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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서울 한강

서울 영등포공원 짬삼겹 중마루공원

by 구석구석 200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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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소화기전 맥주 (주)로 출발 60여년동안 약 1백억병의 맥주를 생산해 온 우리나라 최대 맥주회사중 하나인 OB맥주(주)의 최초 공장터로서 97년 경기도 이천으로 공장이 이전되면서 서울시에서 공원 녹지확충 5개년 계획에 따라 이 부지를 매입하여 97년부터 98년 7월까지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맥주제조에 이용되던 담금솥을 이 공원의 랜드마크(Land Mark) 로 남겨두었다. 

 

  영등포 롯데백화점 후면부의 경부선 철로와 신길로 사이에 위치하여 주변의 밀집주거 지역과 준 공업지역이 대부분으로 공 원녹지가 절대부족한 여건속에 조성,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료 - 서울 영등포구청

 

중마루공원은 서울특별시가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1996년 11월부터 설계하기 시작하여 1997년 11월 25일 문을 열었다. 옛 영등포시립병원 자리에 조성하여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휴식과 만남을 위한 공동생활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원이 들어선 영등포구 지역은 본래 판매와 위락·서비스 기능이 밀집한 서울특별시 남서지역의 부도심으로서 근처의 여의도공원·샛강생태공원·영등포공원과 함께 영등포구의 녹지 역할을 하는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총면적은 6,456㎡이며, 주요 시설물은 편익시설로 광장·의자·음수대 등이 있고 조경시설로 파고라(그늘막)·연못·계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식물로는 소나무·느티나무 등 43종 3,580그루의 수목이 자라고, 비비추·옥잠화 등 25종 1만 1,580포기의 초화류가 자라고 있다.   자료 - 서울 영등포구청

 

한지로 감싼 고기, 벗겨 먹는 재미 '깜삼겹' 02-835-3392
영등포 롯데백화점 후문

몸에 좋은 한방재료와 허브 등으로 특수 제작한 한지로 삼겹살을 싸고, 고열에 순간적으로 구워낸다. 짧은 시간 내에 구워내기 때문에 한방, 마늘, 녹차 등으로 숙성시킨 고기는 육즙이 그대로 남아있다. 구워진 고기에서는 한지에서 묻어 나온 한약 냄새가 은은하게 난다.

자리에 앉으면 둥굴레, 감잎, 뽕잎 등 13가지 한방재료를 넣은 차를 내온다. 겨울에는 따뜻한 물수건도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매장 곳곳에 전시된 한지 공예가 이 집의 콘셉트를 잘 살려준다.

지방층이 두터운 고기를 사용한다. 한지로 구워 기름기가 쪽 빠지기 때문에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다. 특수 제작한 옹기그릇에 지어낸 옹기 영양밥은 밥알이 그대로 살아있고 윤기가 반질반질하다. 여기에 매콤하게 양념한 오징어 불고기를 곁들이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운다.

십전대보탕에 한지를 담가 놓았다 사용하는 한방깜겹살과 가게에서 직접 키운 각종 허브로 맛을 낸 허브깜겹살 등 웰빙 삼겹살이 가득하다. 여기에 시원한 동치미, 묵무침, 피클 등 10가지 이상의 기본 찬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다.

 

09:00~22:00, 주차불가, 한방깜삼겹살 7000원, 마늘깜겹살 7000원, 와인삼겹살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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