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충청북도

소이면 충도리 주머니골농원

by 구석구석 2022. 1. 30.
728x90

 

충도리4리 주머니골농원

 

주머니골 농원(농장주 오인근·황명희) 4천950㎡에는 350여 주의 뽕나무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오디가 6월 출하되면서 평일 60여 명, 주말이면 120여 명의 주민들과 도시민들이 오디 따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오디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해 비타민 등이 들어 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고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 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며,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도남마을 

 

도남마을 보호수 느티나무

 

국사산(國師山415.3m)

 

음성 소이면 충도리와 갑산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조선 후기의 고문헌에서는 음성군 동쪽 10리 떨어진 곳에 있고 청룡의 머리가 암각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 말에 배극렴이 어래산(383m)과 국사산에서 은거하였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세번이나 찾아와서 정사를 논의하였다고 한데서 연유된 산의 이름이다. 일명 월고산 또는 국사봉이라고도 한다.

 

서북부의 충도리와 구안리의 경계에는 가막산[484m]이 있고 서부의 오대산[400m] 간에는 구안리고개가 있으며 동남부 갑산리와 소수면의 경계의 금봉산[481m]에는 갑산고개, 용고개 등이 있다. 국사산의 동북사면의 물은 소이면 갑산리의 갑산저수지(일명 망두골 방죽)로 유입되고, 남사면의 물은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로 유입되어 동남류하며, 서쪽의 물은 충도리를 거쳐 충도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다. 갑산저수지는 봉전리 정자안에 있는 저수지로서 1960년에 축조되었고 만수 면적이 4.10㏊이고 저수량은 197,000톤이며 유역 면적은 214㏊이다.

 

충도저수지(일명 벳돈저수지, 가락구미저수지, 소이저수지)는 1944년에 축조된 것으로 만수 면적이 13㏊이고 저수량은 590,000톤이며, 유역 면적은 770㏊로서 소이면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다.

 

충도저수지

 

728x90

'방방곡곡 > 충청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원면 미원리 미동산수목원  (0) 2022.01.30
증평 연촌리 벨포레리조트  (0) 2022.01.30
용산면 율리 송담재  (0) 2022.01.30
충주 문화동 반선재  (0) 2022.01.29
백운 평동리 포레스트리솜  (0) 2022.01.29