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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추천 테마여행

한국관광공사 6월 야생화여행

by 구석구석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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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2006년도 6월의 가 볼 만한 곳으로 ‘신록과 계곡 속을 걷는 야생화 트레킹’을 주제로 가평, 횡성, 제천, 울산 등 4곳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 초여름, 시원한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하면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청정 지역 가평에 위치한 대금이골은 사람의 때가 묻지 않아 다소 거칠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산을 오르다 보면, 어느새 물질 문명의 세상은 잊고 자연의 순수함으로 빠져들게 된다. 가까이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아가 꽃과 나무들이 뽐내는 아름다움을 느껴 보는 것도 좋다.  

 

문의: 가평군청 문화관광과 031-580-2065∼7

 

 

▲ 비경을 담은 최상의 트레킹 코스, 치악산 부곡지구 -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

사람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아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비경을 꼭꼭 숨기고 있는 횡성군 동치악산 부곡지구는 울창한 숲과 계곡, 폭포, 소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치를 그려낸다.

특히 매표소에서 고든치까지 오르는 4㎞가 넘는 거리는 치악산 중에서도 가장 경사도가 낮아 가족 동반 트레킹 장소로 최상이다. 가는 길목엔 계곡 물소리가 하염없이 귓전에 맴돌고, 화사하진 않지만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눈요깃거리를 만들어 준다.

 

문의: 치악산국립공원 부곡관리사무소 033-342-7640

 

 

▲ 산과 호수의 경이로운 조화 -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월악산과 청풍호반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은 충북 제천을 처음 가보는 이들에게 우리 강산을 새로 발견했다는 생각을 안겨줄 만큼 경이롭다.

수산면에 위치한 금수산 역시 청풍호반을 끼고 올라가는 산길 도로 풍경부터 산행 중간에 접하는 용담폭포와 암벽, 정상에서 펼쳐지는 전경까지 경이로움 그 자체다.

 

문의: 제천시 관광정보센터 043-640-5681∼6

 

 

▲ 영남의 알프스, 신불산 자연휴양림 - 경남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신불산은 등산을 하지 않고도 깊은 산속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높은 산자락에 위치한 만큼 계곡도 깊고 울산 12경중 하나인 파래소폭포도 볼 수 있다. 주변에 등억온천과 가지산탄산유황온천이 있어 여행의 노곤함을 씻을 수 있다.

 

문의: 울산시청 문화체육국 관광과 052-22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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