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양지에서 17번국도를 타고 안성방면으로 내려오다 근곡4거리에서 우측으로 329번지방도로로 빠지면 근삼리-장평리를 지나 안성으로 접어들어 석천리-율곡리로 이어진다.
구봉산 두부재에서 산속으로 들어앉아 있다. 참숯가마 옆 전나무 숲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해졌다. 전나무 숲길을 산책하고 숯가마 찜질을 하는 가족들도 많다. 숯을 꺼내는 장면을 구경하고, 그 뜨거운 기운을 받기 위해 숯을 꺼내는 화, 목, 토요일에 일부러 맞춰가는 사람도 늘고 있다.
건물 2층에 주방 한켠에 자리잡은 화덕에 갓 구워낸 백탄을 넣고 고기를 구워내는데 섭씨 육백 도에 이르는 고열과 원적외선이 고기의 잡기름과 누린내를 모두 제거한다.
초벌을 마친 삼겹살은 곧바로 테이블로 가져와 한차례 더 구워낸다. 두툼하게 썰어낸 삼겹살이지만 고열에 깊은 속까지 골고루 익었다. 노릇하게 구워낸 삼겹살은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있어 텁텁하거나 물리지 않을 정도. 야채쌈, 파절이, 묵은지와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참숯가마에 마련된 메뉴이지만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도 제법 많은 편이다. 간단하게 목초액 목욕을 할 수 있으며, 백탄과 목초액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참숯 가마를 이용할 때 전화로 미리 확인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방도에서 진입하는 비포장길이 좁은 편이므로 운전에 유의하도록 하자.
백암면에 있는 황새울관광농원 031-333-9080 http://www.hwangsaewool.co.kr
농촌산간 휴양지로 농원부근 마을 이름이 황새울이다. 이곳 마을은 옛날 황새들이 떼지어 날아와 군락서식하던 곳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진 지형이 마치 황새우리와 같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그렇게 부르고 있으며 마을을 지나는 실개천 상류에 자리잡고 있는 40,000여평의 농원의 이름도 자연스럽게 황새울 관광농원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 프로그램안내
인절미 만들기, 가을행사(고구마 캐기, 포도따기, 농원인근의 밤 따기 행사), 체육행사(축구, 족구, 농구, 배구등의 옥외 체육행사)
* 기업체 야유회, 단합대회, 워크샵, 극기훈련, 등산, MT/OT환영
* 교회, 성당 등 종교단체 캠프 수련회(수용인원 400명)
* 회원제로 주말 농장 운영(학교,교회유치원의 자연학습장)
| 시설물 | 시설내역 | 수량 | 금액 | 비고 |
| 숙소 | 5~6인용=7실 | 1개동 | 50,000원 | 화장실 및 욕실완비 |
| 10~15인용=6실 | 2개동 | 130,000원 | 화장실 및 욕실완비 | |
| 20~25인용=1실 | 1 개동 | 200,000원 | 방 2개 , 거실 1개, 욕실1 | |
| 20인용=1실 | 1 개동 | 300,000원 | 방 2개 , 거실 1개, 욕실2 | |
| 4인 이상=1실 | 1 개동 | 350,000원 | 방 2개 , 거실 1개, 욕실2 | |
| 교육관 | 2 개동 | 165,000원 | 100명(1동),200명(1동) | |
| 운동장 | 대운동장=축구(잔디), 배구,족구 | 1 개소 | 캠프파이어 및 노래방 | |
| 중운동장=축구(잔디), 배구,족구,농구 | 1 개소 | 캠프파이어 및 노래방 | ||
| 소운동장=농구,족구 | 1 개소 | 캠프파이어 및 노래방 | ||
| 제 2 대운동장= 축구,배구,족구,농구 | 1 개소 | |||
| 식당 | 2 개동 | 노래방 시설 완비 | ||
| 등산로 | 30분,1시간,2시간, 3시간,5시간 | 5 개 코스 | TEAM WORK 훈련, 건강 CHECK | |
| 주말농장 | 면적 = 1,000평 | 1 개소 | 자연 학습장(유치원,학교) | |
| 수영장 | 25m x 15m | 1 개소 | 무 료 | 일시수영 200명 |
구봉산 / 연이은 봉우리… 용인 6경 조비산으로 이어져
구봉산 465m | 조비산 294.5m | 달기봉 415.2m | 석술암산 417m | 정배산 279.8m
용인 원삼과 백암을 비스듬이 나누며 길게 뻗어 안성에 이르는 구봉산은 이름대로 유난히 많은 봉우리를 이고 있다. 인적 드문 호젓한 능선길은 대부분 길이 좋으며 소나무가 숲을 이루는데, 두무재 북쪽으론 길을 찾기 힘들 정도로 잡목이 무성하고, 남쪽 능선이 끝나는 곳은 가파른 급경사를 이룬다.
산행객이 많지 않음에도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고, 석술암산과 넓은 공터인 469봉은 전망이 시원하다. 구봉산에서 갈라진 산줄기가 마침표를 찍는 조비산은 용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산(용인 제6경)이다. 넓은 들판에 홀로 솟은 모양은 고고하며, 갖가지 기암과 바위굴로 산행이 즐겁다. 장평초교 앞에서 오르는 돌계단의 끝에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산사 조촌사가 있다.
A코스 (12.6㎞ 약 6시간) ①장평초교앞<0.7㎞> ②조비산<2.3㎞> ③정배산<1.4㎞> ④쉼터<0.6㎞> ⑤달기봉<1.2㎞> ⑥구봉산<0.9㎞> ⑦469봉(최고봉)<2㎞> ⑧석술암산<2.1㎞> ⑨두무재<1.4㎞> ⑩근창리정류장(신리마을)
B코스 (7.9㎞ 약 4시간) ⑪염통구래들<0.9㎞> ⑫매봉재<1.6㎞> ⑬쉼터<1.8㎞> ⑦469봉(최고봉)<0.9㎞>⑥구봉산<2.7㎞> ⑭구봉목장/⑮아랫가치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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