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면 현암리 379 현대도자미술관 031-884-0950 http://www.doja.or.kr/
청자, 백자, 토기 등 전통도자기의 색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현대는 칼라시대라는 의미에서 색의 도자기는 "현대도자"라는 용어로 해석 정의되어 진다. 평생을 도자기 색상에 대한 연구의 길을 고집스레 걸어온 작가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하여 교육미술관을 설립·개관하였다.
전통도자기 박물관은 국내 여러곳에 산재해 있지만은 색의 현대도자 미술관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탄생한 도자 미술관이다. 이곳 현대도자 미술관에는 아름다운 여인들의 한복의상처럼 제각기 다른 의상의 색을 자랑하는 도자기가 화려하게 전시되어 있다.
미술관에 소장품은 약 18,000점이며, 이 모두가 작가의 열과 혼이 가득가득 담겨 있다. 색의 도자기를 창작하기까지 시험품도 약 10,000개 전시되어 있으며, 그중에 작가가 즐겨 사용한 색의 유약은 약 100가지이다.
설립자 : 고월봉, 김숙자 / 운영자 : 고창석 / 설립일 : 2002년 10월
- 규모 : 대지 약 5,000평, 건평 약 1,100평, 야외전시장 2,000평, 시석 30개, 실내전시 8,000점
- 소장종류 : 현대 도자기, 신라 토기, 이조 백자, 고려 청자
- 개관시간 : 10:00 ~ 17:00(7시간) - 휴관 : 추석,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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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 영동고속도로 → 여주시내 → 오학출장소 → 현대도자미술관 (2시간)
- 서울 → 양평 → 오학출장소 → 현대도자미술관 (1시간 30분)
* 여주읍 시내버스 25분, 택시이용 10분
오금리247 보배네집 031-884-4243
여주대교 건너 신륵사사거리에서 37번 국도를 따라 양평방면으로 3.5km 직진하면 우측에 노란색 안내간판이 나온다. 안내간판을 따라 우회전하여 다시 100m가량 진입한다.
보리밥, 손두부, 열무국수, 도토리묵 등 구수한 풍미의 시골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도로변에 위치한 보배네만두집의 사위가 운영하는 곳으로 안내판을 따라 약 100m 진입해야 한다. 간판을 제외하고 내, 외부 인테리어는 일절 손보지 않은 곳이지만, 평일 낮에도 손님들로 붐빌 정도로 인기가 많다. 벽면을 기준으로 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별실이 딸려있다.
보배네집의 대표메뉴는 손만두와 손두부이다. 봄가을로 보리밥을 맛볼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콩국수와 열무국수를, 겨울철에는 떡만두국을 즐겨먹는데 두부, 만두, 묵 종류는 사철 곁들여 먹는다. 모든 음식을 손수 반죽하고 끓여내기 때문에 음식의 맛이 구수하다. 여름철 별미로 즐겨먹는 열무국수 역시 열무김치 특유의 시원함과 새콤함이 느껴진다. 밀가루로 반죽한 면발 역시 새콤한 국물과 잘 어울린다. 말간 동치미국물은 인공적인 맛이 전혀 없어 개운한 편이다.
보배네집을 찾는 손님들의 대다수는 만두를 포장해 가는 편이다. 김치속을 넣은 찐만두는 속이 알차고 양도 많은 편이다. 보배네집의 모든 메뉴는 5천원을 넘지 않는다. 삼삼오오 둘러앉아 국수, 만두국에 묵과 두부를 곁들이며 옛시절을 회상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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