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사 안보/해군

3함대 근무지원대대 기지지원대대

by 구석구석 2024. 7. 4.
728x90

ㅁ 3함대 / 영암

기함은 전북함(FFG-813)이며 사령관 소장급이다.

제3함대는 1946년 9월 24일 조선해안경비대 부산기지로 창설됐고, 1986년 제2해역사령부(부산)·제3해역사령부(목포)·제6해역사령부(제주)를 통합해 제3함대(사령부: 부산 감만동)로 재편됐다.

20만㎢로 우리나라 해역의 54%에 달하는 남쪽의 광활한 해역을 맡고 있는 해군 제3함대는 해상전투(1~2함대)보다는 대침투작전(북의 간첩선)을 위주로 하는 함대이다.

천안함사건으로 기함인 양만춘함을 2함대에 넘겨주면서 DDH는 한 척도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 후방이기에 신형함이나 장비 우선 배치순위에서도 제일 뒤로 밀린다. 육군의 2작사쯤 되는 듯하다.

728x90

ㅁ 기지지원대대(근무지원대대)

ㅇ해군3함대 기지지원대대 소속 전상규 상병은 지난달 29일 외출을 나와 전남 목포역에서 친구를 만나고자 역대합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여성 주변을 서성이는 남성을 발견했다. 그러다 전 상병은 여성을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찍는 듯한 모습을 목격하고 지체없이 남성을 붙잡아 추궁했다.

남성의 휴대폰에는 여성을 몰래 촬영한 사진이 다수 발견됐다. 전 상병은 남성을 데리고 역대합실로 내려가 목포역 직원과 함께 신병을 확보했다. 부대는 외출 중에도 국민 보호 임무를 완수한 전 상병의 공로를 치하하고 이를 포상할 예정이다. / 국방일보 2024.7 김해령 기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