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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국가정보원 국정원

by 구석구석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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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NIS)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 창설 : 1961년 6월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자 미국 CIA 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중앙정보부법에 따라 중앙정보부가 軍 첩보기관과 모든 정보기관의 국내외 정보수집 활동의 임무를 맡으며 창설되었다.제3공화국 당시 창설되어 사실상 중앙정보부가 국정의 전권을 장악하여 국내외 모든 정책을 총괄하여 중앙정보부 책임자들(김종필, 김형욱, 이후락, 김재규 등) 박정희 정권의 제2인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70년대 중앙정보부의 역할은 대부분 정치공작에 많이 관여되어 김대중 납치사건, 코리아 게이트, 야당 및 재야탄압공작 등에 관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중앙정보부의 최후의 말로는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를 창설한 박정희 대통령을 중앙정보부의 최고 책임자인 김재규 정보부장이 암살하는 비극의 사건으로 마감을 한다.이후 중앙정보부는 1980년 12월 23일 개편과 함께 초대 유학성 안기부장으로 임명되어 국가안전기획부(NSP)로 변경되었다.그동안 개편된 안전기획부에서 계속되는 정치개입으로 1999년 1월 정치활동을 전면 금하는 국가정보원(NIS=National Intelligence Service)으로 다시 개칭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 임무 : 현재는 많이 개선되어 정치공작에 많은 기여를 하였던 국정원의 임무는 국내외 정보 수집·작성 및 배포, 과학 기술, 전산보안, 테러, 마약, 국제범죄에 대한 정보활동, 각종 정보수집 분석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 조직 : 1차장(해외) 2차장(국내) 3차장(북조선) 기조실(지원)

* 활동 : 안기부의 활동은 최초 유학성 안기부장의 출범시부터 장세동(5공화국), 서동권(6공화국)에 이르기까지 국내 정치에 개입되어 한국정치사를 피로 얼룩지게 만들었다.  당시 안기부에서는 국내 유명 전 현직 정치인사와 군 장성에 대한 정보는 거의 완벽하게 수집 분석하여 최고 책임자들이 이 정보를 토대로 정치판을 요리해 나갔다.당시의 안기부는 도청, 미행, 감시, 프락치등을 활용하여 모든 정보를 모아 관리하였는데 그 양은 엄청나다고 한다.그러나 최근 과거 안기부가 국가정보원으로 바뀌면서 변신과 변신을 꾀하여 정치활동은 전면 금지되었고 국가의 안보를 중요시하는 임무로 변화되었다.

/ 자료 - 정보전쟁에서 승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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