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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한강유역

김포 양촌면-305번지방도-구래낚시터 우리산장 대포서원 매쟁이

by 구석구석 200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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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리 구래낚시터  031-989-6227

 

양촌면 구래리에 위치한 구래 낚시터는 인천, 서울, 고양시에서도 가까워 많이 찾는 낚시터로써 7,000평의 아늑한 야산에 160석의 노지를 갖추고 있다. 만석이 되어도 끄떡없는 넓직한 주차장, 깔끔한 방가로 10동, 1급 수질을 자랑하는 약수터, 산림욕과 동시 운동을 할수 있는 운동시설, 남여 구분이 잘된 깔끔한 화장실등 부대시설이 최고로 잘되 있다. 매 주말이면 방가로는 어김없이 예약 완료될 정도로 시설이 잘되 있어 가족끼리 오붓하게 만찬을 즐기실수 있다. 낚시대 사용 길이는 무한대이나 2.5 ~ 3.2칸 까지가 무난하다. 아직도 반딧불이가 있는 곳이 구래낚시터입니다.

 

좌석 : 160석, 하우스65석 / 어 종 : 붕어,잉어 / 수 심 : 1.5~2.5 m / 미 끼 : 떡밥,어분,지렁이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방가로 10동
○ 주차정보 : 200대
○ 입어료 : 25,000원
○ 기타 안내 : 방갈로 / 낚시터내에 매점,식당 위치하고있고 산책로도있음 / 하우스내 자체 식당과 수면실이 있으며 주차장 끝편에는 김포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구래약수물을 떠갈수 있어 출조길에 물통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구래리5687 구래우리산장 031-981-0708 

 

인천에서 강화로 빠지는 검단4거리 4Km 지점에 위치하여 창 밖으로 보이는 화려한 경치와 몸에 좋은 유황한방오리 요리로 심신이 피로하시고 지치신 분들에게는 특효약으로 이미 아는 사람은 그 맛을 알고서 한번 먹은 사람은 다시금 찾아오는 김포에서 유명한 맛 집중의 하나이다.



 

 

대포서원은 김포시향토유적 1호이며 조선전기의 대학자이며 문신인 양성지(梁誠之 1451∼1482) 선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우이다. 선생의 자는 순부, 호는 눌재, 송파 본관은 남원, 구주의 아들이다.

 

세종 23년(1441) 식년문과에 급제한 이후 훈구파의 중진으로 집현전에 들어가 고려사 개찬에 참여했고 팔도지리지 동국지도 등을 찬진했다. 세조9년(1463) 홍문관의 설치를 건의하여 역대 서적을 보관케 했고 10조의 상소문을 올려 학문 발전을 꾀하도록 했다.

 
예종1년(1469) 지중추부사, 홍문관제학, 지춘추관사를 겸직 세조실록, 예종실록 편찬에 참여했다. 성종2년(1471) 좌리공신3등으로 남원군에 봉해진 후 대사헌, 성종12년(1481) 홍문관 대제학으로 여지승람편찬에 참여했고 지중추부사가 되었다.


일찍이 정보15년(1791) 정조께서 규장각을 설치하고 그 제안자인 문양공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한 서원건립을 하명, 출생지에 월곡서원이 창건되었고 만년을 지낸 통진에 서원 건립을 주선했으나 실현되지 못하였다.


1973년 양촌면 대포리에 있는 선생의 묘소밑에 사우를 창건하였으며 그곳 지명을 따서 대포서원이라 했다. 건물은 좌측에 현대식 강당 그 후면으로 3문과 사당이 있다.사당은 원주를 세워 결구한 팔작지붕의 익공(翼工)건물로서 정문 8.3m, 측면 3.7m 규모이며 1986년 3월 30일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되었다.

 

2006년 춘정대제 조선 전기 대학자인 문양공 눌재 양성지(訥齋 梁誠之, 1415∼1482) 선생의 공덕을 기리는 춘정대제가 해마다 4월 25일이 되면 대포서원에서 관내 유림 250여명이 모여 대제를 치른다.

 

양촌산업단지 조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던 목안정(木鴈亭)이 양촌면 대포리 산 18번지로 이전 복원됐다.

목안정은 서거정과 최항 등 조선 당대 최고 문인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던 곳으로 1450년( 세조 5년) 눌재 양성지 선생이 대포리 산 29에 세운 정자로 서거정은 동국여지승람 통진편 '목안정 팔경시'를 통해 "인천만 바닷물이 코앞까지 들어와 목안정 전경은 돛단배 돛대가 삼배 밭 같이 빽빽하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빼어난 배경과 풍경을 자랑하던 곳이다.

그러나 양촌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목안정이 사업부지로 편입되면서 문양공 대종회가 시와 경기지방공사 협의를 거쳐 새 부지(52.562㎡)로 이전하고 지난 1일 현판식을 갖고 옛 모습 그대로 복원했다.

새 현판은 한국서가협회초대작가인 지당 이화자 선생이 쓰고 한국서각협회 고문인 석천 김상철선생이 모판에 글을 새겨 넣었다.

복원된 목안정은 눌재 선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대포서원(김포시 지방문화재 향토유적 제1호)과 신도비·신도 비각(김포시 지방문화재 향토유적 제9호), 눌재 선생의 사당 수안사(김포시 지방문화재 향토유적 제10호)와 함께 김포시의 손꼽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권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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