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곤지암 IC-3번국도 이천방향-약 2km지점 사거리에서 98번지방도타고 좌회전
실촌읍 연곡리 51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3호 남한산성소주(廣州山城燒酒)
이 술은 광주시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전승된 민속주라서 남한산성 소주라고 부른다. 광주는 옛날부터 작은 서울이라 불릴 만큼 경치가 뛰어나고 부자들이 많이 살았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여러 가지 궁중음식을 본떠 만든 독특한 음식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산성막걸리와 산성소주는 이 고장의 특산물이 되었다. 특히 산성소주는 처음에는 여유있는 가정에서 건강주로 만들어 먹던 것이었는데, 널리 알려지면서 제사 때 조상에게 바치는 제사술로 사용되었고 귀한 손님 대접이나 선물로도 쓰였다.
최초로 빚은 시기는 남한산성을 축조한 선조(재위 1567∼1608) 때로 추정되며, 그 후 임금께도 진상되었다 한다. 술 만드는 재료는 남한산성에서 흘러 내려오는 좋은 물과 이곳에서 생산되는 좋은 쌀, 그리고 재래종 통밀로 만든 누룩, 다른 토속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래식 엿을 고아 사용한다.
술을 빚을 때 반드시 우리 재래식 엿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엿을 넣으면 특별한 맛을 줄 뿐만 아니라 술의 저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술을 마신 후 숙취가 없고 술의 향취를 매우 좋게 한다. 남한산성소주는 적당히 마시면 식욕이 증진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며,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현재 기능보유자 강석필 씨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양조 재료는 남한산성에서 흘러 내려오는 좋은 물과 이곳에서 생산되는 좋은 쌀, 그리고 재래종 통밀로 만든 누룩, 다른 토속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래식 엿을 고아 술을 빚을 때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술을 빚을 때 반드시 우리 재래식 엿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특별한 맛을 줄 뿐만 아니라 술의 저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술을 마신 후 숙취가 없고 술의 향취를 매우 좋게 한다
소담스런 산자락에 안긴 통나무집 중열미리 `석천산방` 031-769-0366
늦가을 단풍이 남아 있는 열미계곡을 연어처럼 거슬러 오르면 나타나는 ‘석천산방 ’. 소담스러운 산세에 안긴 숲 속의 집이다. 석천산방은 크게 카페동, 황토방, 식당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카페의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잡는다. 옆에서 보면 꼭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습이다. 1층엔 흔들의자, 소파가 놓여 있고 대형 통유리 창문이 있어 채광이 좋다.
특히 밤에는 밤하늘의 별까지 한아름에 품을 수 있어 특별한 낭만을 느낄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3,000여 권의 소설책과 만화책이 있는 서가가 마련되어 있어 마치 북카페를 연상시킨다. 이곳엔 휴식을 찾는 이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곳곳에 묻어난다. 카페 옆으로 감나무 과수원이 있어 직접 감을 딸 수도 있다. 저녁과 아침식사를 예약하면 황토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 뒤편에 황토로 지어진 버섯 모양의 숙박동도 이색적이다.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에 적당한 4인용 7동이 있다. 실내 벽도 황토로 마무리해 아늑한 시골집에 머무는 느낌이다. 편안한 휴식을 보장받고 싶다면 감이 떨어지기 전에 찾아보면 어떻까.
석천산방은 저녁식사와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메뉴가 다양하다. 시원한 국물이 우러나는 버섯전골이 아침식사로 인기가 좋다. 주변에서 나는 느타리버섯을 듬뿍 넣고 끓여내는데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쇠고기전골 1만원, 모듬스파게티 8,000원.
/ 프라이데이 editor 유철상, 박성연
곤지암사거리에서 98번 지방도로를 타고 곤지암 무비타운을 조금 지나 길 우측에 위치한다.
원래는 서울에서 장사를 하던 주인 내외가 단골로 드나들던 손님들의 요청으로 골프장주변으로 가게를 옮긴 곳이다. 그만큼 맛이나 정성에 힘을 쏟고 있는 집이다. 영양굴밥은 9가지 찬이 따라 나온다. 반찬들이 대충 낸 것들이 아니다. 정성이 들어가 있다.
개성맛집 영양굴밥의 굴은 통영의 굴을 사용한다. 양이 꽤 많은 편이다. 굴 이외에 새우, 대추, 콩, 은행 등을 넣은 말 그대로 영양만점의 굴밥이다. 이 굴밥을 덜어내고 돌솥에 물을 부어 나중에 숭늉으로 먹는 방식이다. 덜어낸 굴밥을 간장에 비벼먹거나 된장국에 비벼먹으면 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쌀의 질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다. 찰기나 수분을 머금어 탄력이 떨어지는 게 단점이다. 먹기에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조금 아쉽다는 것이다. 한편 된장국은 잘 삭은 된장 천연의 짠맛이 난다. 곁들이는 야채와 먹으면 밥맛을 돋우는데 손색이 없다. 개성출신의 주인아주머니의 손맛이 우러나는 제주산으로 만든 갈치조림이나 간장게장도 인기 메뉴이다. 영양굴밥 \10,000/ 갈치조림 \30,000
41만평(1,359,581㎡) / 18홀(조명시설-18홀)
자연과 하나 되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블루버드 컨트리클럽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친화적 골프장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는 방문한 골퍼들로 하여금 최고의 기쁨을 드릴 것이다.
연곡리에서 부항2리 지나면 이선리이며 정개산자락에 위치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완만한 계곡과 능선 등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려 업다운을 조형화 함과 동시에 언듈레이션을 적절히 형상화시켜 트러블 요소를 극대화한 전략적인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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