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골정지1 당진 성상리 박지원 골정지 면천향교 하늘이 내려앉은 연못 가운데 떠 있는 초정. 210년 전 조선시대 실학자인 박지원이 군수로 있을 당시 만들어 졌다는 골정지는 이제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실학자 박지원의 면천군수 시절‘열하일기’로 널리 알려진 조선시대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1797년에 면천군수로 부임했다. 그는 군수로 면천에 3년간 머무르며 버려져 있던 지금의 골정지를 정비하고 농업용수로 쓰도록 했으며 지금의 순성면 양유리의 ‘양제’도 준설했다. 이용후생의 기반 위에서 정덕이 실현된다고 보아 물질의 풍요로움을 긍정하고 기술은 물질적 풍요를 가져올 수단으로 생각해 벽돌과 기계사용을 강조해 온 박지원은 면천군수로 지내면서 마을의 곳곳을 정비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골정지 가운데에 작은 돌섬이 있다. 박지원이 면.. 2023. 4.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