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보병사단 백룡부대 / 세종시 국곡리
1955년 포천에서 창설되어 맹호부대가 월남으로 파병되면서 전방으로 배치되어 기계화부대가 되었으나 1973년 맹호부대가 귀국하면서 장비를 넘기고 충남에서 재편되었다.
ㅇ 505여단 / 97여단 / 98여단 / 99여단 / 세종시경비단
ㅇ비교적 보급품이 신형으로 지급되는데 공동경비구역(JSA)대대와 최전방 일반전초(GOP)부대, 특수전사령부 및 특공부대, 대테러부대, 해안 경계부대, 수색·기동대대, 5분대기조 등에 소속된 장병들에게 우선 지급된 방탄복이 32사단에 지급되었다.
ㅇ 후방에 있는 사단이라 작전지역이 넓으며 충남, 대전권에 있는 주요 군사시설과 주요 정부기관의 방위 및 충청지역의 모든 해안가를 다 방위해야 돼서 실질적인 부담이 더 크다.
■ 백룡기동대대 /
ㅇ 정예특공교육을 받는데 기동대대에서 주관하는 특공병 양성교육대 훈련 중의 하나. 군장검사와 독도법, 적 기습 등의 각종 상황조치와 15㎞의 산악행군이 가미된 종합야외기동훈련(FTX)이다.
기동대대에서는 헬기 패스트로프, 100km 전술행군 등 다양한 훈련들을 진행하며, 지역방위사단의 담당구역은 한 개 도단위(32사단의 경우 대전, 세종, 충남 전체)이므로 만약 서해안 (아산-당진-서산- 태안- 홍성-보령-서천) 등에 뭔가가 나타났을 때에는 기동대대 및 기동중대가 그곳으로 출동해야 한다.
그 미상인원이 산으로 올라간다고 해서 일이 끝나는게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길을 만들어서 어떻게든 추적, 체포한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을 기르기 위해 뜀걸음, 즉 구보의 중요성이 상당히 크고 기타 특공훈련 역시 진행한다.
기동대는 숨어있는 적을 탐색 격멸이 주임무이므로 탐색을 쉽게 하기 위해 부대 내에서 따로 군견병을 운용하며 수색대와 마찬가지로 부사관위주로 편성되어 있으며 특전사에서 초급간부들이 전출왔고 기존병력들은 특전사 위탁교육을 받아 정예화되어 있다.
최근에는 도시지역작전 전투기술 훈련이라는 대테러, 시가전 대비 훈련의 비중 증가하였으므로, 사격 훈련에서도 근접전투사격, 기동사격 등을 도입하고, 건물 소탕(격실전투)시 드론을 이용한 정찰 훈련을 하기도 한다.
ㅇ 육군32보병사단 기동대대(손오승 중령)는 22일 충용사격장에서 K806 차륜형 장갑차 사격·전술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대대는 차륜형 장갑차가 적 은거지역으로 신속히 이동해 완벽히 적을 격멸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훈련을 진행했다.
지상격멸중대는 차륜형 장갑차 3대에 탑승해 전술 기동을 했다. 차륜형 장갑차가 예상 은거지 근처까지 기동하는 동안 드론이 즉시 수색·정찰을 위해 공중으로 출동했다.
드론이 적을 찾는 사이 차륜형 장갑차는 완벽한 격멸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마침내 드론이 침투한 적을 식별했다. 차륜형 장갑차는 생존성과 기동 여건 보장을 위해 적외선 차장 연막탄을 터트리며 적의 시야를 차단한 채 전술 기동에 나섰다. 적에게 접근한 차륜형 장갑차는 집중 사격을 통해 격멸에 성공했다.
이어진 사격 훈련에서는 실전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100m·300m·500m 거리에 표적을 설치했다. 이후 차륜형 장갑차에 탑승한 장병들이 차량에 거치된 M60D 기관총으로 사격을 했다. / 국방일보 2024.7 박상원 기자
ㅇ 기동대대가 산악지역에서 급속 헬기로프 하강훈련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 능력을 완비했다.
훈련에는 UH-60 블랙호크 2대, K806 차륜형 장갑차 3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작전 지역 내에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기동대대에 출동 명령이 하달되자, 공중으로 이동하는 부대는 항공부대의 지원을 받아 블랙호크에 나눠 탑승했다. 지상으로 이동할 부대는 차륜형 장갑차에 탑승해 적이 은거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신속히 이동했다.
헬기로 이동한 부대는 작전 지역에 도착하자, 적 은거 예상 지역 인근의 헬리패드에서 급속 헬기 로프 하강을 했다. 하강한 장병들은 신속히 엄폐한 뒤 수색 대형을 갖춰 탐색·격멸 훈련을 전개했다. 차륜형 장갑차를 활용해 지상으로 이동한 부대도 작전 지역에 하차 후 탐색을 이어갔다.
손오승(중령) 기동대대장은 “기동대대는 언제, 어떤, 어느 곳이든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사단 기동예비로서 작전 지역과 연계한 실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대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 국방일보 2024.6 박상원 기자
ㅇ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기동타격 훈련 시범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전지역 내 상황 발생 시 조기에 적을 진압할 수 있는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동대대는 경계용 드론을 띄워 수색하는 동시에 드론 영상을 지휘소 현장에 가시화했다. 드론정찰을 통해 적이 식별되자, 기동타격대원들이 차륜형 장갑차에 탑승해 신속하게 적이 식별된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적을 발견하자 마일즈 장비를 착용한 장병들은 실전과 같은 교전을 벌였다. 증원된 병력과 함께 침투한 적을 완벽하게 격멸하며 시연은 마무리됐다.
김진철(대위) 기동대대 2중대장은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전투기술 및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며 “마일즈 장비로 적의 사살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 작전 수행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오승(중령) 기동대대장은 “기동대대는 항시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 어떤 임무를 부여받더라도 즉각 수행 가능한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적이 도발하면 즉·강·끝 정신으로 응징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국방일보 2024. 3 박상원 기자
ㅇ 2023 미8군 본부대대와 기동대대의 한미연합 사격훈련
ㅇ 32보병사단 산하 기동대대에서 정찰견 달관이의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
달관이는 2012년생 수컷 셰퍼드로 2013년 육군군견훈련소에서 20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그해 11월 32사단 기동대대에 배치됐다. 2016년 2작전사령부 군견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군견훈련소 보수교육에서도 매년 종합성적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군 생활에 매진했다.
2019년 청주에서 가족과 등산에 나섰던 조은누리(당시 14세) 양이 실종됐다. 경찰, 소방, 군 등 연인원 5천700여 명이 수색에 투입됐고 달관이도 조 양을 찾는 대열에 합류했다.
실종 열흘째이던 8월 2일, 박상진 원사와 함께 야산을 헤집고 다니던 달관이는 구조 대상자를 발견했을 때 취하는 '보고 동작'을 했고, 그 위치에서 3m가량 떨어진 바위 구석에서 조 양이 발견됐다.
ㅇ 32사단 장병들은 도발 위협에 대비해 올해 첫 해안선 수색정찰 훈련을 실시했다.
해안으로 침투하는 적을 사전에 식별·차단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해안경계부대로서 빈틈없는 경계작전을 다짐하고 사명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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