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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한강유역

양평 용두리 한우마을

by 구석구석 200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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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초로 체험과 함께하는 '한우마을' 양평에 오픈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5일장터에  [하누가]韓牛家 한우정육도매센터(대표 남호정)를 중심으로 3개의 식당이 한꺼번에 문을 열어 한우장터마을을 형성하고있는 것.

양평 한우마을은 한우의 수많은 유통단계를 제거, 생산자-도축-판매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여  가격의 거품을 모두 제거했으며 (한우모듬 600g에 29,000원), 한우 등급 중 최고급에 해당하는 1+(원플러스) 등급만 취급하는 등 수도권 고객을 위하여 저렴한 가격 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경쟁력을 차별화 하고 있다.

고기를 가지고 주변식당에서 純국산 참숯 화로에 구워먹음으로써, 타 한우마을과 가격과 품질 면에서 월등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한우마을은 정읍 '산외마을'과 영월주천 '다하누'가 대표적이다. 정읍산외마을은 정육점 주인들이 대부분 직접 키운 황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주말에는 관광버스로 동네가 꽉 찰 정도로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월주천 다하누는 금년 8월에 오픈하여, 2달만에 정육점 3개, 식당 15개로 늘어날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온라인판매(지마켓)까지 진출해있다.
이런 한우마을이 인기를 끌고있는 이유는 ▷ 이제까지 비싸서 한우고기를 사먹지 못한 고객들에게, 3~4차례의 유통단계를 모두 없앰으로써, 돼지고기를 먹던 가격으로 국산한우를 먹을 수 있는 가격혁명에 1차 기인하고 ▷한우만을 판매하므로, 속지않고 믿고 살 수가 있어서 좋다는 반응이다

특히 양평청운 한우마을은 약 1,600평의 야외공간을 확보하여 올 봄부터 상추,깻잎,고추,마늘 등을 유기농 재배하여, 원하는 만큼 직접 따서 먹도록하고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가축농장과 한우 우사牛舍체험을 함께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로 '체험과 함께하는 한우먹거리여행'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하누가 한우정육도매센터 031-774-7747 / 10:30~ pm 9:00 ()-식당은 늦게까지 영업
한우모듬 600g-29,000원/국거리,불고기용 600g-15,000원/장조림용 600g-12,000원/한우꼬리 1벌 20만원/우족 1kg-27,000원/사골1kg-23,000원/잡뼈-1kg-10,000원

  2007.12(양평=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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