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경상북도

청도여행 청도팔경

by 구석구석 2022. 10. 3.
728x90

경북 청도 둘러보기

청도에 기념비적인 새마을운동공원이 조성된 것은 새마을 운동 당시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전개로 가히 모범이 될만한 마을이었기에 박정희 대통령이 헬기를 타고 직접 내려와 순시를 했다고 합니다. 비석에 박힌 사진 속에는 그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순시하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 운문댐전경 오마이뉴스 2006-04-07

경남 청도군은 경북의 최남단에 위치한 전원 농촌지역으로 일찍이 산과 물이 푸르고 맑으며 인심 또한 순후하여 삼청(三淸)의 고장으로 널리 불리어져 왔던 곳이다.

특히 운문사를 포함하여 운문산군립공원과 운문댐 주변, 맑고 깨끗한 동창천과 삼계리, 용암온천, 청도온천과 함께 각종 문화유적과 휴식공간이 병존하고 있으며 깊고 깨끗한 계곡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청정지역으로써의 관광자원화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다.  

또한 우리 민족정신의 지주인 화랑정신과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 운동이 태동 하였고, 찬란한 문화와 유적을 간직해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우리 농경 민속놀이인 소싸움을 계승 발전시켜 관광상품화함으로써 명실공히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또 청도는 주변지역에 대구, 경산 등의 대도시가 입지해 있으면서도 오염되지 않고,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잘 보존하고 있어 전원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청도에서도  관광명소를 대표하는 ‘청도팔경’은 이 지역의 관광청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 운문산 큰골계곡

 

▲ 운문산(雲門山)은 글자 그대로 구름의 문이다

 태백산맥이 한반도의 등줄기를 타고 남행하다 영남 알프스를 형성한 1,000m급의 7개 산 중 하나가 운문산(1,118m)이다. 운문산은 보면 볼수록 두텁고 후덕스러운 산이다. 동으로는 가지산과 이어져 있다. 운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나무들이 울창하여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이다.

▲독수리바위

정상에서의 전망은 남쪽 건너편으로 천황산의 억새밭이 황금빛으로 물결치고,  동쪽으로는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용틀임하는 듯 보인다.  이곳에는 운문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있고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 상운암으로 올라가는 계곡

운문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 18년(557년) 신승이  창건하여 원광법사, 보양국사, 원응국사, 일연선사가 차례로 중창하였다. 임진왜란 때 일부 건물은 불탔으나 17전각 중 오백나한전, 관음전 등이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경내의 처진소나무(반송盤松, 천연기념물 제180호)와 내원암의 약수가 명하고, 사찰 주변에 사리암, 청신암, 북대암 등 암자가 있으며, 주위의 소나무와 전나무의 울창한 숲이 이곳의 경관을 돋보이게 한다. 이곳에는 보물193호인 금당앞 석등을 비롯해 7점을 보관하고 있는데, 모두 신라, 고려시대 것으로 유서깊은 곳이다. 현재는 학승들이 경학을 공부하는 비구니 승가대학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운문사에서 울려오는 새벽종소리와 원근의 새벽경치는 신비감마저 더해주는 절경을 이룬다. 여명이 은은하게 여운을 남기며 울려퍼지는 새벽종소리는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그대로 한폭의 선경이 아닐 수 없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걱정과 근심을 훌훌 벗어 던지게 한다는 운문효종이 청도4경 

▲ 운문사 경내의 천연기념물인 처진소나무

운문산휴양림 입구에는 옛 운문성을 재현한 특이한 정문 조형물과 시설지구내에 20m 높이에 은막의 물을 쏟아 붓고 있는 용미폭포와 모래흙이 없는 완전 암반바위를 구슬같이 흘러내리는 벽계수와 계곡에 자생하는 노각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울창한 천연활엽수림 지역으로 여름에는 울창한 숲으로 더위를 잊게하고 가을에는 기암괴석과 조화된 형형색색의 단풍과 겨울에는 심산계곡의 고요한 자연속에서 포근한 설경과 얼음동산, 용미폭포의 빙벽은 절경이며 동쪽 2km지점에 위치한 운문령에서는 동해의 해돋이 관광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이다.

▲ 석골사앞의 석골폭포

 

▲정구지바위밑의 폭포

경북 청도군에서 부활한 소싸움축제는 2006년 열일곱번째를 맞으며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축제의 하나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매년 3월 중순 치러지는 소싸움을 보기 위해 수십만명의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경북 내륙의 청도로 몰려들고 있으며 상설소싸움경기장이 완공되면 승패를 알아 맞히는 우권산업도 출범할 전망이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이 땅에 농경문화가 정착한 이래 천년간 이어온 지역문화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전국에서 기량이 우수한 싸움소 120여마리가 출전해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루 18-19경기를 펼쳐 챔피언을 가린다.그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생활에 지친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지난 99년부터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한국의 10대 지역 문화관광축제'로 꼽혔으며 현재는 세계 각국의 관심과 조명을 받는 국제적 대회로 성장했다.

일본 NHK가 2000년 1시간짜리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세차례에 걸쳐 일본 전역에 방송했고 CNN, 로이터, AP, AFP 등 국제적 언론사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일본 큐슈지역 관광객과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지역 외국인관광객, 주한외국인 등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소싸움경기와 특별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통 초가집, 전통 먹거리 체험, 소여물먹이기, 소달구지타기, 청도소싸움역사관 및 사진전, 미술작품전, 세계민속문화 체험관, 농특산물 판매장, 전국 사진촬영대회도 열린다. 전시∙체험관에는 농경생활 전시관, 새마을운동 전시관, 관광청도관, 대장간전시 및 체험장,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을 전시한다. 오산은 지금의 남산으로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에 있는 산으로 태백산맥 지맥중 한 봉우리로 높이 870m의 청도지방 주산이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의 넓은 지역에 걸쳐 뻗어 있다. 

남산에는 약수폭포, 약수터, 남산골, 시정(시정), 신둔사, 죽림사, 적천사 등의 여러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오산조일은 청도1경으로 아침 햇살을 받고 떠오르는 남산의 모습을 말한다. 뒤로는 화악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이서벌의 넓은 들판을 굽어보며 떠오르는 아침 햇살과 함께 아침 안개속에 잠긴 산봉우리와 산골짜기의 모습은 선경을 이룬 대자연의 그림과 같다.  

 

 약수폭포 낙대폭포는 청도3경으로 청도역에서 약 3 km 떨어진 남산 중턱에 있는 높이 30여m의 폭포다. 

대기암괴석의 깊은 계곡에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깍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룬다. 낙대폭포는 사계절 내내 절경을 이루고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에서 밀려오는 바람이 오싹 추위를 느끼게 하면서 절경을 이룬다. 또 가을이면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흡사 은풍을 연상케 한다. 옛부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약수폭포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그래서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아들어 웃통을 벗은채 폭포수를 맞으며 신경통도 고치고, 더위를 식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나눈다.

적천사는 신라문무왕4년 664년에 원효대사가 토굴형태로 지으면서 그 역사가 시작된다. 적천사는 28미터에 달하는 800여년된 은행나무가 유명하고 은행나무아래에는 “축보조국사수식은행수갈(築普照國師手植銀杏樹碣)”이라 적어놓은 비갈이 있다.

적천사 은행나무

공암풍벽은 청도2경으로 운문면 대천리에서 경주로 가는 길목인 운문면 공암리에 자리잡고 있는 높이 30여m의 반월형 절벽을 말한다. 공암풍벽에는 봄이면 진달래를 비롯한 백화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운문천의 맑고 푸른물이 곡천대를 감돌아 흐르는 모습을 보면 더위를 잊게하여 과연 절경이다. 

가을이면 풍벽이란 이름과 같이 오색의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고, 겨울에는 주위송림의 푸른 기상은 우리고장 선비들의 고절을 상징하는 듯하다. 공암풍벽의 사이에는 옛날에 용이 살았다는 용혈과 학이 떼지어 놀았다는 학소대 자취가 지금도 남아 있다. 산정에있는 석문은 예전에 청도에서 경주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공암풍벽의 일부가 수몰되었지만 넓은 호수와 함께 어울린 모습으로 더욱 절경을 이루고 있다. 

▲동창천의 암벽 위에는 운강 박시묵 선생이 19세기 초에 지은 운강고택의 별서 만화정이 이쁘게 자리잡고 있다 오마이뉴스 2006-04-07

 

 

▲ 동창천

청도 산서지방을 서에서 동으로 관류하는 청도천과 산동지방을 동에서 관류하는 동창천이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이곳 유천은 민물고기의 명산지로 특히 은어가 많을 뿐 아니라 그 맛도 천하일품이었다. 이 은어를 옛날에는 은구어라고도 하며 그 이름은 은어의 입에 은색줄이 있어 은구어라고 하였는데 은어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것 이어서 옛날에는 왕실의 진상품이였고 왜정 때는 왜인들이 독점하였다 한다. 

▲ 청도에는 유실수를 많이 심어 복사꽃과 살구꽃이 아름답다

 바람 고요한 밤하늘에 별빛만 총총한데 고기잡이 어부들의 조각배에 치켜들고 둥그렇게 휘두르는 많은 횃불들은 뱃전을 비추고 물에 반사되어 반짝이는데 먼 산들의 윤곽이 희미한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간간이 메아리치는 어부들의 노래 소리는 반율을 퉁기듯 적막한 밤 공기를 흔들어 정서에 담뿍 젖게 만들어 준다. 밤하늘에 횃불을 휘휘 둘러대는 이 고기잡이 풍경이 청도팔경의 하나인 제5경 유천어화이다. 그러나 근래에는 은어가 오르지 않고 고기잡는 어부의 불빛도 사라져 옛정취로 기억될 뿐이다.  

용각산은 청도읍 덕암리, 내리, 안인리, 운산리, 매전면 두곡리에 걸쳐 있으며 경산시와 분수령을 이루고 남성현 터널이 있는 곳도 이 산줄기다. 뿔 같이 생긴 지형을 산 정상에서 아주 옛날에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로 용각산이라 불리어 오며 지금도 용샘이 있는데 이 샘의 깊이는 헤아릴 수 없이 깊다고 한다. 

이 샘에는 부처님오신날이면 물을 얻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이 많다. 이 용샘 옆에는 넓은 반석이 깔려있고 그 바위에는 옛날 장군이 말을 쉬게 했다는 말발굽 자취가 남아 있으며 산기슭에는 옛 봉화터가 있고 산줄기는 매전과 유천을 이어 오례산성도 이 줄기에 있다. 용각산이 우뚝 솟아 있는 웅자는 청도읍의 주산답게 가랑비 내리는 저녁노을에 온산이 비안개에 뒤덮인 희미한 모습은 꿈나라를 헤매는 것 같고 하늘에 거센 파도처럼 움직이고 있는 뭉개 구름은 바로 산위에서 용이 울부짖고 하늘로 올라가는 듯 하며 장군이 용마를 타고 안개를 품어 이 고을을 지켜보는 것 같다. 저 멀리 산과 들에 자욱한 비안개는 심오한 성역에 들어선 것 같은, 이 운치가 청도팔경중 제6경인 용각모우이다.

청도용암온천(054)371-5500 - 지하 850m의 심층에서 용출되는 양질의 게르마늄.유황온천으로 관절염, 천식위장병, 빈혈,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구, 경북지역에서 많은 온척객들이 찾아든다.

예로부터 이곳 마을에는 장수한 노인과 힘센 사람이 많은 동네로 인근에 소문났었다고 하는데, 뛰어난 수질 탓이라는 것이다. 특히 중탄산나트륨형의 게르마늄 함유량이 다른지역 온천에 비하여 15 ~ 30배에 이르는 수질은 목욕뿐 아니라 작물에 미치는 영향도 뛰어나다는 것이다.1일 6,200톤에 이르는 풍부한 수량은 탕마다 철철 넘처흘려 온천욕을 더욱 즐겁게 해주고 대중탕 이외에 노천온탕과 냉탕이 마련돼 있어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며 온천을 즐길 수도 있다.  

유호연지는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연못으로 일명 신라지라 부르며 둘레는 약 700m, 깊이 2m 정도이다. 이 못이 연꽃으로 유명하게된 것은 무오사화로 이주 선생이 유배되고, 동생 이육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못을 넓히고 연꽃을 심은 후 부터다.  

 

여름이면 수면을 덮은 붉은 연꽃과 탐스럽게 영글은 연밥이 군자정의 모습과 조화를 이룬 속에, 낚시대를 드리운 강태공의 평화로운 모습은 유호연지의 운치를 한결 돋구어 주며 청도팔경중 제7경(유호연화)으로 꼽는다. 특히 추석을 전후하여 시집간 여인들이 친정에 돌아와서 이곳에서 만나는 장소로 이용 되었으며, 선남선녀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연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이 찾았다고 한다. 

▲청도천 / 낚시터로 인기가 높은곳

이서면 서원리에 자리하고 있는 자계서원의 앞을 흐르는 냇물은 청도천인데 이 냇물은 앞내 또는 운계라 하였다 한다. 옛날 탁영 김일손이 무오사화를 당해 참화를 입었을 때 이 냇물이 3일동안이나 거꾸로 피빛으로 흘렀다 하여 그 후부터 자계라 했다.  수면이 거울 같고 보름달이 물에 비치는 그림자는 하늘의 달같이 황홀하였으며 동쪽 와룡산 기슭의 연못을 얼싸안은 서원의 모습은 시정에 넘치는 아름다운 월경이다. 지금은 냇가의 모습도 물결도 달라졌으나 맑은 하늘에 둥실 뜬 보름달이 비춰주는 서원과 와룡산은 옛 경치 그대로여서 자신도 모르게 시상에 잠기게 한다하여 청도팔경중 제팔경인 자계제월이라 한다.

▲ 죽바위 / 풍각면에서 청도읍으로 가다 바로 우측 대산사 가는 방향으로 들어서면 첫 번째 마을 지나자마자 우측에 나타난다.

산 같은 바위가 조금은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는데 마치 목덜미를 막 지나 등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소나무 한그루가 올라와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바위 위에 올라갈 수도 있다.

▲청도읍성은 정방형형태로 남쪽으로는 남산과 오산이 가로막고 있고, 북쪽으로는 낮은 평지여서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일제시대때 읍성철거정책으로 대부분 헐리고 성을 이루었던 낮은 돌담만이 남아 있다. 오마이뉴스 2006-04-07

 

▲보물 323호로 지정된 청도 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는 창고로 겨울에 강에서 채취한 깨끗한 얼음을 저장했다가 여름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창고입니다. 대체적으로 땅을 파고, 물이 잘 빠지도록 경사지게 만든 뒤 벽은 석재로 쌓고, 홍예처럼 덮개를 만든다.   오마이뉴스 2006-04-07

 

잠잘 곳

-용암웰빙스파는 양실 14개, 한실 14개의 객실로 이뤄져 있다. 객실 안으로 양질의 게르마늄 유황온천수가 직접 공급되는 것이 특징. 문의 054-371-5500 www.yongamspa.co.kr

-운문사 앞에는 후레시힐(371-0700) 등 모텔과 민박집이 있다.

 

먹을 곳

-용암웰빙스파 앞에 자리한 옛날손칼국시(054-373-6230)는 이름 그대로 손칼국수(3천원)가 맛있는 식당.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용암웰빙스파에서 5분 거리에는 카페촌인 테마랜드가 있는데 이곳에 자리한 프로방스(054-373-6677)는 퓨전양식전문점으로 안심을 전처럼 구워내는 ‘스칼라노피니로마나’가 포함된 스페셜코스(3만2천원)와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된 김치스파게티(8천5백원)가 인기 메뉴다. 

-가마솥 두부촌(054-370-3355)은 토속음식 전문점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고등어조림(5천원)이 맛깔스럽다. 

-하늘과 땅 사이(054-373-2542)는 해물수제비가 맛있는 집.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한다. 

-각북면으로 건너가면 풍경이 좋은 전통 찻집 다향만당(054-373-6981)과 청정 1급수인 청도의 하천에서 자란 미꾸라지로 끓여내는 추어탕집 덕산추어탕(054-372-9059)이 자리해 있다. 

-운문사로 가는 길 용천휴게소에 자리한 강남반점(054-373-1569)은 불교신자인 주인이 고기를 넣지 않고 개발한 스님 자장면(4천5백원)이 유명하다. 간자장처럼 면과 자장이 따로 나오고 면은 초록색으로 녹차를 넣어 반죽한다. 돼지고기와 돼지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버섯, 해물, 참기름, 식용유를 사용해 맛이 담백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영업한다. 

-운문사입구에는 잡어 매운탕집들이 많이 있다. 원조할매추어탕(371-2349)은 걸쭉한 남도식 추어탕과 달리 맑은 국물에 시래기를 듬뿍 넣어 추어탕을 끓인다. 추어탕만 판다.

/ 자료 - 전통사찰 관광종합정보 여성동아 한국관광공사, 오마이뉴스

 

728x90

'방방곡곡 >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문화유산  (1) 2022.10.04
청송여행 청송8경 주산지 주왕산  (1) 2022.10.04
문경팔경  (1) 2022.10.03
경주 유네스코 남산지구  (1) 2022.10.02
포항팔경  (1)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