을이 시야에 들어오고 그 너머 화채봉과 삿갓봉이 조망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하산은 동쪽방향으로 바위를 살짝 내려서서 정북 방향의 북사면을 따라 북릉을 타야한다.

 

운학천 엄둔계곡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면 뼈속까지 시려오는 이곳은 물이 맑아 우리들의 찌들었던 감정과 더위를 한꺼번에 지워줄 최고의 피서 장소가 되어 꼭 다시 찾아오는 곳이 될 것이다.

 

 

 

 

 

 

 

 

넓이 30만㎡로, 운학리를 따라 흐른다. 매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을관리휴양지로 운영되는 청정지역으로 오토캠핑장이 설치되어 있다. 운학천과 서만이강이 만나는 솔밭지대로 피서철이면 관광객으로 크게 붐빈다.

 

영월 도원2리 295-3번지 깊은산속민박 033-374-1270 www.dowonri.com 

봄.여름.가을.겨울.네계절의 얼굴에 확연한 특징이 있는 깊은산속의 쉼터이다. 포장이 되지않은 계곡속의 도로를 따라오면 맑은 웅덩이에 떨어지는 폭포의 물소리는 도시의 소음을 잊게한다. 조�나무가 하얗게 흐드러지게 피는 봄이면 뒷동산에 올라 취나물 두룹순 오가피순 엄나무순 다래순.....등 싱싱하고 공해에 찌들지앉은 봄나물과 토종된장, 그리고 꺼먹되지삼겹살의 하모니가 있다. 

 

 

어린이들은 물흐르는 바위에서 미끄럼을 타면서 해맑은 웃음소리로 푸르름을 즐기고 공해가 없는 탓에 가을단풍은 하늘의 색으로 익어가고 드넓은 산야에는 송이버섯 싸리버섯 밤버섯 느타리버섯.....등을 직접 채취하기도 한다. 


산비탈에선 푸른 소나무사이로 흰눈이 소리없이 나리는 날은 동네 강아지들의 잔치날이다. 산토끼도 가끔은 동네 어귀로내려와서 먹이를 �고 고라니 노루도 운좋으면 볼 수 있는 겨울. 마루에 지펴 놓은 난로에서는 고구마가 구수하게 익어가는 엄둔계곡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곳이다. 

1층목조건물로 6인용 12평형이 10~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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