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5군수지원사령부 / 오성부대
2작사 예하부대로 51 52 53군수지원단이 있으며 전방의 군단들을 지원하는 군수여단과 달리 2작사 예하의 사단들을 지원하기에 전투훈련은 상대적으로 적고 지원훈련을 하는 부대로 지원범위가 넓기에 사령부로 불린다.
특이점은 탄약대대가 없다.
ㅁ 52군수지원단 쌍봉부대
경남 지역에 주둔하는 육해공군 부대에 대한 군수 지원을 담당하는 부대로 김해에 주둔하고 있으며 대령이 단장이다.
군수 지원 부대인 만큼 훈련은 타부대보다 약하지만 군수지원(급양,정비,수송,보급), 행정업무 및 작업이 주를 이룬다.
때문에 부대 내 공간의 대부분은 창고로 활용되고 있다. 후방에 위치한 지원부대이기 때문인지 전투훈련의 강도는 상대적으로 약한 반면 업무적인 측면이 그만큼 부각되는 편.
행정병, 운전병, 정비병, 보급병, 경계병 등이 주요 보직이며, 전방 전투부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소총병은 30명정도로 운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후방 부대다운 낡은 시설을 사용하였으나, 신형 막사(본관/별관)를 건설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건설 직후에는 본부/수송/급양대가 본관을, 보급/정비/의보정대가 별관을 사용하였으나, 2021년 현재는 인원이 많은 수송대대가 별관을 전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부대는 본관에서 생활한다.
군수지원 부대 특성상 군무원이 많은 편에 해당한다. 병사 인원이 약 120명대이고, 간부 인원이 약 50명대인데(장교 20명, 부사관 30명), 군무원 인원이 무려 200명대에 달한다.
ㅇ경남 창원시 종합정비창 철도역 일대에서 전환수송훈련을 전개했다. 동원훈련과 연계한 훈련에는 현역 장병과 군무원, 동원예비군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전시 임무수행 능력을 숙달하고, 작전계획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적의 공격으로 보급로가 파괴된 상황에서 완벽한 군수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은 적 공격으로 철교가 파괴된 것으로 문을 열었다. 다리와 철로를 복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판단 아래 부대는 육로와 다른 노선으로 연결되는 철도를 통해 물자를 수송하기로 했다. 이어 작업에 필요한 차량과 장비·병력이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됐다.
전환 수송 대상 물량은 전차와 트럭, 컨테이너 등 실제 철도로 수송하는 중장비였다. 이 장비들을 옮기기 위해 25톤 크레인과 지게차·트랙터·트레일러 등 16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높은 습도로 땀이 비오듯 흘렀지만 톱니바퀴 같은 팀워크를 자랑하며 장비 조작, 하역 작업 등을 완벽히 수행했다. / 국방일보 2023 배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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