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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15보병사단 / 승리부대 호랑이수색대대

by 구석구석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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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보병사단 / 승리부대 / 철원 화천주둔

38여단 - 번개 GOP / 39여단 - 을지 GOP / 50여단 - 독수리

본부는 화천에 있으며 철원의 철책을 방어한다. 좌측에는 3사단, 우측에는 7사단과 함께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최전방 부대로, 휴전선 155마일 정중앙에 위치해 있기에 산골이며 산악전부대로 불린다.

1996년에는 수해로 사단 사령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이 초토화되었고 장병 18명이 사망하기도 하였다. 간부들 사이에서는 2군단 예하 최악의 부대로 손꼽힌다. 

민원상담

대표/민원총괄 442-6141 /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사서함99-01

관재업무 440-6463

병력관리 440-6137

군보협의 440-6305 

휴전선 정중앙인 중부전선 최전방부대로 산악지역이라 산악전부대로 분류되며 고성전투에서 승리하여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의미로 프란체스카여사의 의견에 따라 이승만대통령이 부여했다. 사단이 어중간하게 화천과 철원에 걸쳐 있어 지원을 제대로 못받기에 거지사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부사관이 휴가와 전직지원교육 144일을 반납하고 전역하는 순간까지 임무를 수행해 장병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15사단 수색대대 통신소대장 선현진중사

10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28일 전역을 앞둔 선 중사는 원래대로라면 2022년 10월 7일까지 임무를 수행하고 미 실시한 잔여 휴가 85일과 2개월간의 전직지원교육을 실시하게 돼 있었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이어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무인기 침투 등 연이은 도발 행위로 경계태세가 격상되고 위중한 안보상황이 지속되자 전우들을 남겨두고 혼자 집으로 갈 수 없어 보장된 휴가와 전직지원교육을 포기했다.

수색대대에서 무선반장 및 유선반장 임무를 수행하며 1,000m 이상의 고지군과 산악지형, 폭설과 폭염을 극복하고 부대원들과 동고동락하며 DMZ 및 GOP 완전작전을 위해 매진했다. / 강원일보 2023 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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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사단 호랑이수색대 / 철원

우편물 - 철원군 근남면 마현1리 사서함 99-4호 15사단 수색대대

근남면 전방에 위치해 있으며 정문앞에 커다란 호랑이상이 있다.

1중대 통골비호 / 맹호중대 / 자원이 부족해져서 수색대도 감편되어 운용하고 있다. 충원은 신교대에서 차출하는데 특기란에 유단자라고 쓰면 무조건 차출된다.

1980년 3월27일 당시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침투한 북괴군 3명을 사살

 

ㅇ육군 최초로 DMZ작전 1000회를 달성한 15사단 수색대대 진혁상사

수색대대 장병들이 보통 200~500회 DMZ 임무를 맡는 것과 비교하면 2~5배다. 진 상사가 14년간 누빈 DMZ 거리를 합하면 3992㎞다. 서울~부산을 5회 왕복한 것과 맞먹는다. 

진 상사는 전투부대 우수 부사관에게 수여하는 '육탄 10용사상'도 수상했다.

진 상사는 14년 동안 "완전작전을 위해" 매일 체력단련을 해왔다. 작전 2시간 전 예행연습, 1시간 전 사격훈련을 거른 적이 없다. 특급 체력, 특등 사수로 수색대대 내에서도 '전투 전문가'로 통한다. / 

화천 15사단 수색대대 위병소에는 병사가 아닌 부사관이 근무를 서고 있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던 모습이다. 부대 관계자에게 물었더니 “병력이 없어 다른 방법이 없다. 전방 다른 부대도 사정은 비슷하다”는 답이 돌아왔다. 감시 카메라 등 장비 도입으로 필요 인원이 줄긴 했지만 그 몇 안 되는 근무 인원도 병사만으로 채울 수 없어 초급간부들이 공백을 채우고 있는 게 요즘 군의 현실이라는 것이다. / 조선일보 2023 노석조기자

ㅇ수색대대의 일주일

요일 구분 없이 6일 단위로 반복되는 일과는 이렇다. 첫째 날, 실탄 사격·작전 토의 등 DMZ(비무장지대) 수색 작전 예행연습을 한다. 둘째 날, 완전 무장을 하고 DMZ 지뢰밭에 들어가 수색로를 확인하고 정찰 작전을 한다. 셋째 날, 전날 작전 결과를 정리·보고하고 개인 화기를 점검한다. 병사들도 챙긴다. 넷째 날, 다음 날 실시할 DMZ 야간 매복 작전 준비를 한다. 사격 훈련을 한다.

개인화기 실사격훈련

다섯째 날, 장시간 DMZ 인근에서 대기하다 DMZ에 들어간다.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밤새 매복한다. 여섯째 날, 정비를 하며 휴식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다음 날 작전 준비하는 ‘첫째 날’로 돌아가기에 마음 편히 쉴 수 없다. 외출을 하더라도 주변에는 영화관 등 즐길 여가 시설이 없다.  / 조선일보 2023 노석조기자

 

15사단 수색대대

ㅇ실제 상황! DMZ 비상 작전에 투입되는 15사단 수색대대 맹호중대원들.

깊은 산 속 철책 앞 부대 맹호중대의 비무장지대 경계 작전. 대한민국 최북단 정중앙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부대 창설 이후 단 한번도 패배한 적 없는 역사. DMZ, GOP 경계작전은 오늘도 이들로 인해 빈틈없이 전개되고 있다.

 

15사단 수색중대

 

2023 수색대대 유격훈련

승리유격장에서 유격훈련을 했다. 훈련은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비무장지대(DMZ) 작전을 수행하는 수색대대 특성에 맞춰 강도 높게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장병들은 유격체조와 암벽등반 등 16개 과제를 소화하며 단결력·전투력을 배양했다.

유격훈련중 참호격투를 벌이고 있다. 부대제공

DMZ 작전팀장과 선임병들로 구성된 교관단은 장병들이 팀워크를 함양할 수 있도록 과제마다 체력과 정신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였다. 마지막 날에는 30㎏ 군장을 멘 채 해발 1000m 산악지형을 극복하는 40㎞ 산악행군을 하며 유격훈련을 마무리했다.

고장군 일병은 “강도 높기로 유명한 수색대대 유격훈련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쳐 자랑스럽다”며 “이번 훈련에서 다진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어떤 임무가 주어져도 완벽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국방일보 2023 조수연 기자

보병15사단 승리부대 호랑이수색대 (tistory.com)

 

보병15사단 승리부대 호랑이수색대

보병15사단 / 승리부대 / 철원 화천주둔 38보병연대 번개/ 39보병연대 을지/ 50보병연대 독수리 민원상담 대표/민원총괄 442-6141 /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사서함99-01 관재업무 440-6463 병력관리 440-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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