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진선봉 / 무적강습
■ 강습대대 / Assault Unit / 독수리
7군단 직속 특공대로 북의 8군단에 대응하기 위해 1988년도에 707특공공정연대로 창설되어 군단이 기동으로 개편되면서 1994년 특공대의 2, 3대대는 해체되고 1대대가 7강습대대로 개편된 이후 2019년 제1강습대대 제2강습대대로 재 창설된 헬리본 공중강습부대이다.
7기동군단의 특수작전 수행과 장호원에 있는 국군교도소 탈옥수 추적임무를 맡고 있는 육군유일의 강습부대로 경찰특공대 응시자격이 있으며 707특공연대시절에도 가혹행위가 상당히 심했으며 강습대대로 개편되고도 한동안 이어졌다.
대대(대대장 중령)편제는 7강습대대의 1중대, 2중대, 화기중대가 7강습대대가 주둔했던 이천에서 제1강습대대의 모체가 되었고, 3중대가 해체된 양평의 20기보사 신병교육대에서 제2강습대대의 모체가 되어 2개대대로 분리되었다.
강습대대라 특공명칭을 사용하지 않으나 병과는 특공으로 헬기를 이용한 공중강습을 통해 기계화사단의 진격로를 확보하는 기동보병의 임무에 특화되어 있다. 이를 이용한 다른 주 임무 중 하나가 마찬가지로 장호원읍에 있는 국군교도소 탈옥수 추적임무다. 제707특공공정연대였던 시절엔, 군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름이 비슷한 707특임대를 나온 걸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707특임대와는 별개다.
제7강습대대의 경우 군기가 빡센 편으로 그 영향 덕분인지 낭설이 있다. 실상은 7군단이 기계화군단으로 재편됨에 따라 타군단과는 다른, 현대화 된 기동군단의 임무에 맞게 기동성을 살린 헬기강습을 전문적으로 하는 특공부대의 창설이 요구되었고 그에 따라 기존의 707특공공정연대 중 1대대만 소규모 정예로 강습대대로 개편된 것이다.
ㅇ1강습대대 / 본부중대(사자) 전투지원중대(흑룡) 1중대(폭풍) 2중대(표범)
ㅇ2강습대대
ㅇ 포천시 이동면 일대에서 최근 실시한 100㎞ 주야간 전술행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훈련은 임의 지형과 산악 지역을 극복하고 공중강습작전과 연계한 중·소대장 중심의 전투 수행 방법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대는 극한의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전우애를 배양하고 최정예 부대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주둔지에서 포천까지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강습작전으로 시작했다. 공중강습에 성공한 장병들은 지휘소를 설치하며 야간 상황을 준비했다. 이어 주요 지역 확보를 위한 40㎞ 야간 전술행군에 돌입했다.
다음 날에도 왕복 40㎞의 야간 전술행군이 이어졌다. 3일 차에는 해발 1168m의 국망봉을 확보하기 위해 주야간 연계 20㎞ 전술행군을 전개했다. 장병들은 30시간에 걸쳐 진행된 100㎞ 전술행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목표 지점을 밟았다.
대대는 매년 100㎞ 행군을 시행하며 임무 수행을 위한 강인한 체력을 기르고 있다. 이번 행군 역시 공중강습작전과 병행해 전시 임무를 고려한 대대 핵심 과제 숙달에 초점을 맞췄다. / 국방일보 2024.9 박상원 기자
공중강습 현궁 도수운반
ㅇ부대가
호국의 일편단심을 그 누가 막으랴 / 우리는 북진한다 적진을 향해
사랑하는 부모형제 지키기 위해 / 오늘도 독수리는 어둠을 난다
아아아 사랑으로 뭉친 강습대대 / 아아아 천하무적 공중강습대대
영원하라 북진! (북진) 선봉! (선봉) / 무적 7강습
△공중강습작전을 통해 유사시 적진으로 침투하여 적 지휘부와 핵심시설을 파괴하고 거점을 점령함으로써 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지상전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 뜨거운 전우애와 필사즉생의 각오로, 그 누구보다 빠르게 적지로 진격하여 조국만을 생각하며 전투에 임하는 부대가 바로 7군단 강습대대다.
△【충주=뉴시스】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충북 충주시 남한강 대교 일대에서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미 연합 공중강습작전에서 7군단 강습대대 장병을 태운 블랙호크(UH-60)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대형공격헬기인 AH-64E 아파치 가디언과 대형기동헬기인 CH-47D 시누크, UH-60 블랙호크가 함께 대규모 공중강습작전 훈련을 했다. 이 훈련은 육군항공작전사령부 2항공여단이 7군단 2강습대대와 함께 경기도 이천과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실시한 실전적인 훈련으로 AH-64E 아파치 가디언의 엄호 아래 대형기동헬기들이 한꺼번에 공중강습작전 훈련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훈련으로 각 부대는 임무와 능력을 재점검하고 작전수행 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 [출처 국방일보]
△공중강습작전은 유사시 항공기로 적 후방 지역에 특수부대를 포함한 지상 병력을 침투시키는 것으로 지휘부와 핵심시설을 파괴하거나 거점을 점령함으로써 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지상전의 승리를 끌어내는 중요한 작전으로 강습대대원들이 홍천에서 훈련중에 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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