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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사이버작전사령부

by 구석구석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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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간에서 절대우위 달성!

국방부직할인 사이버작전사령부(사작사)의 지휘관은 소장, 부사령관은 현재 2급 군무원이다.

용산 국방부 별관에 있었는데 대통령집무실이 어느날 갑자기 국방부청사로 오는 바람에 졸지에 아무소리도 못하고 쪼껴나서 송파와 과천으로 부대가 쪼개졌는데 건물을 지어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대임시 이전에만 111억이 들어간다고 MBC에서 취재하였다. 

사이버작전사령부 교육훈련단 국방사이버훈련장에서 부대 전문인력들이 훈련교관으로 구성된 전문대항군에 맞서 사이버훈련을 하고 있다.

2010.1 국방정보본부 소속으로 국군사이버사령부로 창설

2012.2 위안부문제에 댓글부대를 가동

2015.9 국방부산하 연구기관의 해킹을 조사하다가 사령부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해킹당함

2017.10 박근혜정부때(2014년) 법원 전상망을 해킹한 사실이 들통났다.

2019.2 사이버작전사령부로 변경

2022.10 다국적군 연합 사이버 방어훈련인 사이버 플래그(Cyber Flag) 훈련에 최초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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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방과 관련한 해킹이나 디도스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 창설했다고 했으나 그게 아니고 창설당시부터 3년이 넘게 심리전단 요원들이 대통령선거와 정치에 관여를 해서 대규모 댓글부대를 운영했다.  국가안보와 무관한 국가사업이나 시민활동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반대자들을 사찰했다.

국방을 위해 부대를 창설한 것이 아니고 정권유지차원에서 사이버팀을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한겨레신문은 사설에서 군이 민간에게 총을 겨눴다고 했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국방 사이버안보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이버 분야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2022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개최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악의적인 해커의 공격을 예방하고, 보안 기술을 만드는 보안 전문가를 의미하는 '화이트햇(화이트해커)' 간의 실력을 겨루기 위한 콘테스트다. 지난 2013년 최초로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해킹 방어대회다.

사이버작전사는 우리 군, 나아가 우리나라 사이버전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이름에서부터 드러난다. 2010년 창설 당시 사이버작전사의 이름은 ‘국군사이버사령부’였다. 2011년 북한의 농협 전산망 테러, 언론을 마비시켰던 2013년 3·20 사이버테러와 6·25 사이버테러, 국가 기반시설을 공격한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 해킹사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사이버 공격 등 위협이 지능화·고도화되면서 사이버 공간의 중요성이 커졌다. 그런 만큼 임무·역할도 비례해 확장됐다. 그 결과 2019년 2월 현재의 ‘사이버작전사령부’로 명칭을 바꾸면서 조직을 개편해 전 군의 사이버작전을 통제하는 부대로 승격됐다. 명실상부 우리 군의 모든 사이버전을 담당하는 부대가 된 것이다.

부대 임무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작전사는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위협을 식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공조해 통합 사이버작전을 수행한다. 또 전군 국방사이버안보교육과 사이버작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교육훈련도 맡는다. 더불어 미국 등 우방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 사이버훈련에 참가하는 활동도 사이버작전사의 임무다.

즉 사이버작전 계획·시행부터 사이버 보안활동, 체계 개발·구축, 전문인력 양성, 유관기관 정보공유·협조체계 구축, 위협정보 수집·분석 등 사이버전과 관련된 모든 활동이 사이버작전사 주도 아래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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