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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용인 수지 동촌동

by 구석구석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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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22(동촌동) / 팥이랑 밀이랑 손칼국수 031-264-9488

 

용인 수지구에는 18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팥죽 가게가 있다. 동천동의 ‘팥이랑 밀이랑’이다. 주메뉴는 찹쌀 옹심이가 들어간 팥죽이다. 9천원짜리 ‘팥옹심이’를 시키면 우동 사발만한 접시에 죽이 한가득 담겨 나온다. 주인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도 함께다.

 

2시간가량 삶고 걸러내는 과정을 반복한 팥은 몽글한 죽이 돼 있다. 여기에 찹쌀로 직접 빚은 눈깔사탕 크기의 찹쌀 옹심이 20개가량을 넣고 어떤 첨가물 없이 그대로 손님상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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