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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상남도

밀양 봉황리 꽃새미마을 종남산

by 구석구석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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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제 빛을 띠어가는 맛깔스런 단감과 독특한 향기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다양한 종류의 허브 등 이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은 봉황저수지옆 꽃새미마을은 한국관광공사가 2007년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볼만한 장소로 추천한 곳이다. / 경남일보

 

소박한 시골 마을에서 전통음식 만들 수 있는 꽃새미 전통테마마을

 

태백산맥의 끝자락인 초동면 봉황리 방동 종남산 기슭에는 우리네 시골 마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꽃새미 전통테마마을. 꽃새미란 연중 꽃이 샘솟듯 피어나는 곳이길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동네 이름으로 25가구가 살고 있으며 지난 2005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됐다.

 

입구에서 방문객을 반기는 해학적인 표정의 장승 뒤로하고 한 줄기 산길을 따라가면 바로 아늑한 전통마을. 산비탈을 따라 만들어진 계단식 논과 계곡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내는 이곳에서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두부 만들기’ ‘한여름 입맛 돋우는 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름철엔 미리 삭혀둔 고추를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된장으로 양념해 장아찌를 만드는 체험이 특히 인기라고 한다. 체험료는 음식 종류에 따라 3천원에서 1만원까지. 마을에서 묵을 경우 숙박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식사는 매끼 5천원 선이다.

 

문의 055-391-6989, 011-846-3642(마을 이장) http://kkotsaemi.go2vil.org

 

 

종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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