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만돌리 만돌어촌마을

만돌리 만돌마을 063-561-0705

만돌 어촌마을은 섬과 갯벌이 어우러져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에서의 체험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만돌마을은 바다와 섬 바위가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명사십리의 길 백사장과 해수모래찜 갯벌위의 외죽도 섬과 도수녂 바위는 만돌마을의 자랑이다. 어촌계에서 직접 주관하여 바다가 살아 숨쉬는 자연 갯벌바닷가로 갯벌 관광버스를 타고 갯벌을 체험할 수 있다. 만돌마을은 종합 안내센터 및 샤워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갯벌 학습 체험장을 정식으로 개장하였으며 외부 관광객들이 체험에 필요한 갯벌장화, 바지락 캐는 갈퀴, 바구니 등 다양한 장비와 세족장, 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축제식 양식장 체험, 갯벌체험 및 바지락 캐기(어른 10,000원 / 어린이 7,000원) , 경운기 타고 갯벌탐험(4km), 어업체험, 천일염 소금체험

갯벌에서 호미와 갈고리로 이곳저곳 파내다 보면 동글동글한 동죽조개가 모습을 드러낸다. 또 명사십리 해변과 갯벌 전망대에선 따스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만돌마을은 ‘마을에 굴뚝 만 개가 솟아 흥할 곳’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해 질 무렵 펼쳐지는 낙조는 장엄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동죽과 바지락, 재래김과 천일염이 주요 특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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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만돌권역 거점개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만돌커뮤니티센터 조성, 바람공원 경관조명 설치, 마을생태숲 등이 들어선다. 바람공원 경관조명, 옥상 공원과 하늘사다리는 주변 관광시설(갯벌 체험장, 갯벌 식물원 등)과 연계해 심원면의 관광자원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만돌 마을은 갯벌과 염전, 모래사장을 앞 마당에 두고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대한민국 대표 어촌마을이다”며 “봄날을 맞아 가족들과 방문해 아름답고 포근한 자연을 둘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http://www.tournews21.com)

 

궁산리 궁산지

궁산지는 현지에서는 봄 낚시와 여름 피서 낚시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으로 저수면적이 약 24만평으로 넓어 보트 낚시도 많이 즐기는 곳이다. 미끼는 떡밥이 잘 통하긴 하지만 새우를 사용하면 야간이나 새벽녘에 대어의 손맛을 느낄수 있다. 일명 할매지라 불리며 준·월척은 물론 4짜까지 출몰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