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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야영장 캠핑

음성 삼형제저수지 백야자연휴양림

by 구석구석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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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저수지는 평택제천고속도로(40번) 음성IC인근에 위치한 세 저수지를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용계저수지(백야저수지), 금석저수지(육령저수지), 그리고 음성읍에 속하는 무극저수지(사정저수지)는 모두 1981년도에 조성되었으며 만수면적은 각각 46헥타르, 41헥타르, 45헥타르인 중형저수지들이다(모두 이름이 두 개씩 있는데 두 번째 이름은 저수지가 위치한 지역에서 명칭을 따온 것이다).

일자형의 계곡형 저수지인 이 저수지들은 서로 도수 터널로 연결되어 있어 수면의 높이가 같다. 거기다 이 세 저수지는 모두 낚시객들이 즐겨찾는 낚시터이기도 하다. 

용계저수지(백야저수지)는 길게 펼쳐진 저수지로써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과 함께 산책로가 저수지를 타고 놓여있고, 기분좋은 공기와 함께 햇빛이 비추는 물가를 거닐다 보면 마음 한편이 가벼워지는 마음이 생긴다.

또한 길을 걷다보면 낚시터가 종종 보이곤 하는데 많은 사람을 수용하는 낚시터의 느낌이 아닌 조용한 분위기의 낚시터들이 보인다. 잠시 마음 한편의 짐들을 찌와 함께 물속에 던진 이들은 사회속에서 겪었던 풍파를 물가에 묻어두고 마음 한편에 힐링의 시간을 채워가는 것 같다.

1981년에 조성되었으며 만수면적은 46헥타르이다. 길쭉한 일자 형태의 계곡형 저수지로, 백야낚시터가 있어 저수지 상부에는 수상 좌대가 여러 대 떠있다. 저수지 좌우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다. 주변에 속리산을 닮은 소속리산이 있어 산객들이 자주 찾고, 백야자연휴양림은 지친 심신에 좋은 휴식처를 제공한다. 

용계저수지(백야저수지)

금왕읍 백야로 461-97 / 백야자연휴양림 043-871-5922 www.foresttrip.go.kr

금왕읍 백야리 일원에 75ha 규모로 들어선 백야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1동, 복합산막 1동(1층 6실 · 2층 4실), 오토캠핑장 7개소, 산책로, 물놀이장 1개소,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물놀이 시설등이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백야자연휴양림은 완만한 코스로 정비된 5.6㎞ 구간의 등산로를 거닐수 있고, 가족단위 산행도 즐길수 있다. 휴양림 바로 앞에는 백야저수지가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자연에서 쉬어갈 수 있는 휴양림에는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있어 함께 즐기기 좋다. 충북 음성 백야자연휴양림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목재문화체험장이 있어 다녀왔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된 곳이다.

이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주고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에 메타쉐콰이아 나무가 줄지어 있는데 현재는 나뭇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지만 쭉쭉 뻗은 나무가 인상적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휴양림 아래쪽에 이정표가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필로티로 된 건물의 깔끔함이 눈에 띄며 건물 앞에 작은 공원도 있어 체험장을 즐기고 공원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기 좋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은 1교시 오전 10~12시, 2교시 오후 2~4시로 일 2회 진행되며 신청 후 진행하면 된다.

실내는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야 하는데 어린이용과 어른용이 나뉘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신발을 신으면 된다. 1층은 전시실로 이루어져 나무와 목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복도 위에 나무로 만든 조형물이 걸려 있고 자연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마치 숲 속에 들어온 느낌이다.

안쪽에는 어린왕자, 피노키오, 팅커벨이 되어 숲 속에 떨어지는 낙엽, 동물, 과일을 터치해보는 인터렉티브 체험 공간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동화 속에 나오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은 공간도 있고 즐겁게 터치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도 하고 나무와 함께 하는 의식주행 퀴즈를 풀며 정보를 알아가도 좋다. 전시실 가운데에는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독서공간이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보기 좋은 책들도 비치돼있어 온가족이 함께 앉아 독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놀이방에는 목재로 된 다양한 놀잇감도 있어 영유아들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주방놀이와 집을 꾸밀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귀여운 소품들은 아늑함이 전해져 아이들이 역할놀이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멋스러운 목재작품이 전시돼있고 이곳에 앉아 잠시 쉴 수도 있다.

2층에는 시청각실과 목공체험실, 하늘정원이 있으며 목공체험실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1층과 2층 통로에 전시된 특별한 목공예 작품들이 눈을 사로 잡는다.

/충북일보 2025.1 충북공식블로그 SNS서포터즈 황은미

금석저수지는 낚시하기 좋은 저수지이다. 저수지 중앙쯤에 위치한 낚시터는 오래되어 보이는 좌대와 통통배가 놓여져있다. 낚시인들에겐 이상적인 이 공간은 수십년에 걸쳐 사람들이 찾아오는 공간이기도 한데 깊은 수심으로 손맛과 찌올림이 좋은 장소로 전국의 낚시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금석저수지 시설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음성지사에서 관리하며, 총 저수량 50만 톤 이상의 1종으로 수원공은 주수원이다. 제체 형식은 휠 댐이고, 제당 구조는 토언제 균일형이며, 제체 길이는 177m, 제체 높이는 26.3m이다.

총 저수량은 383만 8천 톤, 유효 저수량은 330만 9천 톤이다. 한발 빈도 10년과 홍수 빈도 200년을 기준으로 설계되었다. 유역 면적은 717㏊, 만수 면적은 41.02㏊, 홍수 면적 45.04㏊, 수혜 면적은 10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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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저수지(사정저수지)는 1981년에 조성되었고 만수면적은 45헥타르이다. 인근에 위치한 용계저수지처럼 길쭉한 일자형 저수지인데, 제방이 있는 하부보다 상부가 약간 더 넓다. 물이 맑고 한적한 곳이다. 사정리(沙丁里)라는 지역 명칭은 '모래 우물'이 있었다고 해서 모래물 또는 사정(沙井, 沙丁)이라고 부른데서 유래했다.

무극저수지의 물 유입은 동쪽은 부용산 남사면 사정이고개에서 서쪽으로 물이 흘러 사정리를 거쳐 무극저수지로 유입되고, 남쪽은 보현산 동쪽의 기름고개에서 북쪽으로 흐른 물이 감우리를 거쳐 유입되고 있다.

서남쪽에는 금왕읍 백야리와의 경계에 해발 242m 고지가 있어 계곡물이 북쪽으로 흘러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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