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실리337 편운재 문학관 031-674-0307
송전지옆 82번 지방도로길가에 위치
난실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 길가에 편운재 회관이라는 안내판을 따라가면 조병화의 자택으로 이어지고, 왼쪽으로는 조병화의 도서관 겸 서재인 편운동산이라는 제하의 건물이 보인다. 바로 옆에는 조병화 송덕비가 있다.이 마을은 국내에 몇 안되는 문화마을 중의 하나다.
주민들에 의하면 이어령 문화부 장관 재직시에 지시되었다고 한다. 마을이 깨끗하고 조용하며 아담할 뿐만 아니라 시인의 생가와 자택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그윽한 분위기가 감돈다. 길건너편에는 조그만 쉼터가 있고, 그 안에는 나이 열 여섯에 먼저간 신랑을 따라 죽었다는 앳된 부인네를 기리는 전주유씨열녀정문이 있다. 조병화의 시비는 바로 그 옆에있는데, 고향 마을 사람들을 찬미하는 그 시 제목은 <우리 난실리>다. 참으로 기교와 가식이 없으며 소박하고 평이한 시이다.
우리 난실리 고향 사람들은
잘살자는 꿈을 먹고 삽니다.
잘살자는 꿈을 먹고 살기 위하여
부지런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서로 도우며
서로 아끼며
대대손손 영원히 이어갈
잘사는 고향만들기
우리 난실리 고향사람들은
아름다운 그 꿈을 먹고 삽니다.
이곳을 방문할 때 주의할 점은 항상 문을 열어 놓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로 방문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도곡리 701-3 한국의 10대 골프장인 파인크리크CC
파인크리크CC는 개장(2000년 6월) 4년 만에 각종 조사에서「한국 10大 골프장」으로 꼽히고 있다. 파인크리크CC는 커다란 바위, 짙은 숲, 작은 연못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이용해 설계된 이국적인 코스이다. 「임골프디자인」과 미국의 「니클라우스 골프그룹」이 공동으로 코스설계를 담당했다. 50만 평의 부지에 27홀로 설계된 파인크리크CC는 「파인」·「크리크」·「밸리」의 세 가지 테마로 설계되어 저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크리크 코스 4번 홀
파인 코스는 커다란 바위와 松林(송림) 계곡을 이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크리크 코스는 5개의 홀이 천연 계곡물을 따라 만들어져 다양한 「워터 해저드(물 웅덩이)」가 설치돼 있다. 홀마다 그린 공략 경로가 기량에 따라 만들어져 다양한 루트를 설정할 수 있다. 밸리 코스는 모든 티 그라운드에서 그린이 한눈에 보여 전략대로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
크리크 코스 4번 홀
크리크 코스 5번 홀
클럽하우스 내·외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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