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청주IC) → 청주방면(우회전) → 36번국도 → 굴다리 → 가로수터널(6.3km)
청주 가로수길
길이 4.4Km구간에 4차선 도로 양쪽에 1527그루의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로 가로수로 터널이 조성되어 있는 청주의 명물 '가로수길'은 경부고속도로를 바져나와 청주로 향하다보면 제일 먼저 관광객들을 맞아주는 청주의 관문을 장식하는 명물로서 경부고속도로 청주 인터체인지에서 가경천 죽천교까지의 길을 말하는데, 이 가로수들은 1948년에 심은 것이라 한다.
한여름, 잎이 가장 무성할 때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하여 플라타너스가 마치 터널을 이루듯 장관을 연출하여 가로터널이라고도 이름 불리워지는 가로수길.
이 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마다의 다른 특색있는 모습을 연출하여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현재 4차선인 가로수길을 향후 8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쌍둥이 가로수길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로수길은 영화 '만추'와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장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제1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경연대회'에 '청주가로수길'을 응모해 도로부문 전국 1위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모산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과 지동동의 경계에 부모산이 자리하고 있다. 부모산은 해발 232m에 불과하지만 청주의 서쪽에서 가장 높고 청주시내와 미호천, 미호평야가 사방을 둘러싸고 있어 이름만큼이나 크게 보이는 큰 산이다. 동쪽으로는 청주시내 건너편의 우암산(338m)과 상당산성, 북동쪽으로는 미호천 옆에 있는 정북동토성과 오창의 목령산성, 북서쪽으로는 옥산의 동림산, 서쪽으로는 강외의 병마산성, 서남쪽으로는 은적산의 저산성과 복두산의 복두산성, 남쪽으로는 남이의 팔봉산과 봉무산, 남동쪽으로는 문의의 작두산성과 연결된다.
부모산은 다정함과 친근함이 묻어나는 부모와 엄숙함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산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부모와 자식 간의 정과 효를 떠올리게 하는 산이다.
부모산은 원래 ‘아양산’이라 부르던 것을 몽고 침입 때 지방 사람들이 이곳에 피난하여 모두가 살아남았으며, 또한 성안에서 샘물이 솟아 살아났으므로 그 은혜가 부모와 같다하여 ‘부모산’이라 했다고 전한다. 산성은 산의 지형을 이용해 성벽을 쌓아 평면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성벽의 둘레는 1,135m이며, 성벽의 윗부분은 많이 무너졌으나 기저부는 온전히 남아 있다.
성벽의 너비는 6.4m이상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성벽의 높이 또한 너비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동서남북에 통행로가 있으며, 산성이 있는 산줄기를 따라 몇 개의 작은 규모의 보루 성들이 있다. 북문터 동측 성벽 외측에서 중부 이남지역에서 처음으로 계단식 보축 성벽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서울 아차산성 (사적 제234호)과 의정부의 대모산성과 같은 형태로 신라계 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내에는 연화사라는 사찰과 피난 전설 을 간직한 ‘모유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한편 산성 내에서 원삼국기에서 삼국시대 후기까지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성벽의 기저부가 원상태로 남아 있으며, 중부이남 지역에서는 처음 조사된 계단식 보축 성벽 등 역사적으로 고찰할 자료가 많이 남아 있어 청주지역의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레저토피아
비하동 35-7 리호관광호텔 043-233-8800 www.hotelreeho.com
경부고속도로 청주나들목에서 청주시내방향으로 가면 청주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가로수길이 펼쳐진다. 울창한 활엽수림이 하늘을 가리는 멋진 도로다. 그 길 끝지점인 터미널 사거리에 리호 관광호텔이 있다.
중부와 경부고속도로와 청주시내길이 한번에 만나는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은 호텔이다. 또한 청주에서는 규모가 큰 편에 속하고 예식장과 컨벤션 홀이 잘 갖춰져 있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거쳐 객실도 깨끗하고 쾌적하다. 객실마다 초고속 인터넷망이 깔려있고, 위성tv 도 수신이 가능하다. 로열스위트룸과 패밀리 룸, 더블룸,트윈룸이 각각 침대와 온돌로 구분되어 있다.
넓은 주차 공간이 큰 건물의 모든 객실 고객을 수용하고도 남음이 있고 건물로 들어서면 인포메이션의 친절한 직원이 웃음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상냥한 직원의 안내를 받아 객실로 들어서면 마치 고급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내부의 가구에 감탄 할 것이다. 고급스러운 앤틱 느낌의 가구는 수입 가구점에서 구입한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하며 서로 모두 다른 가구로 꾸몄지만 통일감을 주어 인테리어의 센스를 맘껏 부린 듯 하다. 침대 옆에 바로 창문이 위치하여 아침의 눈을 뜰 때 상쾌함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 할 수 있게 배려 하였다.
객실이용료
로열스위트룸:193,600원 / 패밀리룸 : 145,200원 / 딜럭스트윈룸:145,200원 / 더블룸: 96,800원
경부고속도로->청주나들목->청주시내방향으로 좌회전->가로수길->터미널사거리->리호관광호텔
골든크랩 043-236-6680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769번지 / 12:00 ~ 24:00 / 골든크랩 전골및찜
리호관광호텔뒷편으로 모텔들이 여럿있는데 두번째골목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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