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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8기동사단 / 50포병대대 풍익포병

by 구석구석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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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동사단 / 포병여단 

26사단이 8사단으로 개편되면서 26사단 포병여단이 8사단 포병여단을 이어 받았고 별칭도 불무리에서 8사단 포병연대의 명칭인 산하진을 사용한다.

해체된 8사단의 포병연대는 제50포병대대 · 제73포병대대 · 제75포병대대 · 제95포병대대를 예하부대로 두고 있었으나 모두 해체되었으며 역사가 있는 50포병대대는 26사단 222포병대대(불무리포병대대)가, 95포병대대는 631포병대대가 대대명칭을 바꾸어 계속 사용하고 있다.

 

50포병대대(구 222포병대대) / 풍익포병 / 양주 옥정지구

1949년 2월 10일, 서울 영등포에서 창설된 대한민국 국군 최초 포병대대 6개 부대 중 하나인 포병 2대대로 창설되었으며, 당시 미군으로부터 공여받은 M3(105mm 견인포) 15문을 운용하였다.

 국군 포병의 전설적 인물인 김풍익 대위가 초대 대대장을 맡았던 부대로, 김풍익 대위는 한국전쟁에서 적 전차를 직사운용하는 등 전과를 올리고 산화할 때까지 대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최초 야전포병단 예하 2대대로, 포병학교 교도지원 대대였으며 이후 8사단에 예속되었다.

.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8기동사단으로 개편되는 과정에서 제50포병대대는 해체되고, 제222포병대대가 옛 50포병대대의 명칭을 물려받았다. 다만 청룡포병이라는 별명도 사라졌고, 옛 50포병대대의 풍익대대라는 별명을 함께 이어받았다.

ㅇ축석령전투

의정부지구 축석령 전투 추모식은 6;25전쟁 초기, 서울로 진격하기 위해 의정부 축석령을 넘어오던 북한군 3사단, 105전차여단에 맞서 용전분투하다 순국하신 故김풍익;장세풍 중령과 포병 결사대의 살신성인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1950년, 육군포병학교 제2교도대대(제8기계화보병사단 풍익대대의 前身)의 대대장으로 복무 중이던 김풍익 소령(1950.8.24 중령으로 추서)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용산에서 의정부로 출진(出陣)했다. 당시 김풍익 소령은 아군이 보유한 화력으로는 북한군 전차를 격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아군의 105mm 야포로 북한군 전차를 직접 조준사격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6·25전쟁이 시작되고 하루가 지난 1950년 6월 26일, 김 소령과 포대장 장세풍 대위(1950. 12.30 중령으로 추서)를 비롯한 부대원 11명은 북한군 전차가 100여 미터 접근할 때까지 기다린 후, 직접 조준사격해 북한군 T-34 전차 1대를 파괴하고 곧이어 두 번째 포탄을 장전하는 순간 북한군 전차의 집중 포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전원 산화했다.

당시 대전차포가 아닌 야포의 직접조준사격으로 전차를 파괴한 것은 세계 전사(戰史)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쾌거로, 의정부지구 축석령 전투는 수적 열세와 열악한 장비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의 남하를 상당 시간 지연시켜 국군이 한강 이남에 방어선을 구축하는 데 결정적 여건을 조성한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 출처 : 의정부뉴스 최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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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된 65보병사단 부지(천보대)에 주둔하는데 이곳에 50포병대대, 95포병대대, 군수지원대대, 보충중대, 6군단 보충중대 등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일부 특공, 125 간부들도 여기서 출퇴근을 한다고 한다.

사단급 주둔지였기에 주둔지는 매우 넓다. 위병소가 2개나 있고 (정문 =옥정, 후문 =율정) 탄약고도 5개소 이상이 있다. 각 막사별 연병장이 따로 존재하나 풋살장은 4개가 있는데 한 개는 95포병대대 연병장에 위치하고 나머지 세 개는 50포병대대 연병장에 위치한다.

50포병대대는 각흘봉 사격장(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서 전 장병의 개인화기 사격 수준과 부대 전투력 극대화를 위한 K-1, K-2, 방독면 사격훈련을 했다.

50포병대대는 K-55화포 사격을 포함해 개인과 부대 전투력 유지를 위해 수준 유지사격을 매월 2~3회 이상 시행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 적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실전적 방독면 착용사격훈련도 함께하고 있다.

이번 개인화기사격 훈련은 실질적인 사격능력 배양을 위해 다양한 전장환경을 고려한 입사호, 엎드려쏴, 방독면 착용하 사격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개인화기 사격 30발 중 24발 이상 명중하면 전투프로로, 27발 이상(90%)을 명중하면 특급전사로 분류하며, 특급전사로 선발된 인원들을 조교로 선발해 전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K-9자주포대대가 초급속 사격훈련

K-9자주포의 최대 발사속도는 15초에 최대 3발, 1분에 6발이다. 그러나 이 수치는 제원상 수치일 뿐 실제로는 이렇게 빠른 사격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육군 포병들은 그 제원상의 사격속도를 실제 훈련에서 그대로 구현해 내고 있었다.

포신을 뚫고 나오는 K-9 자주포의 155mm 포탄

K-9자주포(최대사거리 40km)는 정확도가 높고 방어력이 좋아서 적 포병에게 큰 억제력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런데 K-9의 위력은 정확도 뿐 아니고, 발사속도가 빠르다는 데 있다.

최대발사속도 훈련 후 이어진 기동 후 급속사격훈련이다. 각각 다른 곳에 은폐해 있던 K-9자주포들이 시속 30km 이상의 속도로 달려와 순식간에 자리를 잡은 후 사격을 한다. 사격장 서로 다른 방향에서 중앙으로 달려오는 K-9자주포들.

 

8기동사단 포병여단 산하진부대 (tistory.com)

 

8기동사단 포병여단 산하진부대

■8기동사단 포병여단 산하진부대 / 철원 8사단은 양주에 있으나 포병은 포천에서 철원으로 주둔지가 변경되었다. 전군 최초로 창설된 6개의 포병대대중 하나인 50포병대대와 95포병대대가 속해

chooga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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