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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타고 붕어를 낚아 온것을 지인이 열마리는 넘게 가져왔다.
너무 많아 손질해서 냉동해 놓을까 어쩔가 하다가
댓마리만 손질하고 나머지는 이웃에 나눔을 했는데
이웃은 매운탕을 한다며 가져갔다.

붕어가 큰 것도 있어 다섯마리만 우리 먹으려고 손질한다.
비늘을 벗기고 지느러미 자르고 머리를 잘라 잘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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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가 갑자기 생긴거라 있는 재료로 조림을 해서 저녁을 해결한다.
우거지는 해 놓은게 좀 있어서 다행인데
무가 한조각이라 아쉽긴 하네

작년에 텃밭에 심은 바질을 말려 놓은게 있어서 오늘 요긴하게 써 먹는다.
음식점에서 먹는게 아니라 냄새가 날까봐 우려했는데
다행히 잡내가 하나도 없다.
생선은 고기보다는 우거지 맛이지....
고구마 줄거리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저녁한끼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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